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물 오른' 블랙핑크, '뛰어'로 금의환향…'음원퀸' 탈환할까 작성일 07-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FPzuWAE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2c0a252350d3e02ec7834ab39bbbb6e15d004363114c79b529652437c183de" dmcf-pid="yxgvEcMUr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JTBC/20250709143303415emxi.jpg" data-org-width="560" dmcf-mid="QVvzXGrR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JTBC/20250709143303415emx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ad09257529f700f014efc7026603e78e8586642794a9dc3a78129472a699a61" dmcf-pid="WJcGsriBw3" dmcf-ptype="general"> 블랙핑크가 3년만 신곡 '뛰어'로 '금의환향'한다. <br> <br> 11일 오후 1시 블랙핑크의 3년만 신곡 '뛰어(JUMP)'가 정식 발매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발표되는 곡인 만큼 팬들과 대중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br> <br> 애초 더 이른 시기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이번 신곡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차례 조율 끝에 11일로 발매일이 결정됐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5~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통해 '뛰어' 무대를 첫 공개했다. <br> <br> 제목 그대로 신나고 역동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월드투어에 어울리는 에너제틱한 무대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곡은 한국어 제목을 선택해 '월드 클래스'이자 동시에 'K팝 스타' 본연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화려함보다는 대중성과 친숙함을 택해 더욱 폭넓은 리스너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br> <br> 3년의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솔로 활동에 집중해 기량을 넓혔다. 제니와 로제는 각각 '라이크 제니(like JENNIE)'와 '아파트.(APT.)'로 차트를 석권했으며, 블랙핑크 전체는 빌보드·코첼라 등 세계적인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br> <br> 무대 위에서도 한층 성장한 면모가 드러났다. 고양 콘서트 중 제니가 신발끈이 풀리자 스태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러다 자신의 순서가 다가오자 재치 있게 무대에 누으며 카메라 앵글을 확보한 것. 다른 멤버들 역시 제니의 곁을 채우며 무대를 이어갔다. 유연한 대처가 빛난 순간이었다. 이러한 장면은 블랙핑크가 단순한 '톱 아이돌'을 넘어 '프로 아티스트'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br> <br> 블랙핑크가 단순히 화제성 뿐 아니라 구체적인 수치로도 존재감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음원 차트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FAMOUS)'가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블랙핑크는 신곡을 낼 때마다 '음원퀸' 타이틀을 거머쥐어온 전례가 있다. 특히 멤버들이 솔로로도 이미 차트를 석권했던 만큼, 완전체 컴백으로 다시 한 번 차트 정상에 오를 가능성도 높다. 긴 기다림 끝에 돌아온 블랙핑크의 '뛰어'가 다시금 대중과 팬들의 마음을 뛰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br>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YG엔터테인먼트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동민 딸, '최상위 1%' 특급 영재였다…"3개 언어 동시에 배워도 충분히 소화 가능" ('슈돌') 07-09 다음 ‘미지의 서울’ 문동혁 “많이 위로받은 작품, 성소수자 캐릭터 고민 多” [EN:인터뷰①]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