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우울증 진단 5년새 2.4배 증가…“조기 발견·개입 필요” 작성일 07-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21hMRBW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77781528f1a3bc4defdf5bfcc19c8d1e48efbc1fa6389b223f11b60a03cb55" dmcf-pid="BVtlRebY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123RF]"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ned/20250709162933335nscx.jpg" data-org-width="1280" dmcf-mid="ztL4WYwM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ned/20250709162933335ns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123RF]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39e63762b5806825ba0a7600a26229ca562e62ea2651d70da2b4dbc559d297" dmcf-pid="bfFSedKG7Q"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최근 5년간 아동 우울증 진단 건수가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efda193e64704f516997e343d321098eed8b5746a28878886d03d9670983720" dmcf-pid="K43vdJ9HFP" dmcf-ptype="general">9일 초등교사노동조합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만 6~11세 중 우울증으로 진단 받은 아동은 2020년 2066명에서 2024년 4892명으로 약 2.4배 증가했다.</p> <p contents-hash="417f4728425a7f6c1357d727d12e5363cc7ddde8065099decd784ca17fa0650d" dmcf-pid="9eBZNjQ0U6"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인구 10만명당 진단률은 74명에서 195명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926d4cb7086b2d523e18fd304d8a1d73c843e379453275f0be38b8ef99b6f5cd" dmcf-pid="2db5jAxpu8" dmcf-ptype="general">연령대별로 보면 만 6세의 경우 10만명당 48명이지만 만 11세는 309명에 달했다. 초등교사노조는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014b0ccd8d1c15fc1cc9d9724b11cb28d5b8b454bb0a5eba2f09c9afcb779b" dmcf-pid="VJK1AcMU34" dmcf-ptype="general">성별로 보면 2024년 기준 남학생은 10만명당 246명, 여학생은 13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이 78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 249명, 부산 168명, 충남 141명 순이다.</p> <p contents-hash="c73ee3430528769c1c28087dd0fb5f0bf58222d58b0f564c4f66d85562f1df9e" dmcf-pid="fi9tckRuuf" dmcf-ptype="general">이 자료는 공단이 공식 집계한 전국 단위 통계로, 정보공개법에 따라 5인 미만 인원은 비식별 처리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진단 인원은 더 많을 것이라는 게 초등교사노조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102ba1e34c1e97f6f698f78a3d98f871b9fda959656f4f7727027ee95e4e0f97" dmcf-pid="4n2FkEe7FV" dmcf-ptype="general">정수경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은 “초등 저학년을 포함한 아동기 우울증에 대한 조기 발견과 개입, 성별과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혁, 촬영 현장서 욕먹었다…"'인간 이하' 대접받아" 폭로 [RE:뷰] 07-09 다음 손담비, 출산 4개월 차 맞아? 파격 수영복 자태→♥이규혁과 러브샷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