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임신' 이시영, "모험·도전 멈춰야 할 때" 조언에 '심란'[용타로]

작성일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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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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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33355crau.jpg" data-org-width="560" dmcf-mid="pvPhtFlo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33355cra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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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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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이 에베레스트 등정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8a4cb084e4f176b79b439655a31350734a60e4a5ce07cbebd1d947944b2a7f72" dmcf-pid="b1av0pTNE6" dmcf-ptype="general">9일 코미디언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이시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용타로'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f32948bcc5743aa5f8486a7638239bd9bb9d8dbfebc2deeb9989d763a3d213a1" dmcf-pid="KtNTpUyjI8" dmcf-ptype="general">이날 이시영은 "해외에서 객사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에 대해 (타로점을) 보고 싶다"고 타로점 질문을 물었다.</p>
          <p contents-hash="eb6f73b698f2129269f4cd316f1c1d72ce7669b693abd9476771928c0fbe24c0" dmcf-pid="9FjyUuWAw4" dmcf-ptype="general">그는 "제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에베레스트에 가는 것"이라며 "가긴 했지만 꼭대기까지 못 가봤다. 언젠가는 도전을 해보고 싶다. 제가 (히말라야를) 마지막에 갔을 때 해발 6,000m 정도 갔을 때 고산병 증세가 오더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a59bbd7183bd303342a351d5ec2d24b23b206f98f4f636488ab0a5b5b586c4" dmcf-pid="23AWu7Yc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34695grpu.jpg" data-org-width="560" dmcf-mid="U1sBRebY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34695gr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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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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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ba72fea5c635f236a93ebd237f2c77a3ca69a79ce21a179402bfe36b9c25c9c" dmcf-pid="V0cY7zGkDV" dmcf-ptype="general">
           이어 "그때 제가 몇 초 정도 기절을 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되게 고통 없이 죽을 거 같더라"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1f82ee608018dca89dee71188861d80f78cc2bfb6798a3c7c797bc87e6af7241" dmcf-pid="fpkGzqHEO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에베레스트에 갔을 때 혹시 안 좋은 일이 생길지 궁금하다"고 다시 한번 질문하며 타로 카드를 뽑았다.</p>
          <p contents-hash="0fc6cf68447245939ff881802c7962a459ca21231823620445dfcaf4a77dc5a1" dmcf-pid="4UEHqBXDD9" dmcf-ptype="general">이시영이 뽑은 타로 카드를 보던 이용진은 "고산병이 왔던 경험을 극복할 수 없는 카드가 나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75d922d0e9a82b12c12a4e25ac62339b3a75f18c93c8f0a850df60ef484aec" dmcf-pid="8uDXBbZwrK" dmcf-ptype="general">이에 이시영은 "제가 에베레스트 등반을 못 해낼 것 같기는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8dac6941d24737507867d117f39a8ddb26bdf78a857b3187db9f7a5cacb787a2" dmcf-pid="67wZbK5rwb"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용진은 "도전과 모험에 있어서 이제는 한번 브레이크를 걸어야 할 시기"라고 당부했고, 이시영은 진지한 표정으로 그의 말을 경청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c8b68ffcc5dab4432211e23a8d2e17fd9f11a5cae312fbbc29a403a7373f8f" dmcf-pid="Pzr5K91m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시영이 1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16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36121mlzh.jpg" data-org-width="1200" dmcf-mid="uvnC1thL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36121ml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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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이 1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16 /사진=김휘선 hwijpg@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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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2f8c1c59bdad03f5e92c13b6a5ef79b1f20383d622e09c638b55a4df9752318" dmcf-pid="Qqm192tsDq" dmcf-ptype="general">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외식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올 3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e0b46d3a5739d13dcd963f68e75a62d67dafa15c1a660deb9eb8774122015899" dmcf-pid="xBst2VFOIz" dmcf-ptype="general">지난 8일에는 전 남편과 이혼을 진행하던 도중 냉동 보관하고 있던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전 남편은 배아 이식 당시 동의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e6376d28d418d3c29e6c54178d0051a08ecd23a64d8fa5a1f6603d21c9f6e0f" dmcf-pid="yw9oOIg2I7"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며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되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6a8390ac58e0fea1b1a50dcf54952389c8e39174b44216be0f652dca2b62722" dmcf-pid="WuDXBbZwDu" dmcf-ptype="general">또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eca72d3b360659ab046f9d60b1244c88c1d67a3635d93ed60d174aa0b9a5ee5" dmcf-pid="Y7wZbK5rs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배아 이식에 대해 "상대방(전 남편)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고 한다"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79d5208f8dbec412a27ff86c4cb175c5380f5ac2a00e892236f94b9b85e2a13" dmcf-pid="Gzr5K91mIp"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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