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배재민 "충동적 발언 사과… 실력으로 증명하겠다" 작성일 07-0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NS로 뜨거워진 캐릭터 밸런스 논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2OjmsLK7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e4e0920b203bfa1852bb89305dccbc8080ea44aad3f379747597b77d760fd6" data-idxno="277350" data-type="photo" dmcf-pid="ZfCcOIg2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2025년 최고의 실력을 자랑 중인 배재민 선수 [출처: 무릎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kyungGametoc/20250709192807408cosc.jpg" data-org-width="600" dmcf-mid="YHz5u7Yc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kyungGametoc/20250709192807408co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2025년 최고의 실력을 자랑 중인 배재민 선수 [출처: 무릎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f9c17d41758724e589ee8136247b0900787c0ae777961637ab38393fc2f0cb" dmcf-pid="18lEChNf3w" dmcf-ptype="general">한국 철권8 프로게이머 DRX 소속 '무릎' 배재민 선수가 캐릭터 밸런스 논쟁에 사과했다.</p> <p contents-hash="9cc9035f6332478c8e694be7c5e4b3dd6c8edd19f581dd84776e152b228047ea" dmcf-pid="t6SDhlj4zD" dmcf-ptype="general">사건은 지난 8일 철권8 업데이트 이후 불거졌다. 시즌2 마지막 밸런스 조정이라고 언급된 해당 패치에서 안나, 아스카, 알리사, 자피나 등 대회에서 강력하다고 평가되는 캐릭터들이 하향됐고 데빌 진 등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 캐릭터들이 상향됐다.</p> <p contents-hash="9a201ceee67773f76bbcbdf8fbd973b972388a2225ef616199339784bf1cf448" dmcf-pid="FPvwlSA8FE" dmcf-ptype="general">패치 반응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유튜버 '공방투신'도 반다이남코가 의외로 패치를 괜찮게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33c1442387513f5caaa79ae61bff8025d255c91ec0d54f7ba52cc5d503c597f" dmcf-pid="3QTrSvc67k" dmcf-ptype="general">하지만 프로게이머 관점에선 다르다. 자신의 캐릭터가 하향되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DNF 물골드 한재균 선수는 "밸런스를 조정할 때 극단적으로 하향한다. 과도하게 좋은 기술을 하향해도 사용성을 고려해서 조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91760a836300b4b1064e223714bba3139f9dd2e7b5b13be0aee2620b6ccb505" dmcf-pid="0RYOyWDx7c" dmcf-ptype="general">DNF 울산 임수훈 선수는 "현재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은 거의 비슷하다"며 경기 당일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캐릭터 밸런스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전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e9e5970582c613fd93ac86b2bcd515f4c6541363e671ce18b5719c803aa2f221" dmcf-pid="peGIWYwMzA" dmcf-ptype="general">이에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어떤 캐릭터가 강하다, 약하다고 말하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최근 파키스탄 철권8 프로게이머 아슬란 애쉬가 안나와 브라이언이 강하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996ad4d3d5e87d2d663ea5b09d85dd4463d7d27dd7afd9e760ae69a4e5de231a" dmcf-pid="UdHCYGrRuj" dmcf-ptype="general">그리고 패치에서 브라이언과 안나가 모두 하향됐다. 해당 캐릭터는 모두 무릎의 주력 캐릭터다. 조만간 EVO, EWC, STL 파이널, TWT 파이널 등 메이저 대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무릎 입장에선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p> <p contents-hash="9d30450b1d727a83ec94be470727067ba74c8a028f209f30d706e96c6442ad6a" dmcf-pid="uJXhGHmezN" dmcf-ptype="general">무릎은 8일 "X에서 특정 캐릭터 너프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국엔 실제로 그렇게 됩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의견을 내놓을 때 저는 침묵했어요. 근데 최근 밸런스 패치를 보니까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개인 방송으로 다른 캐릭터는 패치할 필요가 없다고 꾸준하게 말했어요. 니나와 안나만 건드려도 충분했거든요. 두 캐릭터 전부 너무 강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자주 말하겠습니다. 니나를 하향해 주세요. 솔직히 브라이언보다 훨씬 좋습니다. 반다이남코 밸런스 팀은 브라이언도 하지 않으면서 하향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터무니없는 의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니나와 안나를 꽤 많이 다뤘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둘다 더 하향해야 합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d67ebff16cbd2cc813107038a97b06990abbccc4f4ebefde986d57069fead4" data-idxno="277351" data-type="photo" dmcf-pid="zn5SXZOJ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뜨거웠던 캐릭터 밸런스 논쟁에 사과한 무릎 [출처: 무릎 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kyungGametoc/20250709192808658pwfs.jpg" data-org-width="600" dmcf-mid="GYcJjAxp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kyungGametoc/20250709192808658pw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뜨거웠던 캐릭터 밸런스 논쟁에 사과한 무릎 [출처: 무릎 X]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bea295404e41b1f7ebe77ea42f82815fdbad2a03b1bd3497aea2b63837013b" dmcf-pid="BotT51Cn3L" dmcf-ptype="general">이후 캐릭터 밸런스 관련 논쟁이 끝없이 펼쳐진 가운데 무릎은 9일 X로 "어제 제가 올린 X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특정 캐릭터에 대한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 나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c628a07a7b56d153bdb38af6cec0e1c2bb82e73eac983aaf28b68f8cb1a7d78c" dmcf-pid="bgFy1thL7n" dmcf-ptype="general">그는 "프로 선수로서 저는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 임무라고 믿습니다. 하향을 요구하거나 특정 캐릭터를 논란의 무대에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 TOP2 캐릭터를 말하고 변화를 요구하는 그런 헛소리는 유치합니다. 그리고 제 글 중 하나가 하향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실망을 안겨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순간적인 분노에 휩싸여 충동적으로 글을 작성한 것에 후회한다며 재차 사과했다.</p> <p contents-hash="35bad350a07848882f79cf71d3d8c44f8d11caea0f6cadfa53111002207f1ab7" dmcf-pid="KvPB86Ul0i" dmcf-ptype="general">끝으로 무릎은 "제가 최근 밸런스에 침묵을 지켜온 이유는 반다이남코의 밸런스 접근 방식을 신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X에서 특정 캐릭터나 기술에 대한 불만이 종종 다음 패치에서 반영되는 것을 보면 건강한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상황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모두가 게임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2fc601bfcfb3e358652558c219aa225e4ece508513ffc74bc12c51210c1fd66b" dmcf-pid="9TQb6PuS3J"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열정은, 계속 타오른다"…나우즈, 변화의 자신감 (쇼케이스) 07-09 다음 25년 만에 부산 전국체전, “최상위권 성적”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