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릿 조핸슨, 유재석과 통했다 "회식비 계산 내가 한다" ('유퀴즈')[순간포착]

작성일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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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0i51CnN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9974396a89365081be70eae5fe2197527b04bb9f25048702184d4327c3a071" dmcf-pid="7xpn1thL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poctan/20250709182644695unid.jpg" data-org-width="650" dmcf-mid="pSOzDwJqk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poctan/20250709182644695uni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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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3590fe7dfc436f907bc3a5e2bec197d3d05249bfd5529db218690f22425cb7" dmcf-pid="zMULtFloaz"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Scarlett Johansson)이 '국민MC' 유재석의 통 큰 회식비 지출에 공감한다. </p>
          <p contents-hash="597540e4cbe2028ed709c68376ea9b24e99a5d44de807f125b1fc08170945078" dmcf-pid="qRuoF3SgA7" dmcf-ptype="general">9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계산은 바로 스칼릿. 아찔한 할리우드 회식썰과 30년째 롱런 중인 그녀의 끝없는 고민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날 밤 본방송에서 공개될 스칼릿 조핸슨의 출연 분량 중 일부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d78709177452afdead3f0f35f2847ae7c627ca4afc9fa32350cb2d32df604e55" dmcf-pid="Be7g30vaou"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유재석은 스칼릿 조핸슨에게 "한국은 촬영 끝나면 회식하거나 쫑파티를 하는데 할리우드도 회식 같은 걸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스칼릿 조핸슨은 "우리도 한다. 같이 저녁을 먹거나 바 같은 곳에 간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f7371b575c7bbd41e1e378439072f3a48a4ed3561947eaff55194bcad8f60b20" dmcf-pid="bc6s2VFOAU"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이에 "궁금한 게 있다. 우리 팀에서는 이 분이 리더"라며 유재석을 가리켰다. 그는 "(유재석이) 제일 큰 형이다. 그래서 회식을 가면 이 분이 거의 계산을 다 한다. 그런데 할리우드에서는 누가 계산을 하냐"라고 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64cbf7b0a58ea22ce82dbbb1e6b8107a031a514669f7107824b6bf7a941ea3" dmcf-pid="KkPOVf3I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poctan/20250709182645990fhpf.jpg" data-org-width="530" dmcf-mid="UC2EqBXD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poctan/20250709182645990fhp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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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963c9b91389c8e45b4b7533ec37de811e719a9cd025f488391bf9f3770d1a4d" dmcf-pid="9EQIf40Cj0" dmcf-ptype="general">이에 스칼릿 조핸슨은 "얼마 전에 런던에서 회식을 했다. 시사회가 끝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였다. 그때 술이랑 음식을 정말 많이 먹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런데 밤이 되니까 다들 '잘 있어'라고 하면서 하나 둘 씩 사라졌다. 결국 나 혼자 남아서 '누가 계산하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나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a4127370f89719d1941e65daa7d9485655aa9f7c6307aaa91bf1196ff7ac62e" dmcf-pid="2DxC48phk3" dmcf-ptype="general">"나랑 계산서만 남았다"라며 웃은 스칼릿 조핸슨의 폭로에 유재석과 조세호도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한 명씩 '안녕'하고 가니까 스칼릿 조핸슨만 남은 거다"라며 공감해 웃음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b31b65519408475dfb3ce03d3937689805ee1809e2b6707854c5b9005d2f5959" dmcf-pid="VwMh86UljF"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스칼릿 조핸슨은 30년 넘게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느끼는 소회도 밝힌다. 특히 그는 "매 작품 불안하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찍을 때는 존재론적 고민까지 했다. '내가 이 역할에 맞는 사람인가?'라고"라며 만성적인 불안감을 호소해 울림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2c325190a68bdf78a24348e228208975d77f8db258d194d80971a9a102ec0f66" dmcf-pid="frRl6PuSgt"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89c5fdd34bec3542863313e2c31732aa95ea262c95ea594a49ba652216b15bb8" dmcf-pid="4meSPQ7vA1" dmcf-ptype="general">[사진] tvN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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