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900평 땅 물려받았다 "남편이 남긴 유일한 유산" 작성일 07-0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aNEDdzm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a9682085ced291bb2d9156c1def5a209d91b2178ec22f30d44fcef21b9435d" dmcf-pid="u4ICTyEQ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190526829srcm.jpg" data-org-width="1200" dmcf-mid="3pzq2VFO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190526829src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90b5dc2fd5d1be59b41fc926125b3adf67f90d7997501518071d8ade2c3bdb4" dmcf-pid="78ChyWDxr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선우용여(81)가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42295273d00927349fc0fc33d295eb063b631812021a5369810650eb40c1bab" dmcf-pid="z6hlWYwMDR" dmcf-ptype="general">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남편이 남긴 900평 땅을 찾아서 한반도 끝까지 간 81세 선우용여 (+시집살이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번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서울에서 목포와 해남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5e7e262599c598cc61966155708c1f48ea87cbb507c55e42f2817d3635e198b8" dmcf-pid="qPlSYGrROM" dmcf-ptype="general">여행 도중, 선우용여는 직접 운전하며 "그저께 꿈에 우리 남편이 나왔다. 난 평생 살면서 뽀뽀를 그렇게 한 적이 없다. 근데 나한테 뽀뽀를 하더라. 그 뽀뽀하는 기분이 좋았더라"라면서 "그런데 남편이 뽀뽀하고 차로 가버리더라. 내가 '왜 가. 나 두고 가지마' 해도 뒤도 안돌아보고 가더라"라며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56f4ab1740dda99747671898a00d1825d88aae30f47ccb1226111c84c9128de" dmcf-pid="BQSvGHmemx" dmcf-ptype="general">또한 선우용여는 "연제(딸)가 '엄마, 아빠 생각을 많이 하나 봐'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여행 목적지인 해남이 남편의 고향임을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f95ac7f6df2eb179e70bd3c4b26e64af97f1b53b276104d12a2fbcdac53ad4" dmcf-pid="bxvTHXsd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190527448ouzh.jpg" data-org-width="1200" dmcf-mid="0MReLo41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190527448ouz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06fed52a038f1154caf7e8b64233c66d6264594cbc3fa3664470f17e9bdb64" dmcf-pid="KMTyXZOJEP" dmcf-ptype="general"> 2년 만에 해남을 간다는 선우용여는 "남편의 고향이지만, 나의 제2의 고향같다. 땅끝마을이지 않냐. 말도 정겹고 음식도 나한테 맞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8d37f0b2baacdba087c381b152862e41a844160ec11222582cc7d32962de531" dmcf-pid="9RyWZ5Iir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편의 유산 땅을 보러갈 예정이라며 "떡 본 김에 제사 좀 지내야겠다. 남편한테 받은 거 그거 하나다. 다른 땅은 다 팔아잡수셨더라"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p> <p contents-hash="a940e3bb3537514d2f51aa4d729a3deca1437289ecebf47f93f3f5e8a349f1a6" dmcf-pid="2A0pqBXDD8" dmcf-ptype="general">그는 "내 땅은 선산이다. 900평 정도 밖에 안 되더라. 남편이 몇 만 평을 팔아버렸더라"며 자신의 땅을 보러 갔다. 넓은 땅을 바라보며 "우리 땅이다. 사람들이 뭘 심었더라. 해먹게 내비려 뒀다"며 "잘 있어라"라고 인사하며 추억에 잠겼다.</p> <p contents-hash="02356d5c044f829dd7c2e40b4f032e037fec427497ba023f747728d1532db516" dmcf-pid="VcpUBbZwm4" dmcf-ptype="general">한편, 선우용여는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로얄맨션에 거주 중이며, 최근 24억7998만원에 거래된 후 28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또한 부촌인 이태원에서 3대째 건물주로 월세를 받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혼자만의 고민, 괜찮을까?"…타로 결과에 '울컥' 07-09 다음 김수현, 대규모 위약금 소송 사태 대비하나…갤러리아포레 3채 중 1채 80억에 매각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