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국내 290만 관객 이어 태국·홍콩서 인기 폭발 작성일 07-0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u1UuWA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4109a2435129445ee9fbe977b8139582ccbd5260b24c74bc8a4f72c56385cf" dmcf-pid="Bf7tu7Yc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192607577jeny.jpg" data-org-width="1000" dmcf-mid="UjPMnLf5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192607577jen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4f209d051b40020055e88b7cb2f1b6f157edbb00c99574536cdf99ed2b78644" dmcf-pid="b4zF7zGkyr"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뜻밖의 영화가 화제다. 200억 원 제작비를 들인 영화 '하이파이브'는 태국, 홍콩 등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등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하이파이브' 흥행 비결을 살펴본다. </p> <p contents-hash="bc0149fb35b9be3c8bda147e4a69f61809ef50310505dce832d12daca6024269" dmcf-pid="K8q3zqHEhw" dmcf-ptype="general"><strong>▲ 아시아 주요국가에서 이어지는 흥행 열풍</strong></p> <p contents-hash="c8cd4cc1206b114414358295951698578f3f3f5cf606fdb9e7eacbb2a46f6437" dmcf-pid="96B0qBXDCD" dmcf-ptype="general">영화 '하이파이브'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새로운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약 200억 원 제작비를 투입한 이 작품은 한국 상업영화 기존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기획과 유쾌한 상상력으로 관객들 입맛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761c2c2a2c16cdb570ca0580af8a272f09dd7715d135906f5a3d819751a79be5" dmcf-pid="2PbpBbZwlE" dmcf-ptype="general">배급사 NEW는 9일 "하이파이브가 홍콩과 태국에서 모두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bc4a0137907b07d2fe654ce3c614b11cf5fa5324c33acd614bc51605fc7d0639" dmcf-pid="VQKUbK5rTk" dmcf-ptype="general">지난달 19일 홍콩에서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개봉 4일 만에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태국에서 역시 지난달 12일 정식 개봉한 2025년 개봉 한국 영화 중 1위를 기록했다. '하이파이브'는 국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30일 개봉 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흥행 출발을 알렸으며 누적 관객 수 188만 명을 기록 중이다. </p> <p contents-hash="09a2d9bb39413f75265bd81b85be864507e0ab626b935b3d0f2df6c71416a906" dmcf-pid="fRVz2VFOhc" dmcf-ptype="general">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에서는 '히트맨2', '검은 수녀들', '승부', '야당'에 이어 다섯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손익분기점이 290만 명으로 알려진 영화는 여전히 관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순조로운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p> <p contents-hash="026a8633a7c3ba7e15c9a4e2d0b1e125aee50e0a87c5bc7d8cbdea89ec928f61" dmcf-pid="4efqVf3IyA" dmcf-ptype="general">'하이파이브'는 '과속스캔들', '써니' 등을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입증한 강형철 감독 신작이다. '검사외전', '백두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등을 작업한 베테랑 제작진과 합심해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자아냈다. 여기에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은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이끈다.</p> <p contents-hash="34baac858d8763e3a3d77fc0967a3d01dc4c7868f659c8a0a484afe3a94622b7" dmcf-pid="8d4Bf40CSj" dmcf-ptype="general">강 감독은 초능력이라는 비현실적 소재를 현실적인 인물과 상황에 접목해 타지 속에서도 현실 감정을 담아내고자 했다. 이어 그는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실적 인물이라면 어떻게 변할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야쿠르트 아줌마, 태권도장 딸 같은 캐릭터들은 관객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36cfbc0d55adee4ffc917a538211aa44a28079858f3fe20a1cad5cd0c66dbd" dmcf-pid="6J8b48ph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192608837giun.jpg" data-org-width="1000" dmcf-mid="uDnockRu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192608837giu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167f5e2753b081b560ea6260f3c97c1c61d049dfed1d935ef441537ab75137" dmcf-pid="Pi6K86UlTa" dmcf-ptype="general"><strong>▲ 관람객들의 입소문은 흥행 비결</strong></p> <p contents-hash="ed8fcba9c2bcc6819282e55fb3b579603d8e0c665caf7a8fb564bc60bec21cdd" dmcf-pid="QnP96PuSSg" dmcf-ptype="general">실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진다. 관객들 입소문은 최근 영화 흥행 여부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p> <p contents-hash="e4f9004177df0bc616e261a431bf297f9d3de5352ea72cf531c8aef2ccfafec5" dmcf-pid="xLQ2PQ7vho" dmcf-ptype="general">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오다니 진짜 재밌었다", "스토리, 개연성, 연기, 액션, 다 잘 들어맞는 영화다",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빠져서 보게 된다", "배우들 연기 최고다", "가볍게 보기 딱 좋은 작품"이라는 호평을 했다.</p> <p contents-hash="ef16a1828a1b40fd36df6ac22e645e55071d410fb4e9952aaa9dc34b28720bff" dmcf-pid="y1TOvTkPlL" dmcf-ptype="general">현지 언론과 영화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올해 꼭 봐야 할 한국 영화", "코미디 타이밍이 예술" 등이라는 평을 업고 K-코미디 저력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2e4db5be880f47a834b4126272d0049c18ea5666833267eb8120982d585e9b2" dmcf-pid="WtyITyEQCn" dmcf-ptype="general">'하이파이브'는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영화가 아님에도 입소문으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자극적인 소재 없이 캐릭터 중심 서사로 승부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계의 시선이 집중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f4afdc0c8d4c13da68a587489bd30ef8845216c71f5290758426b16c480723" dmcf-pid="YFWCyWDx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192610139rtrq.jpg" data-org-width="1000" dmcf-mid="7Mf8RebY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192610139rtr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c3a3f4dc21b7c3a9b029a1799021cab871d02628e1be03bfbd64c2d6f22ce48" dmcf-pid="GciQJi2XvJ" dmcf-ptype="general"><strong>▲ 유쾌한 스토리로 콘텐츠의 다양화</strong></p> <p contents-hash="3802bfa2cb804a321efb86751ec7ebf089c1f66cb18d6afd84defa37de63e00b" dmcf-pid="HknxinVZyd" dmcf-ptype="general">영화는 장기이식을 통해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이들 능력을 탐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코믹과 짜릿한 액션이 유쾌하게 어우러져 새로운 유형의 K-히어로 영화가 탄생했다는 후문이 줄을 잇는다.</p> <p contents-hash="02526b0ed134d32df9b157787e411cfbae4b147b8917624471d5bb18f3c5c934" dmcf-pid="XELMnLf5le" dmcf-ptype="general">상업성과 예술성, 대중성 다양한 요소에서 균형을 이룬 '하이파이브'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를 겪은 국내 영화산업에 활기를 되찾아 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최근 극장가에서 흥행이 OTT 흥행으로까지 이어지 추세로 다양한 OTT 및 VOD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성도 존재한다. </p> <p contents-hash="798f4b6f5e603a7525a27ee5e5fb5560d8bc36f39cee3e0d664f986a8c05feb2" dmcf-pid="ZDoRLo41TR" dmcf-ptype="general">'하이파이브'는 흥행 수치 그 이상으로 한국 영화의 글로벌화, 콘텐츠 다양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창의성과 팀워크, 스토리텔링 자체로 매력을 뽐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K-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만든 사례가 될 전망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daa90b664258be3376d376598e7417299e29296c0cdf080eaa89bf0e872886" dmcf-pid="5wgeog8t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192611436oflp.jpg" data-org-width="1000" dmcf-mid="zIxVQxzT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192611436ofl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4621f19bfa3efdb72ea3c1b84ee054e4e13c635fd8c162d276b795f91a61b7" dmcf-pid="1radga6Fvx"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하이파이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선아 “김준수, 돈만 보는 대표 아냐” (나래식) 07-09 다음 김동현 보은장사 백두봉 등정…통산 네 번째 꽃가마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