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에콰도르 짐바브웨 등 5개국에 2025년 태권도 봉사단 파견 작성일 07-09 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태권도 봉사단원 10명 집합교육 마치고 7월 13일부터 출국<br>2022년부터 태권도 봉사활동 펼치며 2만2000여 명 지도해</div><br><br>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태권도를 통해 국제 교류와 문화 외교에 기여하고 있는 태권도 봉사단을 7월 13일부터 5개국에 파견한다.<br><br>2025년 봉사단은 10명으로 편성되어 에콰도르와 짐바브웨, 바누아투, 통가, 조지아 등 5개국에서 태권도 지도와 보급, 호신술 교육, 지역 사회봉사 활동 등을 펼치며 대한민국과 태권도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할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09/0001077848_001_20250709123712759.png" alt="" /><em class="img_desc"> 태권도 봉사단 태권도원 집합교육 기념 촬영. 2열 우측에서 4번째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09/0001077848_002_20250709123712801.png" alt="" /><em class="img_desc"> 태권도 봉사단 태권도원 집합교육. 전 국가대표 김태훈의 겨루기 지도.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09/0001077848_003_20250709123712838.png" alt="" /><em class="img_desc"> 태권도 봉사단 태권도원 집합교육.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코치 이진호의 품새 지도.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봉사단원 파견에 앞서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태권도원과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집합교육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태권도 지도법과 국제개발 협력, 파견 국가 정보 공유, 응급 처치, 성인지 향상 교육 등 봉사단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br><br>태권도진흥재단은 2022년부터 태권도 봉사단 파견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초 나미비아 등 7개국에 19명, 2023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4개국에 14명의 태권도 봉사단을 파견해 태권도 수업과 호신술, 장애인 태권도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며 그동안 2만2000여 명의 태권도 교육 수혜자를 배출하고 있다.<br><br>특히, 2024년 태권도 봉사단 수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벌인 만족도 조사에서 98.3점을 나타내며 태권도 봉사단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09/0001077848_004_20250709123712878.png" alt="" /><em class="img_desc"> 태권도 봉사단 남아프리카공화국 활동.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바누아투와 통가에서 활동하게 될 윤철 단원은 “지금까지 태권도를 수련해 온 시간이 내 인생에 큰 자산이 되었다. 파견국에서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성실히 전하고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막중한 책임감으로 봉사단 임무를 수행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br><br>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는 세계인 모두가 함께하는 훌륭한 문화 자산이자, 한류 원조로 한국을 알리는 소중한 외교 자산이다. 봉사단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원들이 충실히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외 공관과 국가별 태권도협회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말했다.<br><br>[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KISDI, 'AI에이전트 부상과 정책과제' 보고서 발간 07-09 다음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엑시트' 파트너 조정석과 여름 영화 개봉 의미 있어"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