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육상 200m 한국 남자 중학생 역대 2위 기록…21초60 작성일 07-09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9/AKR20250709149400007_01_i_P4_20250709185917928.jpg" alt="" /><em class="img_desc">김선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중등부 200m 우승<br>(서울=연합뉴스) 김선우(왼쪽)가 9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중등부 2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단거리 유망주 김선우(충주중)가 역대 200m 한국 남자 중학생 2위 기록을 작성하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 김선우는 9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중등부 200m 결선에서 21초60으로 우승했다.<br><br> 2위는 22초38에 달린 원형진(온양 용화중)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9/AKR20250709149400007_02_i_P4_20250709185917945.jpg" alt="" /><em class="img_desc">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중등부 200m 메달리스트<br>(서울=연합뉴스) 김선우(가운데)가 9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중등부 200m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뒤, 2위 원형진(왼쪽), 3위 박건우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김선우는 자신의 종전 최고 22초59를 0.99초나 당기며 김동진이 2022년에 작성한 한국 남자 중학생 기록 21초57에 0.03초 뒤진 역대 2위 기록을 썼다.<br><br> 경기 뒤 김선우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최근에 몸이 달라진 걸 느끼고 있다. 코치님과 부모님을 믿고 열심히 운동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며 "김동진 형의 남중부 한국 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9/AKR20250709149400007_04_i_P4_20250709185917957.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아,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세단뛰기 우승<br>(서울=연합뉴스) 이승아가 9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세단뛰기 결선에서 도약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여자 고등부 세단뛰기 결선에서는 이승아(충남체고)가 12m40을 뛰어, 11m99를 뛴 서예지(광양하이텍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br><br> 고교 1학년인 이승아는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2학년 서예지의 독주를 막았다.<br><br> 서예지의 개인 최고 기록도 12m40이다.<br><br> 대한육상연맹은 "이승아와 서예지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며 이승아의 도약을 반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9/AKR20250709149400007_06_i_P4_20250709185917967.jpg" alt="" /><em class="img_desc">도약하는 서예지<br>(서울=연합뉴스) 서예지가 9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세단뛰기 결선에서 도약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각기 다른 꿈 품은 청년 30명 태우고 출발한 “청년괴짜 인생버스 시즌 2” 07-09 다음 진민희, 익산육상 첫 5천m 도전서 ‘금빛 질주’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