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시장에 발자국 남길 것"…나우즈, 리브랜딩 마치고 새출발(종합) 작성일 07-0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Ig2VFORg"> <p contents-hash="c670fcfebc2ea1ef4d346d33224c5385bfd0e10703f928f1b27bfb86213a13da" dmcf-pid="x1CaVf3Iio" dmcf-ptype="general"><br><strong>"나우즈의 정체성과 서사 녹여낸 첫 번째 미니 앨범"<br>9일 오후 6시 미니 1집 'IGNITION' 발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11fe7df33a1965380e18d2f3e02a23325b6ced5a3ad65edda81c15efcf61cd" dmcf-pid="yLf3ICaV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나우즈 현빈 연우 시윤 진혁 윤(왼쪽부터)이 9일 16시 열린 미니 1집 'IGN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HEFACT/20250709181125964lefi.jpg" data-org-width="640" dmcf-mid="8q1CnLf5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HEFACT/20250709181125964le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나우즈 현빈 연우 시윤 진혁 윤(왼쪽부터)이 9일 16시 열린 미니 1집 'IGN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b2eaec10689a0a7b7d4e1a1b4b8d95a01baa912c367cca2b877190ee9d0baa1" dmcf-pid="Wo40ChNfnn"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나우즈(NOWZ)가 새로운 출항을 알렸다. 데뷔 약 1년 만에 그룹명 변경으로 리브랜딩에 나선 이들은 청춘의 열정을 담은 록 장르에 도전하며 독보적인 팀 색깔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나우즈의 또 다른 시작이 K-팝 시장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남길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div> <p contents-hash="b878b85628c9c4a21e0ace190b3130d38c71a1bc00c6c3461b1eefa3c716ecac" dmcf-pid="YkRBWYwMJi" dmcf-ptype="general">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가 9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 'IGNITION(이그니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음악성으로 돌아왔다.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575b38846b1b7459c314f4838678dc1eb8cdd38fd88a03b3266388b6c9b9e32" dmcf-pid="GEebYGrRnJ" dmcf-ptype="general">나우즈는 이번 활동을 앞둔 지난달 그룹명을 나우어데이즈(NOWADAYS)에서 나우즈로 변경했다. 새로운 팀명은 '지금 이 순간 무한한 가능성을 그리다'라는 뜻으로 현재를 의미하는 'NOW'와 끝이 아닌 확장된 가능성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Z'를 결합해 탄생했다.</p> <p contents-hash="6a775b4fd0c8a170fd5d4c83abd4b596c986683fd23c20446327047b08d8e5b2" dmcf-pid="HDdKGHmeMd" dmcf-ptype="general">현빈은 "나우어데이즈로 지낸 지난 1년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회사랑 상의 끝에 새출발을 해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팀명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f1e00ac2f1e0d0a096195cf1b3643048e96f6075d8f24896907522c3d3b8a23" dmcf-pid="XwJ9HXsdne" dmcf-ptype="general">연우는 "나우즈는 이전부터 팬들이 애칭처럼 불러준 이름이었다. 바뀐 팀명은 많은 분이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방향으로 바뀐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3a5a9bd757b735571f9f8572aca93e5bf2c4f1514c20ddd5433a176f795102" dmcf-pid="Zri2XZOJ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나우즈 현빈(왼쪽)과 연우가 미니 1집 'IGN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팀명이 바뀐 데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HEFACT/20250709181127341rkmd.jpg" data-org-width="640" dmcf-mid="6ZwJqBXD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HEFACT/20250709181127341rk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나우즈 현빈(왼쪽)과 연우가 미니 1집 'IGN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팀명이 바뀐 데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6649975315581cdcf84f1f766dc4a54e222efdfea3fac5008cc84a8d29ea9b" dmcf-pid="5mnVZ5IidM" dmcf-ptype="general"> <br>달라진 팀명에 이어 나우즈는 데뷔 후 약 1년 3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단순한 시작을 넘어 '점화'의 의미를 담은 신보 'IGNITION'은 아직 방향을 찾지 못해 헤매면서도 결국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발을 내딛는 찬란한 순간의 시작을 나우즈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div> <p contents-hash="d41a24fc7538b539b43b6feee6a993679436849d0d4c6139801ee7dd0e66199a" dmcf-pid="1sLf51Cnnx" dmcf-ptype="general">진혁은 "나우즈의 정체성과 서사 녹여낸 첫 번째 미니 앨범이다. (살면서) 빛나고 찬란한 순간이 있기는 하지만 분명 아프고 힘든 순간도 있다. 앨범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587dc9d85263eef41a9852e521b3c323d625a2a9499ce897e4dbec935dfdec8" dmcf-pid="tOo41thLMQ" dmcf-ptype="general">나우즈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인만큼 진정성을 전하려고 노력했단다. 시윤은 "전체적으로 청춘에 관한 스토리다. 불완전하지만 진솔해서 더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보니까 저희 각각의 청춘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c437986ec01a55acafe15077e67da0dcbf0445a1f2568298c984e8cc6b28eda" dmcf-pid="FIg8tFloLP" dmcf-ptype="general">연우 또한 "전체척인 앨범 콘셉트를 청춘으로 정하면서 저희의 청춘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고민하면서 진심을 담았다. 그래서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우리의 직접적인 이야기가 담긴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52a948a31412f26a73fd7545beed55cc149cec43b133eb7a5cb5f5f43196020" dmcf-pid="3Ca6F3Sgi6"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EVERGLOW(에버글로우)' 역시 지치지 않고 꿋꿋이 일어나는 청춘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강렬한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훅 장르인 타이틀곡은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p> <p contents-hash="b20b490446512dd88ec2dda32a65455d8dd43b247266e0504409676017c9d9c9" dmcf-pid="0hNP30vaL8" dmcf-ptype="general">나우즈는 'EVERGLOW'를 통해 록 장르에 도전해 팀의 색깔을 새롭게 구축하려고 했다. 시윤은 "얼터너티브 록(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큰 인기를 얻은 록 장르)은 현재 많이 사용되지 않는 비주류 장르다. 하지만 나우즈와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저희 만의 색깔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도전했다"고 당차게 말했다.</p> <p contents-hash="54eab727f9b61ba51b01cef34751310722a90bcf01d4116e94f088fdd7d05720" dmcf-pid="pljQ0pTNL4" dmcf-ptype="general">연우는 "오랜 기간 연습도 해왔고 다들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결국에는 무너지지 않고 꼭 다시 일어서서 빛으로 나아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헤비 메탈스러운 록을 통해 저희의 강한 의지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88ab1e53d5244ab9876ee56e4927087947a4193d568ab98ad91cf88a0bffa7" dmcf-pid="USAxpUyj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나우즈 시윤 진혁 윤(왼쪽부터)이 미니 1집 'IGN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멤버 시윤은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을 통해 록 장르에 새롭게 도전했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HEFACT/20250709181128603epim.jpg" data-org-width="640" dmcf-mid="PdNP30va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HEFACT/20250709181128603ep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나우즈 시윤 진혁 윤(왼쪽부터)이 미니 1집 'IGN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멤버 시윤은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을 통해 록 장르에 새롭게 도전했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ccb216515735e2189654255664c7a1eb63fda432fbd6ef94b5591271e8bb5c7" dmcf-pid="uNPuSvc6iV" dmcf-ptype="general"> <br>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청량함을 드러낸 '자유롭게 날아', 강렬한 고음으로 귀를 사로잡는 'Problem Child(프러블럼 차일드)', 힙한 무드가 돋보이는 'Louder(라우더)', 감성적인 소년미를 담아낸 '일기'까지 총 5곡이 담긴다. </div> <p contents-hash="89dd4563b553934cd5d85bc758081219d1d0e7def8176a8dac5f32eeb8e06400" dmcf-pid="7jQ7vTkPL2"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달 17일 선공개한 '자유롭게 날아'는 그룹 아이들(i-dle) 우기가 피처링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우기가 나우즈에게 특별히 전한 말은 없었는지 궁금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01e39a63fbae66404d4ae6798c292e5df44a078d471a438c5e0fe77111dd4f66" dmcf-pid="zAxzTyEQe9" dmcf-ptype="general">시윤은 "우기 선배님께서 직접 디렉팅을 해주셨다. 새벽까지 열정을 불태워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며 "멋있게 하기보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해보라고 조언을 주셨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현빈은 "우기 선배님께서 '너희 너무 잘생겼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8f58451ec86e2982358b63e7ebdbb53c23fce7014bc0c4f7bfada0fbe11e7c7" dmcf-pid="qcMqyWDxLK" dmcf-ptype="general">또한 '자유롭게 날아'는 지난달 23일 중국어 버전이 발매되기도 했다. 해당 곡은 발매 직후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윤은 "소식을 들었을 때 다섯 멤버 모두 다 믿을 수가 없었다. 너무 좋았다. 중국분들이 좋아해 줘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b2169c081964e65b7d159822ef28097ebe01d0e70e9d76687a2a09b60a9daa44" dmcf-pid="BkRBWYwMeb" dmcf-ptype="general">이처럼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한 나우즈는 남다른 각오를 전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진혁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한 만큼 새로운 업적을 많이 쌓아 올라가겠다. 지켜봐 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빈은 "나우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활동이다. K-팝씬 시장에 나우즈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다"고 바랐다. 윤은 "앞으로 계속 찾아보고 싶은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p> <p contents-hash="90abd0f5d13f390fdf58ca796ce1e12b408c8746d91beae61c45948991c185ab" dmcf-pid="bEebYGrRMB" dmcf-ptype="general">나우즈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1집 'IGNITION'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p> <p contents-hash="5c8feb6c690301964d08d9b54bab8097b9388534fceb6ce46bfb481ccfe03e29" dmcf-pid="KDdKGHmedq" dmcf-ptype="general">silkim@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956f038b4387a76450437b4f05f2778ae24df9c8a0225a526ae0b3cd72418f3e" dmcf-pid="9wJ9HXsdiz"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외까지 접수한 K-히어로물…‘하이파이브’ 홍콩·태국서도 흥행몰이 07-09 다음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슈퍼 히어로'···밝고 경쾌해졌다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