80대 골퍼, 한 라운드서 2번 홀인원…100타 스코어 기록 작성일 07-09 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7/09/0002496910_001_20250709105910475.jpg" alt="" /></span></td></tr><tr><td>두번 홀인원을 한 마티 러너(가운데)와 동반자들. [소셜 미디어]</td></tr></table><br><br>[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82세 미국 아마추어 골퍼가 한 라운드에서 두 번이나 홀인원을 했다.<br><br>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 신문 팜비치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마티 러너라는 이름의 이 골퍼는 지난 7일 플로리다주 웰링턴의 파크 리지 골프 코스 2번 홀(파3·112야드)에서 홀인원을 했다.<br><br>그리고 러너는 9번 홀(파3·110야드)에서 또 홀인원을 했다.<br><br>한번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할 확률은 1만2500분의 1로 알려졌다. 두 번 홀인원 확률은 무려 6700만분의 1로 껑충 뛴다.<br><br>러너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골프를 치는 평범한 은퇴 노인이다.<br><br>“늘 목표는 100타 이내”라는 그는 “8번 아이언을 들고 2번 홀 티박스에 오를 때 홀인원을 못한다고 브룩스 켑카처럼 티마커에 화낼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br><br>최근 LIV 골프 대회에서 켑카가 티샷을 실수한 뒤 클럽으로 마커를 때려부순 사실을 빗댄 농담이었다.<br><br>2개의 홀인원 덕분에 그는 전반 9개 홀에서 44타를 쳤는데 이는 최근 들어 가장 좋은 스코어였다.<br><br>그는 100타 이하를 기대했지만, 후반 9개 홀에서 56타를 쳐 딱 100타를 적어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반려동물과 힐링' 임실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 11일 개장 07-09 다음 안데르손과 결별한 수원FC, 'K리그 통산 50골' 윌리안 영입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