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진 "대장암 3기 판정, 항암 치료만 12번"... 근황 공개 작성일 07-09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m0rDdzh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e5aaeab821b908e0137f56315729c032960648147a803c53ef3c4de43569ae" dmcf-pid="WuzL7Uyj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주부진이 12번의 항암치료 끝에 대장암을 극복한 근황을 공개한다. 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kooki/20250709154242102aguu.jpg" data-org-width="640" dmcf-mid="xRk5cjQ0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kooki/20250709154242102ag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주부진이 12번의 항암치료 끝에 대장암을 극복한 근황을 공개한다.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e2b71538f303b9915bdec032ba321e01d2782c49b578d655a6286e2c6fc5f2" dmcf-pid="Y7qozuWATZ" dmcf-ptype="general">배우 주부진이 12번의 항암 치료 끝에 대장암을 극복한 근황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c08c5ae5e58147b42fe4a7a2eac8a771375d29a864ade7da17be13a996468f4e" dmcf-pid="GzBgq7YcCX"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57년 차 배우 주부진이 연극연출가 남편과 함께 출연한다.</p> <p contents-hash="2eb078d3246edc11113808f59fbaf8744ea450610f6444a33cab8d174453ba56" dmcf-pid="HqbaBzGkhH" dmcf-ptype="general">이날 주부진은 연극 '돈키호테' '레미제라블' 등 50여 편의 작품을 연출한 연극연출가 남편과 함께 등장,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연출하던 극단에 들어가기 위해 '여기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물었더니 '아무나 못 들어간다'고 하더라. 자존심이 상해 연극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 사회교육원에 갔는데, 그때 그 남자가 연기 선생님으로 있었다"라며 두 번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었음을 전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XBKNbqHEWG"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86f85c189175c1ddb664b1591722fca6b6b350500c15c7763845ea12b46d093c" dmcf-pid="Zb9jKBXDSY" dmcf-ptype="h3">2008년 대장암 판정, "대장 30cm 절제→항암 치료 12번"... 근황은</h3> <p contents-hash="4cea77d76d4ae13758b037ec6fd2ce5c6c5a701bbad3aca1a2e5c9f1e0cb0b97" dmcf-pid="5K2A9bZwhW" dmcf-ptype="general">이야기를 듣던 유병욱 전문의는 "(주부진의) 암 판정이 두 분의 사랑을 더 공고히 해주지 않았냐"라고 운을 띄웠다. </p> <p contents-hash="0f858948fda3d63fcb26bf5d35cfb6262a12ab4c9107ccf952972e1cf5948336" dmcf-pid="19Vc2K5rly" dmcf-ptype="general">과거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던 주부진은 "2008년 드라마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극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동네 병원을 갔더니 큰 병원을 가보라고 하더라. 큰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대장암 3기라고 했다"라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대장 30cm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무려 12번의 항암치료를 받았다"며 대장암 수술 후 힘들었던 이야기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d2b8492e45d95676ea8c0dc64bebfe5f658c058ee29244fc399758c83327c38" dmcf-pid="t2fkV91mTT" dmcf-ptype="general">건강을 되찾은 주부진은 현재 충북 영동군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근황도 밝혔다.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주부진의 근환 사진을 본 오지호는 "언제부터 바이올린을 배웠냐"라고 물었고, 주부진은 "바이올린은 중학교 때부터 했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한 뒤 수준급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영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a7b403940ef9212ba2ae679f746cf49ac7736e2a6cdbb03deff5dd31de024e7" dmcf-pid="FV4Ef2tsTv" dmcf-ptype="general">암을 이겨내고 근황을 되찾은 주부진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퍼펙트 라이프'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d03f70c4b8558fd1af44be53a6ca2bc0b599c09a2ec64db62da91bd450d95179" dmcf-pid="3f8D4VFOlS"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기에 빠진 DC, 히어로 명가 자부심 '슈퍼맨'으로 되찾을까? 07-09 다음 ‘위약금 수십억 위기’ 김수현, 갤러리아포레 1채 매각…시세차익 50억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