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모솔인지 알겠네’…예상 깨는 연애 리얼리티 ‘모솔연애’ 작성일 07-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KsxMqyk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c18fc9c61d52c66cb542b15c0b1e85d7db7750d0158f09b93a71f5628d48e2" dmcf-pid="z79OMRBW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kukminilbo/20250709171042971cwhb.jpg" data-org-width="1200" dmcf-mid="UXZn7zGk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kukminilbo/20250709171042971cw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dfa6565b2bc27fd0161704d98c3f2a6294926739b3880b8114806a380810f5" dmcf-pid="qz2IRebYgy" dmcf-ptype="general"><br>평생 연애 경험이 없는 20대 모태솔로 재윤. 그를 돕기 위해 MC 서인국이 멘토로 나선다. “‘썸’도 한 번 없었느냐”는 서인국의 물음에 재윤은 “고등학교 때 (교회) 여름 성경학교에서 좋아하는 누나의 손을 잡아본 적 있다”고 답한다. 의외의 과감함에 기대를 품은 것도 잠시, “다 같이 둥글게 모여 손잡고 기도하는 시간이었다”는 재윤의 설명에 서인국은 순간 당황해 굳어버리고 만다.</p> <p contents-hash="d933694c01aa259fe1bf5b8ba8cae5c15cf127e96f14302ba573dfdfdb52ef2e" dmcf-pid="BqVCedKGgT"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새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 첫 회의 한 장면이다. 전날 공개됐는데 9일 온라인에서 곧바로 화제가 됐다. 최근 몇 년간 ‘나는 솔로’ ‘솔로지옥’ ‘하트페어링’ 등 인기를 끌었던 일반인 대상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모솔연애’는 연애에 서투른 이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차별화했다.</p> <p contents-hash="e7de9ad8972b141df26ef08d7942a8e537eb8fd5860ddfe0335e0b81efabbd3f" dmcf-pid="bwC4HXsdjv" dmcf-ptype="general">MC 서인국과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썸메이커스’로 나서 출연자들의 메이크오버를 돕는 점이 특징이다. 담당 출연자를 사전에 만나 스타일링이나 이성을 대하는 방식 등을 조언해준다. 강한나는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서투른 모태솔로들이 엉금엉금 거북이처럼 시작하지만 어느 순간 속도가 붙어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c13ec1f1f2242bed456d070115b4944fd130fd0bfccc07debdd3bc9c30f55e" dmcf-pid="Krh8XZOJk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kukminilbo/20250709171044353rcnn.jpg" data-org-width="1200" dmcf-mid="u0MYaNP3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kukminilbo/20250709171044353rc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f02df9ead4c9579f5ffe889237f51fcdb4dc17a9ad60034c6ec8a67f2bad74" dmcf-pid="9ml6Z5Iial" dmcf-ptype="general"><br>예상을 벗어나는 출연자 반응이 주요 재미 포인트다. 9일 간의 합숙 과정에서 이들이 모태솔로인 이유가 여실히 드러난다. 예를 들어 앞치마 매기를 어려워하는 남자에게 여자가 “도와 드릴까요”라고 묻지만 그는 “괜찮다”고 단칼에 거절한다. 남녀 3대 3 롤러스케이트장 데이트에서 여자는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해 제자리에서 난감해하고 있지만, 남자들은 도와주기는커녕 열심히 트랙만 돈다.</p> <p contents-hash="185d0e5afacc6daeeac7ac13d9121e07aaefa6263dfb8c5b3873105c443c2af3" dmcf-pid="2sSP51CnAh"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모태솔로의 연애에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 행동에 의외성이 있고, 연애에 대한 갈망과 기대 심리에서 오는 진정성이 있다”며 “의외성과 진정성이 합쳐진 새로운 종류의 도파민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총 10부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2~3회씩 순차 공개된다.</p> <p contents-hash="69cf704ec3c5d3986603bf56412e286fae38ad1d9fbf3542f6e79006c05f1d29" dmcf-pid="VOvQ1thLAC"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67bcb1ee3eaf53453ef637531b80f7386b8a2289633b7497a48dc3fc2ba0a128" dmcf-pid="fITxtFloaI"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브랜딩 마친 나우즈, 칼 갈고 연 2막…도약 예고(종합)[N현장] 07-09 다음 안선영 '캐나다 이민설', 이젠 뉴스까지 진출.."아닙니다" 2차 해명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