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흥행에 AI 있다 작성일 07-0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5pEvTkP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e74e77e61f84ba042b63c58dfc6e4f171771c5211d5e8ed786ef5093de63c2" dmcf-pid="41UDTyEQ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JTBC/20250709190950316nevm.jpg" data-org-width="558" dmcf-mid="VOqsGHme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JTBC/20250709190950316ne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 시즌3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7f1c9aaaa1e93a9ed37de62de7652c89a2e56d734115770a1a48cc244eb61a" dmcf-pid="8tuwyWDxwD" dmcf-ptype="general">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AI를 활용한 2차 가공 콘텐트의 유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br> <br> 지난달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인기를 얻자, 다양한 AI 제작 영상이 등장했다. 특히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시즌3의 엔딩에 관해 글로벌 관객의 평가가 엇갈리자, 실제 엔딩과는 다른 페이크 엔딩 영상이 AI로 제작돼 인기를 끌고 있다. <br> <br> 살아남은 이정재(성기훈)가 큰 돈을 손에 넣어 가족에게 돌아가고, 위하준(황준호)가 형 이병헌(프론트맨)과 웃으며 포옹하고, 조유리(김준희)와 임시완(이명기)이 예쁜 가정을 꾸리는 내용을 담은 '오징어 게임 2, AI가 결말을 해피 엔딩으로 바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300만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br> <br> 특히 시즌3가 공개 이후 가장 큰 화제를 모은 AI 엔딩 영상은 이정재가 희생해 아기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이정재가 아기와 진지한 결투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엉뚱한 해피엔딩이 담겼다. 한 해외 팬이 만든 이 영상은 8일 만에 620만 뷰를 기록했다. <br> <br> 이뿐 아니다. 시즌2 공개 이후 거대한 영희 인형이 등장하는 장면도 AI 기술로 다양한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이들 가운에 여러 영상이 각각 10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br> <br> 글로벌 시청자가 '오징어 게임'을 즐기는 방식은 지난 5년간 눈에 띄게 변했다. 2021년 공개된 시즌1의 인기는 핑크 병정 의상의 인기 등 주로 현실 세계에서 나타났다. 반면, 2024년과 2025년 시즌2, 3의 인기는 AI 페이크 영상이 유행이 되는, 가상 세계의 일들로 이어지고 있다. <br> <br> 한 방송 관계자는 “워낙 큰 사랑을 받은 콘텐트인 터라 매 시즌 다양한 2차 가공 콘텐트가 탄생했다. 콘텐트로 인해 탄생하는 '밈'의 형태가 변화하는 과정도 '오징어 게임'이 남긴 족적 중 하나인 듯하다”고 전했다. <br> <br>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공개 10일 만에 누적 1억 630만 시청 수(전체 시청 시간을 작품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2주째 모든 국가 1위를 석권한 넷플릭스 시리즈 첫 작품으로 연이어 새로운 기록들을 세우고 있다. 또한, 2주 연속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넷플릭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브랜딩 마친 나우즈 "K팝 시장에 발자국 남기고 싶어요" 07-09 다음 김준수, 회사 차리고 후회? “저렇게 해서 돈이 남나 싶을 정도”(나래식)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