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인 러브' 옹성우 "김향기와 첫 드라마·첫 연극 함께…늘 감사" 작성일 07-0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2FzqHEs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512068b359f70aa436bd3f9141cc60efb29995fdcc7253c558a25aa77bfe73" dmcf-pid="5gV3qBXD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 스틸 〈사진=쇼노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JTBC/20250709173306307zzaz.jpg" data-org-width="559" dmcf-mid="X3MB48ph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JTBC/20250709173306307zz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 스틸 〈사진=쇼노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a8e61048c47d74934a41dc7f77f4117bd12ece0d2de825c983b9fc48cfecfc" dmcf-pid="1xUW1thLrU" dmcf-ptype="general"> <br> 배우 옹성우와 김향기가 드라마에 이어 연극으로 6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br> <br>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에서 옹성우는 "제가 첫 드라마를 (김)향기와 함께 했는데, 첫 연극도 함께 하게 됐다"고 운을 떼 남다른 인연을 확인 시켰다. <br> <br> 2019년 방송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호흡 맞췄던 옹성우와 김향기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셰익스피어와 비올라로 다시 만나게 됐다. 특히 '열여덞의 순간'은 옹성우의 드라마 데뷔작,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옹성우와 김향기 모두에게 연극 데뷔작으로 의미를 더한다. <br> <br> 이와 관련 옹성우는 "첫 드라마를 할 때도 향기에게 너무 감사했다. 스스로에 대한 부족함을 인지하고 있고, 주변을 살피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많은 것을 얻어와야 된다고 늘 생각하기 때문에 향기 씨와 함께 할 때 그런 부분이 감사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br> <br> 이어 "사실 향기 씨의 눈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것이 느껴져서 좋았는데, 연극도 함께 하게 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실에서 가장 많이 만난 것도 향기다. 워낙 친하기도 하지만 함께 연습하고 대화 나누고 준비하는 시간을 통해 점점 더 맞아갔다"고 설명했다. <br> <br> 김향기는 "저도 마찬가지다. 드라마를 할 때는 아니었지만 연극은 저도 처음이라 많이 긴장 했는데 '연습량이 나에게는 살길이다'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연습실에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br> <br> 또 "연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페어마다 재미 요소가 다 다르다. 그런 부분에서 성우 오빠와 제가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만들어 나갔다. 너무 재미있게 잘 하고 있고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br> <br>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작품이다. 16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젊은 셰익스피어가 귀족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만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신분과 자유, 창작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br> <br> 2년 만에 돌아온 두번째 시즌은 16세기 런던,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 이규형 손우현 이상이 옹성우,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됐던 연극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 역 이주영 박주현 김향기 캐스트를 완성했다. 오는 9월 4일까지 공연된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옹성우, 첫 연극 도전에…"불안과 걱정 느껴" (셰익스피어 인 러브)[종합] 07-09 다음 [MBN] 76세 김병기의 면역력 지키는 습관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