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자회사, ESG 경영 선도적 이행 위한 협약체결

작성일 07-09

모·자회사, 3자 협력 통한 ESG 경영 실천 체계 구축<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09/0008359355_001_20250709140142624.jpg" alt="" />체육공단이 자회사와 함께 공공기관 ESG 경영의 선도적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박용철 한국스포츠레저 대표이사. (체육공단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스포츠레저와 함께 공공기관 ESG 경영의 선도적 이행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박용철 한국스포츠레저 대표이사가 자리해 체육공단과 자회사의 ESG 경영 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보유 자원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경영 실천(E), 사회적 책임 이행(S), 투명한 지배 구조(G)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실현,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 반부패·청렴 실천 등 ESG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일 한국스포츠레저(주)의 출범에 따른 체육진흥투표권사업 공공위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하형주 이사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모회사와 자회사가 한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관 내 ESG 경영 정착을 위한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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