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톡]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대통령 불참 유감 작성일 07-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DJkAxp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a135803f4ecc0d10d2a317bf20becbdb9c523a7c937dac648d2ed1d5d55c75" dmcf-pid="ql0TF1Cn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제14회 정보보호의 날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etimesi/20250709133333822qqfs.jpg" data-org-width="700" dmcf-mid="0WBoonVZ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etimesi/20250709133333822qq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제14회 정보보호의 날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b29f99499e02e16938146f1a134bfa5b80b08f9d443da194d249579eccdf4a" dmcf-pid="BSpy3thLZB" dmcf-ptype="general">“제14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대통령 행사로 세팅해 준비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17fe893fd52127983eb43e3d0781d570eaf7f2487b3febe7d5c60ace675249e0" dmcf-pid="bvUW0Flotq" dmcf-ptype="general">'이번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정부 관계자 답변이다. 아무것도 확정된 건 없지만 이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엿보였다. 일찌감치 행사 장소를 대통령실 집무실과 가까운 용산 서울드래곤시티로 잡은 것도 이러한 의지의 표현으로 읽혔다.</p> <p contents-hash="6eadd94e39f20b5d49368e406349e5f34b15c265a909e286bedfd7c708fed512" dmcf-pid="KTuYp3SgGz" dmcf-ptype="general">7·7 분산서비스거부(DDoS) 대란을 계기로 시작된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은 처음부터 대통령 행사는 아니었다. 하지만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정보보호산업이 국가 핵심산업으로 부상한 것이다. 이후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 여부는 정보보호업계의 주요 관심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도 취임 한 달을 갓 넘은 이 대통령의 참석에 기대를 걸었지만 실망으로 돌아왔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이 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p> <p contents-hash="bc5646d1c8fa8371d76a93015070c4e7c11e4ec8c231af6e8a556cdd7027c77d" dmcf-pid="9y7GU0vaY7" dmcf-ptype="general">정치인의 일거수일투족은 메시지다. 그가 어떤 색의 넥타이를 매고 어떤 모양의 브로치를 달았는지 하나하나에 정치적 해석이 달린다. 하물며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다.</p> <p contents-hash="5c9e213038959a568bc0d7284ecf0592c44ee349d9b4bfefaf9d0abcadd48fed" dmcf-pid="2WzHupTN5u" dmcf-ptype="general">이번 기념식에 이 대통령의 불참이 아쉬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고와 크고 작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국민이 사이버 보안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이버 보안 강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기업·기관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지갑을 닫고 정보보호를 후순위로 미룰지 모른다. 정보보호에 투자하느니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게 재무적으로 더 낫다는 판단은 여전히 만연하다.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1bd6f15f217055ec8b8c6996059d48b93723a57339911e512c0aad97944426" dmcf-pid="VYqX7Uyj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재학 SW산업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etimesi/20250709133335113etmq.jpg" data-org-width="234" dmcf-mid="pG4GGWDx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etimesi/20250709133335113et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재학 SW산업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486b8d4253206e293cbf56bf53f7a3e14f8132d1f3b41555afbeeaa715f5d2" dmcf-pid="fGBZzuWAGp"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헤이지니, 내일(10일) 아들 '포포' 출산..'슈돌'서 첫 딸과 기대감 07-09 다음 한국이 사랑하는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유재석 만난다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