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부산 전국체전, “최상위권 성적” 작성일 07-09 9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부산] [앵커]<br><br>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br><br> 부산 안방에서 치러지는 스포츠 축제인 만큼 부산시는 빈틈없는 진행을, 선수단은 최고의 경기력을 시민들에게 보이겠다는 각옵니다.<br><br> 장성길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 전국체전 주경기장을 환하게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br><br> 한 줌 불씨가 부산으로 건네집니다. <br><br> 2000년 이후 25년 만인 올해, 부산에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열립니다.<br><br> 개최까지 남은 기간은 100일.<br><br> 부산은 요트 종목을 중심으로 세팍타크로, 펜싱, 테니스, 배드민턴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br><br> 부산은 최근 10년간 5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br><br> 지난 대회 개최 도시 경남이 2위라는 '깜짝' 성적을 낸 만큼 그 기세를 이어받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br><br> [이완희/부산 선수단 대표/볼링 : "부산시민들의 기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노력해서 좋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br><br> 부산시는 기장군 테니스장과 연제구 클라이밍장 등 경기장 2곳을 새로 만들고, 기존 80여 곳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데 모두 800여억 원을 들였습니다.<br><br> 행사 기간 체전 자원봉사자와 구군·교육청 '서포터즈' 등 2만 명이 부산을 찾은 선수단을 맞이하고 응원 열기를 북돋웁니다.<br><br> [신현기/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 : "3만 명의 선수들이 부산에 와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체육회에서는 행정적 시설적 모든 분야에서 제반적인 환경을 완벽히 준비하여…."]<br><br> KBS는 대회 기간 주요 행사를 중계하는 등 10월 한 달간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환희와 감동의 드라마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도합니다.<br><br>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br><br>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이동훈<br><br> 관련자료 이전 무릎 배재민 "충동적 발언 사과… 실력으로 증명하겠다" 07-09 다음 용인특례시청 김동현, 보은장사씨름대회서 백두장사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