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 논란 정면 돌파 "대중들 사랑 느껴"(박명수의 라디오쇼) [종합] 작성일 07-09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wmMQ7vc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3d118f20e43d2195a26f316e2e87f078a959f5a2d723989cfbcc8e2c244023" dmcf-pid="725trDdza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ool FM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today/20250709120511114pkej.jpg" data-org-width="600" dmcf-mid="pZwsRxzTk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today/20250709120511114pk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Cool FM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79742d9f454947c8d0dec913bd9f14c7e7b798888275887e3329d99be5917c" dmcf-pid="zV1FmwJqc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신지 예비 남편 문원에 대한 논란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2176129047be48dd5b5da0a602e2d7b0375bacda76e8d54fd60023121631658" dmcf-pid="qft3sriBjV"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코요태 신지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2e219c5f52c35b2bdfbed1fdcc9c70e2b71009a55159626b77a620d54422615" dmcf-pid="B4F0OmnbN2" dmcf-ptype="general">이날 DJ 박명수는 "어제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린 것 같은데, 그냥 넘어갈 순 없으니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한마디 해달라"고 포문을 열었다. 앞서 신지는 7살 연하 후배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을 발표했으나, 문원의 사생활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 해명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b2b094f37e845d6d4ac6dbe9e11a39b7f3a9d6e89f1fdb9a49686ae8bcd75b3d" dmcf-pid="b83pIsLKN9" dmcf-ptype="general">신지는 "많은 분들이 염려와 우려를 해주셨다. 그동안 제가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27년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1af3f97bfb95b473917be571df2a0da392ac1dceba906829ef5fced4948982a" dmcf-pid="K60UCOo9k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멤버들과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임감 갖고 행동해야 되겠다는 마음도 생겼다"며 "많은 분들께 피로감을 안겨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2066eea7f39d1ccc67e4b6f58ae7078f9aecb38d473c64f5e19b26f27db9418" dmcf-pid="9PpuhIg2ob"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신지를 믿고, 신지의 선택을 존중한다. 걱정스러운 부분은 오해일 수도 있으니 두 분이 앞으로 잘 살면서 그게 아니었다는 걸,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걸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지 또한 "염려와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7a9df11aac50456184b2c13ff4809e55669b23e6cc9b5ffa739656981500428" dmcf-pid="2QU7lCaVNB" dmcf-ptype="general">동료 빽가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 축복받아야 할 일인데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보니"라며 "제 유튜브 채널 베스트 댓글이 '형은 화장실 갈 때가 제일 멋있다'더라. 그래도 크게 보면 신지가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는다는 것 아니겠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43e56dca8d2e34e271ce22cb2f04e45d4882777be5620083a346f08ee76106" dmcf-pid="VxuzShNfgq"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인생 선배이자 예능계 선배로서 신지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보여줬으면 한다. 신지 곁에는 빽가와 김종민처럼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남편이 될 사람도) 인복 있는 좋은 분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8c536c5c23a059e576cc3071fa3e45d10b10167f156e0fc4af61eb027824d9" dmcf-pid="fM7qvlj4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ool FM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today/20250709120513449tdks.jpg" data-org-width="600" dmcf-mid="UBClnJ9Hg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today/20250709120513449td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Cool FM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99c6de8db353d587b630a1410b2b8e6ecee8041fb44d3b676bc34459e502a4" dmcf-pid="4RzBTSA8A7" dmcf-ptype="general"><br>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신지에게 프러포즈에 대한 의견을 묻기도 했다. 신지는 "프러포즈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폭죽 터뜨리고 장미꽃 주고 이런 거 별로다"라며 "꼭 서프라이즈일 필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f62f118bf1bd5e86cf0d1e4ed606eb28c70d63a8309a0ea82965e1da46cef8" dmcf-pid="8eqbyvc6ou" dmcf-ptype="general">이어 신지는 청취자들로부터 온 사연을 읽기 시작했다. 청취자 A씨는 "저보다 최악인 프러포즈 받은 사람 있나. 전 남자친구 친척의 돌잔치에 갔는데, 사람들 다 보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청혼받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1b5ac77825b0fd0781ac790cbdfe67b4a629a5690000105495d4a5a511c1fc" dmcf-pid="6dBKWTkPkU" dmcf-ptype="general">빽가 또한 다른 청취자에게 온 메시지를 전했다. B씨는 "결혼 전 남편이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정말 비싼 브랜드의 반지를 케이크 안에 넣었다. 반지에 크림이 범벅이 돼 정말 싫었다"고 치를 떨었다. 빽가는 "반지가 디테일해서 사이사이에 유분기가 남았을 것"이라며 분노에 공감했고, 박명수 역시 "잘못 씹기라도 했으면 어쩔 뻔했나. 옥수수(치아) 나갔을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다.</p> <p contents-hash="2e1a91dcaab4f3eb8c39f5c715a8151a780d542a4f309ab56c4b72e7a9609249" dmcf-pid="PPpuhIg2ap" dmcf-ptype="general">청취자 C씨는 "제가 순대를 좋아한다고 순대를 돌돌 말아 케이크를 준비했더라"라며 남편의 독특한 프러포즈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러자 빽가는 "신지에겐 훠궈를 해줘야 할 것이다. 훠궈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d8be7e94a7b4b1fcc0a48a4aa7c61478a107851e45bada37000664380104d978" dmcf-pid="QQU7lCaVa0"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박명수는 "신지가 요새 너무 화제다. 많은 분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계신다"며 "신지는 무대에 설 때가 가장 아름답다. 노래를 잘하려면 마음이 편해야 하지 않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4cc5978f7533ee735f76be559f19cdaac328edb87402869dfaadd652bc96e02" dmcf-pid="xxuzShNfk3" dmcf-ptype="general">빽가는 "8월 초에 코요태 새 앨범이 나온다. 기대 바란다"고 독려했고, 신지 역시 "오랜만에 신곡이 나온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 깜짝 놀랄 만한 작곡가 분과 함께 작업했다"며 기대감을 키웠다.</p> <p contents-hash="c42329eeeb922b5f619fac48f89cbe5346e908a165ceb6ad3a105fd904a9b1a3" dmcf-pid="yycE640Cj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책임감 갖고 행동” 신지, ♥문원 논란에 심경..’유퀴즈’ 출연 깜짝 스포까지 (‘라디오쇼’) [종합] 07-09 다음 '노출' 한초임, 실검 위한 몸부림…신체 80% 드러낸 시스루 드레스 [RE:뷰]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