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 회장배 오는 12일 제천시서 개막

작성일 07-09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09/0000134765_001_20250709123620357.jpg" alt="" />하키 경기 사진.&#160; /사진=제천시 체육회</div> [STN뉴스] 전종희 기자┃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 회장배 남녀 하키 대회 및&#160;전국 생활체육 하키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시 위치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대학 실업 하키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 하키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와 제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대규모 하키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전을 펼친다. 대회에는 약 7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며, 시니어, 마스터즈, 주니어, 혼성 등 총 4개 부문에서 단체전으로 진행된다.&#160;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와 리그전을 병행해 각 부문별 최고의 팀을 가린다. 하키의 인지도 제고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 하키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람객들에게도 하키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하키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 회장은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강인한 투지와 불굴의 도전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하키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선수와 동호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키의 열정과 스피드, 팀워크가 어우러지는 이번 대회는 하키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TN뉴스=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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