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 복식 최강' 서승재, 유소년 발전 기금 쾌척 작성일 07-09 3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삼성생명)이 유소년 선수를 위한 기부금을 쾌척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09/0006060997_001_20250709122219753.jpg" alt="" /></span></TD></TR><tr><td>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왼쪽)가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게 유소년 발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TD></TR></TABLE></TD></TR></TABLE>대한배드민턴협회는 서승재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방문해 김동문 회장에게 유소년 선수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br><br>서승재는 “제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로부터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아울러 “이번 기부가 어린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협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개인후원계약의 길을 열어줘 큰 동기부여가 되고,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모범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br><br>김동문 회장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서승재 선수가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린 선수들에게 큰 희망과 동기를 줄 수 있는 뜻깊은 나눔입니다. 협회 역시 이러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유소년 육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br><br>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앞으로도 유망 유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br><br>서승재는 파트너 김원호와 함께 현재 남자복식(파트너 김원호 선수) 세계랭킹 3위에 랭크돼있다. 김원호와 출전한 2025년도 BWF 월드투어 슈퍼1000대회(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br><br>서승재는 “올해 3개의 슈퍼1000대회 우승을 거둔 만큼 올해 하나 남은 중국오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거둬 올해 월드투어 슈퍼1000대회 석권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지난 20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광에 올랐는데 이번 대회는 김원호 선수와 남자복식 한 종목만 출전하는 만큼 반드시 2연패를 거두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남자 EHF 유러피언리그 2025/26 시즌 시드 배정 완료… 플렌스부르크 타이틀 방어 도전 07-09 다음 영탁, 22일 신곡 ‘주시고’ 컴백…역대급 청량 에너지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