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최승호 감독,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 17년간 취재한 르포르타주 작성일 07-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gHnTyEQp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f6ecfecef574f328774d41880b6305b81a38374a868796de026fe3cc929024" dmcf-pid="0aXLyWDx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ned/20250709172133514xrqm.jpg" data-org-width="1280" dmcf-mid="Fp9CzqHE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ned/20250709172133514xr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11bcaad53165d5227d9f9222caf4fd34232189f208514d828443bc2ec20e60" dmcf-pid="pNZoWYwMFg"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오는 8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 ‘추적’은 대운하를 4대강 사업으로 둔갑시킨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발하는 르포르타주다.</p> <p contents-hash="bc3d38116c7cfb021945274c010ac08a71dfaa67d3c8d12eeede5fbf64c841da" dmcf-pid="Uj5gYGrRpo" dmcf-ptype="general">MBC 교양 PD 출신이자 한국의 액션 저널리스트 최승호 감독의 끈질기고 생생한 취재에 미공개 자료와 전문가들의 증언으로 4대강에 설치된 ‘보’와 파괴된 환경에 대한 실체를 파헤친다.</p> <p contents-hash="cf84131ce8b6b5dee808325687f40e9fc4ae347db27647ea9545fa2732022fe8" dmcf-pid="uA1aGHmeUL" dmcf-ptype="general">최승호 감독은 1986년 MBC에 입사해 실제 범죄사건을 재연해 경각심을 심어주어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을 연출해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d15bd18f80970f5c00ff4c14feb2ff7d0ec6dc102544ea59cde95cb20dc8a24" dmcf-pid="7ctNHXsdun" dmcf-ptype="general">실제 해당 사건을 해결한 경찰공무원을 형사 역할로 직접 출연한 점이 인기를 끌었는데, 최승호 감독이 대학시절 연극반 활동을 하며 쌓은 경험들이 연출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2f6940a5d584574570ec9c7e339e59c6647c3268cd7fb3630a5b7277b036f492" dmcf-pid="zY8T92tsui" dmcf-ptype="general">이후 PD 수첩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아 황우석 박사 사건, 4대강 사업을 파헤치다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을 이끌었다는 이유로 해고되어 26년간 재직했던 MBC를 떠나게 되었다.</p> <p contents-hash="68272aef5dd6180efd04dc64f2a2ced9a9263e673629d76d534880f5a093f833" dmcf-pid="qG6y2VFO7J" dmcf-ptype="general">독립 언론 뉴스타파로 옮겨가 2016년 국정원의 간첩조작 사건을 파헤친 ‘자백’을 연출해 누적관객수 14만 명을 동원하고, 2017년 한국 언론의 민낯을 생생하게 보여준 ‘공범자들’의 연출을 맡아 26만 명 관객수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f12f45cd82ed448c0fbf0de487b825d53a465570c0e003b80c0c3bd8071fbb5d" dmcf-pid="BHPWVf3I0d" dmcf-ptype="general">그 후 MBC 사장으로 복직했고, 다시 뉴스타파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467904f099eacb8d03a109b90842a52610cb048bfb43c1332a73e354430c47ca" dmcf-pid="bXQYf40C3e" dmcf-ptype="general">최승호 감독은 기자로서의 탐사력과 통찰력, 감독으로서의 서사 전달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영화 ‘추적’을 위해 17년의 취재를 통해 4대강 사업을 생생한 르포르타주 형식으로 담아냈다.</p> <p contents-hash="ddd9c5d0103e730539b2bd7224e6984cc1c710e4b69b85a4f96dfe550e584f05" dmcf-pid="KZxG48ph0R" dmcf-ptype="general">영화 ‘추적’은 전국 극장에서의 상영을 목표로 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 목표금액의 305%를 달성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임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7b61ab171703649a8fdf7020ead2c81d11746a8657a47ced6ccf14a2645c7a84" dmcf-pid="95MH86Ul7M" dmcf-ptype="general">‘추적’을 제작한 뉴스타파함께재단 영화제작사업부 뉴스타파필름은 최근 6만 4천여 명의 관객 동원과 함께 유튜브 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과 ‘판문점’, ‘족벌-두 신문 이야기’ 등 저널리즘 다큐 흥행작을 배출하며 믿고 보는 다큐 제작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솔' 16기 영숙, 상철 명예훼손 유죄…벌금 200만 원 07-09 다음 강재준 아들 강재준이랑 똑같네 "천부적 재능 있어"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