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빌런 노재원 "이제 로맨스 하고파…실제 연애한 지 오래돼" 작성일 07-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③</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MtD0Flo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9b7e337d267e51c8e36eeeb564bba3c5e7afdf9f5d5368a51c1ca63f6a818b" dmcf-pid="VD4HP8ph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노재원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NEWS1/20250709145428448knsn.jpg" data-org-width="1000" dmcf-mid="9PE4rDdz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NEWS1/20250709145428448kn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노재원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c732d82500415bc26c635606fd8301b1b7b092836711150f45787f88f244cf" dmcf-pid="fw8XQ6Ul7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오징어 게임3'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노재원이 로맨스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1c9cb9d7fd7fc006198bd5b2aae81db4271cac0792e932eb53e80936de6e3dc" dmcf-pid="4r6ZxPuSzv" dmcf-ptype="general">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3'(극본/연출 황동혁)에서 남규 역할로 열연한 노재원은 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뉴스1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p> <p contents-hash="6d9a16380af704fe59064cb8554490239cb529d544b068ad2e4081c2ace4059d" dmcf-pid="8mP5MQ7vFS"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2021년 9부작 시즌1, 2024년 7부작 시즌2에 이어 지난 6월 27일 시즌3 6회 전편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025af676ac4aa302c23a1f4b43e0a2d0d45aa69e67d3892d05770b19085db2e" dmcf-pid="6sQ1RxzTzl" dmcf-ptype="general">시즌2부터 합류한 노재원은 클럽 MD 출신의 게임 참가자 남규를 연기했다. 지난 시즌2에서 타노스(최승현 분)에게 이름조차 제대로 불리지 못하고 무시당했지만, 자신보다 약한 참가자들을 괴롭히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낸 인물이다.</p> <p contents-hash="fae16a9935401e8c3b25e374165b7fb02f9d2029d65a3028dbd6ac12e5ecc495" dmcf-pid="POxteMqyUh" dmcf-ptype="general">타노스의 부재 속에서 그의 랩과 행동을 따라 하고, 민수(이다윗 분)의 트라우마를 집요하게 자극하며 괴롭힘을 이어갔다. 명기(임시완 분)에게는 악행을 조장하는가 하면, 약물에 취한 채 죄책감 없이 참가자들을 해치는 모습으로 시즌3 최고의 빌런으로 등극했다.</p> <p contents-hash="b06867128a1869f6b8af6b6c7fd935fa01e49df338df2ced776d30d3dde0dabe" dmcf-pid="QIMFdRBWpC" dmcf-ptype="general"><strong><【N인터뷰】②에 이어></strong></p> <p contents-hash="a455e6c60d5a6f0689fee8975cf44a6a3ff1d67db7e93ce6486bbb2af2cd79e1" dmcf-pid="xCR3JebY7I" dmcf-ptype="general"><strong>-'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맡은 서완의 '특별하지 않은' 모습에 많이 공감했다고 하는데, 연예계는 미모, 매력 등 특별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지 않나. </strong> ▶잘생김에 열등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그건 완전히 다르니까. (웃음) 연기에 열등감을 느낄 때는 많았다. 열등감을 느끼면서 해왔고, 지금도 느끼고 있다. 배우 한 명을 깊게 들여다보면 반짝이는 부분이 다 다르다. ' 나의 반짝임도 있겠지' 생각하면서 나아가려고 한다.</p> <p contents-hash="3769bec3a27e11a4ad46267909a9714981a1d7a750ddc32a5781f2092fc76343" dmcf-pid="yXj9kAxpFO" dmcf-ptype="general"><strong>-넷플릭스 작품에 특히 많이 출연했다. '넷플릭스의 아들' 수식어가 제일 잘 어울리지 않나. </strong></p> <p contents-hash="4d962bccf93bf9c63d93f9ff3562fed72c9bc1583e5f6dd7569b954b5d609893" dmcf-pid="WZA2EcMUzs"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아들, 딸 가족이 정말 많지 않나. 첫째면 좋겠는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첫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웃음) 오디션을 볼 때쯤에 OTT 플랫폼 작품이 많아졌다. (그래서) 오디션 타율이 좋은 거다. 그 당시에 특히 넷플릭스 작품을 많이 찍게 된 것 같다. 우연이다.</p> <p contents-hash="2fd24bec3e9896b248b8c8fda84629eaac05170663dc559e60a2bebadbe8c99b" dmcf-pid="Y5cVDkRu7m" dmcf-ptype="general"><strong>-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나. </strong></p> <p contents-hash="f79e6ee101a45536ea740e0435dcdf8418dc6721d144dbe8c464db3b97e5b032" dmcf-pid="G1kfwEe77r" dmcf-ptype="general">▶무엇 때문인지 궁금하지만, 굳이 알고 싶지는 않다. 내가 생각하는 내 연기,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알아봐 주신다고 생각한다. 주목하는 이유를 알게 되면 그걸 인식하면서 살게 될 것 같다.</p> <p contents-hash="e80ebfa17064b64a75c9e1347bbce8942ef70ab50513d509b2e04c03dd12f857" dmcf-pid="HtE4rDdz3w" dmcf-ptype="general"><strong>-주변에서 알아보면 어떻게 대하나. </strong></p> <p contents-hash="6af659f83ebee8f66dd11f2d8fb4e1219ca142a45f0f65a9b80225bfce8188f2" dmcf-pid="XFD8mwJq3D" dmcf-ptype="general">▶공공장소에서 혼자 있을 때 알아보시면 정말 부끄럽다. 친구가 있거나 그러면 마음이 놓인다. 반가움과 신기함을 만끽하려고 한다. 좋으면 좋은 대로 표현하고 감사함도 표현한다. 말 한마디라도 나눠보려고 한다.</p> <p contents-hash="337b0a4af49950221282a3f702bd544eceec7bf310689ec32ff6164a2b8451e4" dmcf-pid="Z3w6sriBzE" dmcf-ptype="general"><strong>-죽는 신에 대한 아쉬움은 없나. </strong></p> <p contents-hash="f99d75ce99ad251fc93d11e6f657cb906d80d146e8325ea7e9ac8321e8f53923" dmcf-pid="50rPOmnbuk" dmcf-ptype="general">▶남규로서 우승까지 한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 남규의 마지막이 마음에 들었다. 맡은 역할을 충분히 다하고 전사하는구나 싶었다. 남규가 우승하면 얼마나 좋겠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남규가 해야 하는 역할에 충분히 만족하면서 임했다. 남규가 우승했으면 제정신으로 살지 못했을 것 같다.</p> <p contents-hash="9076130bb33da90ea3c5948a3609aef01d87b4d5bd9c50e6b9c559f1f539f048" dmcf-pid="1pmQIsLKzc" dmcf-ptype="general"><strong>-'삼식이삼촌'의 송강호에 이어 이정재, 이병헌 등 대선배들과 한 작품에 출연했다. </strong></p> <p contents-hash="8fa4bc7f36c4cda05ec3ba6a5b921c2cf7a31175cc708b6e893fb4fc0a39717b" dmcf-pid="tKvnWTkPUA" dmcf-ptype="general">▶선배님들을 팬심으로 바라보면 제 연기가 잘될 것 같지 않았다. 선배님들이 좋게 말씀해주시면 어찌나 몸 둘 바를 모르겠던데, '뚝딱' 거리게 되더라. 이병헌 선배가 잘 봤다고 해주신 게 기억이 난다. 너무 기뻤다.</p> <p contents-hash="3ee43c0e3a043234b431c5b1470689327c3358680da4d517fda3204f855188a4" dmcf-pid="F9TLYyEQpj" dmcf-ptype="general"><strong>-앞으로 하고 싶은 장르는. </strong></p> <p contents-hash="ff3e617c01a06bc276b1a4116a730fb606d0aa23bcfc8fc253529d5a1f372398" dmcf-pid="32yoGWDxpN" dmcf-ptype="general">▶로맨스를 하고 싶다. 다 하고 싶다. 사랑 이야기를 마음껏 하는 연기를 하고 싶다.</p> <p contents-hash="ddb6535fb48df360cce2b9bc1dab818aa359b177f4862afaa443c9fa68675dff" dmcf-pid="0VWgHYwM7a" dmcf-ptype="general"><strong>-현실 로맨스는 하고 있는지. </strong></p> <p contents-hash="7620b306d232543e9b64f45aa16f4bf7b407647f96d0941bb27b14740c54ae9e" dmcf-pid="pfYaXGrR3g" dmcf-ptype="general">▶부모님을 사랑하고. (웃음) 연애는 안 한 지 좀 됐다.</p> <p contents-hash="e87a92394582bc5a0dbfd9299711bcacccfacaf300ae22e6bd829cdc343028f7" dmcf-pid="U4GNZHme7o" dmcf-ptype="general"><strong>-워낙 다양한 역할을 해서 노재원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 본인은 어떤 사람인가. </strong></p> <p contents-hash="b31bc9e871066f4bf6f7c4a7e6b40331b4c02178ca63d07232010560accb4dfd" dmcf-pid="u8Hj5XsdzL" dmcf-ptype="general">▶('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서완 역할과 비슷하다. 그 당시에 마음이 유약해져 있을 때였다. 있는 그대로 모습으로 연기하려고 했다. 주변에서 많이들 평소 내 모습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 평소에는 혼자 많이 돌아다닌다. 연극도 보고. 요즘은 쉬면 본가에 가서 강아지와 할머니를 만나고 싶다. 안 본 지 돼서 너무 보고 싶다.</p> <p contents-hash="bf089394fbdb8b65a45c8578002168a5726ea84022b1756f4514be82bcb06320" dmcf-pid="76XA1ZOJ7n" dmcf-ptype="general"><strong>-학창 시절에 서른 살의 목표를 적었다고 했는데, 마흔 살 목표가 있나. </strong></p> <p contents-hash="fbb281f2a9802bd5af6c9dc2c96b1c567f6e3a110b4f7e400a2b506b09457ec1" dmcf-pid="zPZct5IiFi" dmcf-ptype="general">▶예전에는 목표가 분명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 어떤 마음으로 어떤 배우로서 나아가야 하지 고민된다. 위치에 대한 목표가 있다기보다 '이런'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다양한 인물에 도전하고 싶다.</p> <p contents-hash="fdb176b102972078a2d11dfdffef76b66acefd27ffd1bda57abe53e38dfa34fc" dmcf-pid="qRFwp3SgpJ" dmcf-ptype="general">ichi@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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