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아이돌 정의를 다시 쓴 20년의 궤적 [가요공감] 작성일 07-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SKu7Yc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31f7ad0d394d3e78920339fabb243ec85f83fac64c2092aec4f85f5d3afe66" dmcf-pid="yj6mckRu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슈퍼주니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daily/20250709162534086yuqi.jpg" data-org-width="620" dmcf-mid="zAhjnLf5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daily/20250709162534086yu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슈퍼주니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1c551351ab6a4b09ee83a813be110c288f25d2a661816a2292f7c8aa8efc04" dmcf-pid="WAPskEe75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p> <p contents-hash="6a853e512ccd2d7117eb9222a22e249a9fbe6597efbe78df6ee8d5ed21bc58e3" dmcf-pid="YcQOEDdzYa" dmcf-ptype="general">지난 2005년 '트윈스(Twins)'로 가요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그간 '쏘리 쏘리(SORRY, SORRY)' '너라고'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0년간 국내외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p> <p contents-hash="28a545ec6385102cc6bed58ec592096beccd72b63348728ff583fbc3fb323377" dmcf-pid="GkxIDwJq5g" dmcf-ptype="general">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수명이 짧다고 평가받는 K-POP 시장에서 '20주년'이라는 숫자는 결코 가볍지 않다. 슈퍼주니어의 20년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넘어서, K-POP 역사에 길이 남을 도전과 성취의 연속이었다. 슈퍼주니어는 한국 그룹 최초로 프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의 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한류의 지평을 넓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p> <p contents-hash="3e493fceb9a32f4c40a779dcd850c480d408813d8f5f0fd59665d0c749146898" dmcf-pid="HEMCwriBto" dmcf-ptype="general">특히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역에서 총 194회에 걸쳐 공연을 펼치며 K-POP의 글로벌화를 실현한 선구자이자 개척자였다. 이러한 행보는 후배 아이돌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데 큰 디딤돌이 됐다. </p> <p contents-hash="c248c08c9b64d38b3d92973164a82f31d9d54efdd29b0f873b004f922d05f3da" dmcf-pid="XDRhrmnbGL" dmcf-ptype="general">이에 슈퍼주니어는 K-POP 시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손꼽힌다. 중간에 멤버 변화는 있었지만, 멤버들은 '슈퍼주니어'라는 이름 아래 그룹 활동과 유닛, 개별 활동을 유연하게 조율하며 팀의 명맥을 지켰다. 특히 예능,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며 그룹의 정체성을 한층 확장했다. 이는 단순한 '팀 유지'가 아닌 '팀 진화’라는 새로운 아이돌 생존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d09c2175e5932442d27b9fde651eed45b506d409bc1abe26633e2a11b6b539" dmcf-pid="ZvjZyWDx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슈퍼주니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daily/20250709162535537cjes.jpg" data-org-width="620" dmcf-mid="Qr4wjAxp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daily/20250709162535537cj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슈퍼주니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15796ab07150124aac30610e4ca8fbc7ff35241c6fb2a9fb3a56941e5c66f2" dmcf-pid="5TA5WYwMti" dmcf-ptype="general"><br>이번 20주년 기념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는 데뷔 시점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계속해서 슈퍼주니어의 이름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는 지금도 진화 중인 슈퍼주니어만의 에너지와 패기를 응축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녹여냈다. </p> <p contents-hash="13f1495817afb0d1494f42b17a78eea3f117d28a0410bcea310c2aff6d168fc6" dmcf-pid="1yc1YGrRYJ" dmcf-ptype="general">이는 단순한 기념 앨범이 아니라 데뷔 초의 초심과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을 담은 슈퍼주니어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음악적 선언이며, 팬덤 엘프(E.L.F.)에게는 특별한 동행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p> <p contents-hash="4d297de6a32de4c5bbcb3ff9deb131d8a21d9eefeacd1e372b0166105e7e22bf" dmcf-pid="tWktGHmeZd" dmcf-ptype="general">이처럼 슈퍼주니어의 20년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K-POP 역사에 아로새길 살아있는 전설의 궤적이다. 변함없는 팀워크와 열정, 그리고 팬들과의 굳건한 동행이 있기에 슈퍼주니어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0589ac8c84319fe2462c708da4fa668cc023fd72d20557b7cd1e816fc302e82" dmcf-pid="FYEFHXsdZ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3GD3XZOJ1R"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열애설 그 후…류준열 "사랑할 줄 아는 것과 받을 줄 아는 것" [RE:스타] 07-09 다음 '아이돌 子' 내세웠지만…'2900억 사기 혐의' A씨, 출국금지 요청 기각[SC이슈]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