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화력 양산시리틀-금정구리틀, 피할 수 없는 8강 맞대결 작성일 07-09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8~9일 제1회 최동원야구 16강<br>금정구, 울산북구에 ‘노히트노런’ <br>양산시, 고성군에 11-1 콜드게임<br>기장군·거제시·울산남구도 8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7/09/0001334701_001_20250709180509657.jpg" alt="" /><em class="img_desc">기장군리틀 문시원이 9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송월타올배 최동원기념 부울경 리틀야구대회 사상구리틀전에서 1회초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em></span><br><br>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두 팀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금정구리틀과 양산시리틀이 제1회 송월타올배 최동원기념 부울경 리틀야구대회(이하 최동원야구대회) 8강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벌인다. 기장군리틀과 거제시리틀도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br><br><strong>■금정구리틀-울산북구리틀</strong><br><br>금정구리틀은 9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최동원야구대회 16강전에서 홈런 2개 등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울산북구리틀에 19-0 4회 ‘노히트노런’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1차 진주시리틀전 11-4 대승까지 더 하면 두 경기에서 30득점이다.<br><br>금정구리틀은 김현서-박래아-최현진-정수윤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상대에 사사구 3개만 내주고 10탈삼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최현진이 1홈런 3안타 3타점, 정수윤이 2안타 3타점, 김현서가 1홈런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는 등 타자들도 골고루 활약했다.<br><br><strong>■양산시리틀-고성군리틀</strong><br><br>지난 2월 제4회 부산 북구청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팀인 양산시리틀은 지난 8일 고성군리틀을 11-1 4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8강에 올라 금정구리틀을 만나게 됐다. 1회전에서 김해시리틀을 8-2로 누른 양산시리틀은 2경기에서 19점을 뽑은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팀이다.<br><br>양산시리틀은 고성군리틀전에서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신준우, 2안타 2득점을 기록한 임종윤을 앞세워 1회초에만 대거 7점을 뽑아 상대 기세를 눌렀다. 2회에 1점씩 주고받은 양산시리틀은 3회초 2점, 4회초 1점을 보태 콜드게임을 완성했다.<br><br><strong>■기장군리틀-사상구리틀</strong><br><br>기장군리틀은 9일 사상구리틀을 16-5 4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기장군리틀은 3회말까지는 4-5, 한 점 차이로 뒤졌지만 4회초 한꺼번에 12점을 뽑아 콜드게임승을 거뒀다.<br><br>기장군리틀은 1회초 내야안타로 살아나간 문시원이 도루 2개와 상대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지만 1회말 무사 만루 위기에서 사상구리틀 4번타자 박승리에게 2루타를 맞아 3점을 내줘 2-3으로 역전 당했다.<br><br>기장군리틀은 3회초 무사만루 기회에서 터진 4번타자 김시원의 2타점 2루타와 이어진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을 뽑아 전세를 4-3으로 뒤집었으나 3회말 상대 3번타자 최민석에게 2점 홈런을 맞아 다시 4-5로 역전 당했다. 기장군리틀은 4회초 타자 17명이 타석에 올라 김시원의 2타점 2루타 등 9안타 4사구를 뽑아내며 대거 12점을 얻어 순식간에 대역전 콜드게임 승리를 완성했다.<br><br><strong>■거제시리틀-창녕군리틀</strong><br><br>거제시리틀은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조준희, 2안타 1볼넷 3득점을 기록한 정재빈의 활약을 앞세워 9일 창녕군리틀을 6-2로 눌렀다.<br><br>거제시리틀은 1회초 김도율의 결승 2루타와 볼넷 4개,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4점을 선취했다. 2회초 정재빈-조준희의 연속 2안타로 1점을 보탠 뒤 3회말과 4회말 각 2안타를 맞으며 1점씩 내줘 5-2로 추격당했지만 5회초 다시 정재빈-조준희가 연속 2안타로 1점을 추가해 상대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br><br>한편 울산남구리틀은 지난 8일 16강전에서 강서사하리틀을 6-1로 꺾고 8강에 선착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 태권도, 전국단체대항전 금 6개 07-09 다음 [Y현장] 나우즈, 이름 바꾸고 새 출발 "많은 분께 쉽게 들리도록 변화"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