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남편 유산 900평 해남 땅 찾았다 "선산이었던 자리"

작성일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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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0afb9c4ae923ac058f62dbd60adf2b5210539372a402f68acb56fe25927c4e" dmcf-pid="yBCLAcMU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우용여 /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today/20250709192708080myak.jpg" data-org-width="600" dmcf-mid="PDTnjAxpA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today/20250709192708080mya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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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용여 /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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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8479d8df8adda5ca29d29f8d5ac2ad88fe66807bb74b93d690e78f8966895fa" dmcf-pid="WbhockRuj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남편이 남겨준 땅을 찾았다. </p>
          <p contents-hash="e03918a3ed2069e3b714884b7315b104eb08087fa1e06acdf337e93457db81c4" dmcf-pid="YKlgkEe7AM" dmcf-ptype="general">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남편이 남긴 900평 땅을 찾아서 한반도 끝까지 간 81세 선우용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eb425c35cdc34978986c3862a3cc11964f5c0e0197759825cc0cdefa935f0816" dmcf-pid="G9SaEDdzcx" dmcf-ptype="general">이날 선우용여는 시댁인 해남으로 향했다. </p>
          <p contents-hash="874649101c875881f48132080418e992f6cb7b83376644fd5365e5defb0ee4f9" dmcf-pid="H2vNDwJqcQ" dmcf-ptype="general">운전을 하던 선우용여는 "그저께 밤에 꿈에 우리 남편이 나왔다. 평생 살면서 뽀뽀해 본 적이 없는데 나한테 뽀뽀하더라. 뽀뽀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ca5b1164f6697edc079f11bf399763b781d273d52ea0b91bc05a91cf80f93f5" dmcf-pid="XVTjwriBoP" dmcf-ptype="general">이어 "남편의 고향이니까 산소도 가야 한다. 2년 만에 해남에 가는 것 같다"며 "남편의 고향이기도 하지만 나의 제2의 고향같다"고 얘기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27679edd337e6d6145036b24a4124061142b33856d0626a5d6d818f43af86e" dmcf-pid="ZfyArmnb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today/20250709192709335gung.jpg" data-org-width="600" dmcf-mid="Qz3CyWDx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today/20250709192709335gun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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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08431e7f53652206145cbe3fec2761557afe71b18a656913670888d76950ad7" dmcf-pid="54WcmsLKo8" dmcf-ptype="general"><br> 해남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온 김에 개발이 어떻게 됐는지 봐야 한다. 남편한테 받은 거 그거 하나다. 다른 땅은 다 팔았더라"고 남편이 남긴 유산, 땅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143ceeedf5bfcde6a4849b263d30b95a5816858241057f3c54ec06c99e036532" dmcf-pid="1PHDICaVk4"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내 땅은 소나무가 이렇게 둥그렇게 다 해놨다. 선산이었기 때문에. 측량을 해놨다. 900평 밖에 안 된다. 몇 만 평을 다 팔아먹었더라"고 말하며 씁쓸해하기도.</p>
          <p contents-hash="29f2567fb09dba9406758e7730ecc7d26032adb31d5bf32392365598666a5718" dmcf-pid="tQXwChNfcf" dmcf-ptype="general">하지만 선우용여는 자신의 땅을 찾지 못했다. 결국 면사무소로 향한 선우용여는 자신의 땅 주소를 알아냈다. 선우용여는 "남편이 땅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땅은 꼭 사놓으라고 했다. 그게 맞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2351851ea17ceea1ca35267eb35eaf054ffcc5194d73eaeb13f11b4cb94d647" dmcf-pid="FxZrhlj4g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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