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이상근 감독X임윤아, ‘악마가 이사왔다’로 6년만 재회…조정석과 정면대결 [SS현장] 작성일 07-09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jBdRBWa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98932cc9036245a8b41cf703144eeb5e1b5617da92c1fb15568a6d11b54e8d" dmcf-pid="K3ouxPuS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이상근 감독.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SEOUL/20250709125836114vfyk.jpg" data-org-width="700" dmcf-mid="zvM52K5r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SEOUL/20250709125836114vf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이상근 감독.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c1095a6cf6615b70fee670a1da06522d6f2f7ec36e8e281e5003b60fb63b8d" dmcf-pid="90g7MQ7vca"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이상근 감독이 영화 ‘엑시트’(2019)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엑시트’ 흥행 주역 임윤아까지 뭉쳐 여름 극장가 흥행을 자신했다. 한때 동료였던 조정석은 스크린 경쟁자가 됐다.</p> <p contents-hash="c9589afc62b1569eff6caa1c25a3b78533482aff757b5c32b68fdcd6a33578b4" dmcf-pid="2pazRxzTAg" dmcf-ptype="general">이상근 감독은 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제작보고회에서 6년만 스크린 복귀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봬서 반갑다. 감개무량하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ac49f87899f5bf3fffd7da3d686914cfb6eb577ae459d4d454335a9edf3e1820" dmcf-pid="VUNqeMqyoo"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이상근 감독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홀로 마이크를 들고 취재진 앞에 서 “오랜만에 신작을 들고 나왔다.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자청해서 나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어떤 협박이나 회유, 시켜서 하는 건 절대 아니다”라고 농담했다.</p> <p contents-hash="767745781935618bdfa23a7530ec9fd7db728726c2c022cf8e968590a714a1c8" dmcf-pid="fujBdRBWjL" dmcf-ptype="general">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가 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이상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영혼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오는 8월 13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e7f6c57471eb67d69b1a1ee7d0917f02ff4f51d05c9b2d4b6eb9d78e5af34552" dmcf-pid="47AbJebYNn" dmcf-ptype="general">앞서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로 누적 관객수 942만명을 기록, 흥행에 성공했다. ‘엑시트’는 개봉 당시 재난물에 코미디와 감동을 적절히 섞어내 ‘유익한 재난 영화’라는 평가받으며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았다.</p> <p contents-hash="0d6d845deae1f4681f8e6a144111abfac3c25491f2600832a178c468a269c2f9" dmcf-pid="8zcKidKGoi" dmcf-ptype="general">이번 ‘악마가 이사왔다’는 이상근 감독이 ‘엑시트’ 이전부터 준비하던 입봉작이었다. 이 감독은 “‘엑시트’가 데뷔작이 되면서 ‘악마가 이사왔다’가 뒤로 밀렸다. 한을 풀어주고 싶어서 처음부터 재정비를 거친 끝에 두 번째 작품으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0aadcd8aacf387a5316f5ab01de47e24227fa9c956e768d0433e4b5b98e0db" dmcf-pid="6qk9nJ9H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SEOUL/20250709125836542freh.jpg" data-org-width="700" dmcf-mid="qPJ38f3I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SEOUL/20250709125836542fr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9ba09f79d716c3097c42cb2c80bdad89af49741da89bab9f7d7621b95b129f" dmcf-pid="PBE2Li2XAd" dmcf-ptype="general"><br> 더불어 ‘엑시트’는 임윤아의 스크린 필모그래피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작품이다. 이상근 감독에게도, 임윤아에게도 뜻깊은 작품이다. 그런 두 사람이 다시 의기투합해 또 한 번 스크린 호흡을 맞추게 됐다.</p> <p contents-hash="483d13406d25e2797d6f2d02c69b90d6ee2c80dbf5129f045ce799c2b191c65d" dmcf-pid="QbDVonVZge"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엑시트’ 때 좋은 기억이 있었다. 다시 이 팀을 만나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았다. 근데 마침 감독님이 저에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제안해주셔서 흔쾌히 같이 작업하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8c45239364d5c727b1373839ce476525c58bf0e9c217cad4500e76553cd601b" dmcf-pid="xKwfgLf5NR" dmcf-ptype="general">이에 이상근 감독 역시 “사람이 좋은 추억과 좋은 경험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이 아름답지 않냐. ‘엑시트’ 기운을 이어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다”며 “임윤아가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좋은 사람이라서 다시 한번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화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74c49defa1a372a86944ea46f7bc494dc2deb5cd9d5ea6291a20df7937dd2b" dmcf-pid="ymBCF1Cn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조정석.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SEOUL/20250709125836843hems.jpg" data-org-width="700" dmcf-mid="Bwr4ao41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SEOUL/20250709125836843he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조정석.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4766d3350b1dfd9980d92b3bd4a1bb9e571184a1e4bf443c899a221a8db2eb" dmcf-pid="WUNqeMqyAx" dmcf-ptype="general"><br> 다만 공교롭게도 ‘엑시트’의 또 다른 주연 배우 조정석은 경쟁작 ‘좀비딸’의 주연을 맡았다. ‘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악마가 이사왔다’와 여름 대전을 펼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986be2db9a075c15a28e222cc8e18ba6fae13a7077e541f40c63c6e95de2302" dmcf-pid="YujBdRBWAQ"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임윤아는 “조정석과 다른 작품으로 나란히 여름 극장에서 인사드릴 수 있다는 게 의미있다”며 “조정석이 먼저 개봉하는데 ‘좀비딸’에 이어 ‘악마가 이사왔다’까지 많은 관객이 봐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파진흥협회, AWS 클라우드·AI 교육과정 개설...14일까시 신청 07-09 다음 영탁, 7색조 ‘주시고’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