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업적 쌓아가겠다"…나우즈, 데뷔 1년 만에 리브랜딩 후 새출발[종합]

작성일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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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나우즈.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35037nrki.jpg" data-org-width="900" dmcf-mid="306z6PuS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35037nrki.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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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즈.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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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데뷔 1년 만에 리브랜딩 후 새출발을 하는 그룹 나우즈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나우즈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이그니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새 업적들을 쌓아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보 발매에 앞서 나우즈는 지난달 기존 팀명인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팀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나우즈는 데뷔 1년 만에 그룹명 변경과 리브랜딩에 나섰다. 
 현빈은 팀명과 관련해 "나우즈의 나우는 지금 이순간, Z는 무한한 가능성을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연우는 팀명을 바꾸게 된 것에 대해 "팬분들이 애칭처럼 불러주시는게 나우즈여서 익숙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께 어렵지 않게 들릴 수 있어서 좋은 방향으로 바뀐 것 같다. 새로운 이름과 음악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나우즈의 신보 '이그니션'은 아직 방향을 찾지 못해 헤매면서도, 결국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발을 내딛는 지금, 그 찬란한 순간의 시작을 나우즈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나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와 강한 공명을 선사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에버글로우'와 '자유롭게 날아', '프로블럼 차일드(문제아)', '라우더', '일기'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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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나우즈 시윤.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36329pyfo.jpg" data-org-width="900" dmcf-mid="0UwLwriB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36329pyf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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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즈 시윤.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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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나우즈 진혁.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40243ersu.jpg" data-org-width="900" dmcf-mid="ujOTF3Sg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40243ers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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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즈 진혁.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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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에버글로우'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강렬한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지치지 않고 꿋꿋이 다시 일어서는 나우즈의 태도가 투영됐다. 
 현빈은 "나우어데이즈로 지낸 1년이 저희에게는 너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고, 많은 도움이 됐다. 그래서 회사랑 상의 끝에 새출발을 해보자고 해서 팀명을 바꾸게 됐다. 나우즈만의 감성과 위로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감성 록 장르를 이번에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에버글로우'와 선공개곡 '자유롭게 날아(Feat. 우기)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힙합 기반의 기존 스타일부터 얼터너티브 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적 시도를 통해 나우즈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윤은 "오랜 준비기간을 가지고 나서 하는 컴백이라 저희의 바뀐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기억에 남는 가사를 쓰려고 했다. 이번 앨범이 전체적으로 저희의 청춘에 관한 스토리다.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를 닮은 앨범이라서, 멤버 개개인의 청춘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연우는 "이번에 전체적인 앨범 콘셉트 자체를 청춘으로 담아보면서 저희의 청춘은 어떤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해보면서 진심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게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저희들의 직접적인 이야기가 담긴 곡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많은 분들께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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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나우즈 연우.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37654evoo.jpg" data-org-width="900" dmcf-mid="pkQBQxzT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37654evo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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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즈 연우.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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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나우즈 현빈.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41544jtbe.jpg" data-org-width="900" dmcf-mid="7pgESvc6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41544jtb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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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즈 현빈.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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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공개곡 '자유롭게 날아'는 중국 QQ뮤직 신곡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고, 틱톡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에서도 '자유롭게 날아' 손댄스 챌린지가 챌린지 인기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 
 윤은 '자유롭게 날아' 곡 작업에 아이들 우기, 펜타곤 우석이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은 "아이돌 우기 선배님과 펜타곤 우석 선배님이 곡도 선물해주셨는데, 디렉팅도 해주셨다. 새벽까지 불태워서 좋은 곡을 만들어 냈다"라고 밝혔다. 
 현빈은 "우기 선배님과 우석 선배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건 '너네 정말 잘생겼다'다. 그 말이 기억에 남고 힘이 되는 것 같다" 
 진혁은 "저는 랩을 하다보니까 디렉팅 때 우석 선배님이 피드백을 해주셨다. 제가 처음에 짠 플로우가 있었는데 어떻게 표현을 하면 될지 이야기 해주셔서 제가 모르는 부분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하면 다른 느낌이 나오는구나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은 "중국 차트에서 처음 1위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고 너무 좋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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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나우즈 윤.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38948oleg.jpg" data-org-width="900" dmcf-mid="UJUKMRBW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tvnews/20250709174138948oleg.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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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즈 윤.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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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리브랜딩 후 첫 컴백에 나선 나우즈는 남다른 각오도 밝혔다. 
 진혁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한만큼 새로운 업적들 쌓아갈테니까 지켜봐달라"라고, 윤은 "계속 찾아보고 싶은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나우즈의 '이그니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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