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의 오디션 도전기, 왜 관심 받을까 작성일 07-0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추사랑, '내 아이의 사생활' 출연<br>모델 도전기 공개… 결과는 불합격<br>오디션 영상,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S3lCaV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8b70f69a9c73a5047c22376b8d2a601ad809799c959e1c86c0a6e5d805a32d" dmcf-pid="puv0ShNf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모델 도전기를 공개했다. 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kooki/20250709160725439pqed.png" data-org-width="640" dmcf-mid="tiZbXGrR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kooki/20250709160725439pqe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모델 도전기를 공개했다. 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9a855c69bc817b37fca6501a220cc69c1db5faa4573772ac53adba3f0759b5" dmcf-pid="U5mHrDdzyV" dmcf-ptype="general">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모델 도전에 나섰다. 오디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그의 실패담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부모의 명성에 힘입어 쉽게 스타의 길을 걷는 듯한 2세의 모습이 많이 그려졌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0366e0b42d8d1a1e913c9ecdb5985d9f059725dc3f7856775f2fcae9a79cafe" dmcf-pid="u1sXmwJqT2" dmcf-ptype="general">추사랑의 모델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다. 해당 예능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사생활을 그린다. 추사랑은 최근 어머니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의 뒤를 이어 모델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오디션장에서 심사위원에게 "계속 웃고 몸도 흔들어서 집중하지 못하는 느낌" "본인 몸을 주체 못하는 기분이다" 등의 혹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은 그가 가진 아름다움 또한 칭찬해 줬지만, 추사랑은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23737bccf2cff7af99a61eb409dc4fff90ceeafb168a5350e0e5474c0c14c002" dmcf-pid="7tOZsriBS9" dmcf-ptype="general">대기실로 이동하는 중에도 추사랑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는 계단에 숨어서 홀로 울며 감정을 쏟아내기도 했다. 야노 시호는 스튜디오에서 추사랑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함께 눈물을 쏟았다. 추사랑은 2차 오디션에도 임하게 됐으나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심사위원에게 미래가 기대된다는 칭찬을 받았다. 야노 시호는 처음 오디션에 도전한 추사랑을 응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zFI5OmnbyK"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0bbc0fa1436e0066013d39479f8951599bf6b81373ff3e89afc74ea3f9d02f92" dmcf-pid="q3C1IsLKlb" dmcf-ptype="h3">숨어서 눈물 흘린 추사랑, 기존 스타 2세 이미지와 대비</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f0d2f9e988eb05f2a2eaab76d96cd145e64e3a50407f3168ce15a721d42abd" dmcf-pid="B0htCOo9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사랑이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kooki/20250709160726863fkqv.png" data-org-width="640" dmcf-mid="36XBHYwM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kooki/20250709160726863fkq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사랑이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ef68b6c4efe440bdb9bc7ac2b793a9a18694d558172999a96e1942274ba4b7" dmcf-pid="bplFhIg2yq" dmcf-ptype="general">추사랑의 오디션 도전기는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내 아이의 사생활' 측에 따르면 방송 이후 공개된 추사랑의 모델 오디션 도전 클립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추사랑의 인기와 매력적인 내용이 시너지를 이룬 결과였다. 프로그램 측은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사랑이 관련 영상은 올릴 때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0fa848957bf456785b3ef7d4110f038b31c52fb9e80d6b1fca840f07d8d2c922" dmcf-pid="KUS3lCaVhz" dmcf-ptype="general">이번 모델 도전기는 스타 2세의 노력과 눈물까지 담아냈기 때문에 더욱 사랑받을 수 있었다. 앞서 많은 스타 2세들이 데뷔에 성공하며 일종의 신분 세습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연예인 부모가 쌓은 인지도가 자녀를 향한 대중의 관심으로 쉽게 이어지고, 2세가 이를 당연하다는 듯 누리는 상황은 출발점이 다른 스타 꿈나무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기까지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보유하게 된 추사랑의 행보가 파격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다.</p> <p contents-hash="13301299880c5e020268c936fc84d12fe6a5570737f7c3e4ab4310981e4c25ea" dmcf-pid="9uv0ShNfW7" dmcf-ptype="general">추사랑이 오디션에 임하는 장면은 기존의 많은 스타 2세들이 보여줬던 행보와 대비됐다. 부모의 명성에 힘입어 승승장구하는 스타 2세들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려웠다면 혹평을 받아 눈물 흘리고, 불합격하면서도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추사랑은 보통의 청춘들과 한층 거리를 좁힌 듯한 모습이었다. 야노 시호의 "엄마도 많이 떨어졌다. 이번에는 사랑이랑 안 맞았던 거다"라는 따뜻한 위로는 추사랑처럼 실패를 경험하고 있는 청춘들에게도 위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7d5bc1d6ed65acda0de50976d84dae63430ab87e9294735028e61e5a34d5c8a" dmcf-pid="27Tpvlj4Cu" dmcf-ptype="general">추사랑의 실패담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현상은 대중이 연예인의 자녀 역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추사랑이 다른 사람들과 같은 조건에서 오디션에 임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은 만큼 시청자들의 호감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 2세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채 출사표를 던지게 된 만큼 다른 이들과 출발선이 완벽하게 같을 수는 없지만,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한다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게 된다.</p> <p contents-hash="744f549dbec23329a5ca725523ea77b7e11f053c173f91535be614fcd230f3ce" dmcf-pid="VzyUTSA8hU"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은우, 10cm 눈앞!…“숨 멎는다” 실감 후기 07-09 다음 '대장암 극복' 주부진, "대장 30cm 절제, 항암치료만 12번 받았다"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