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김은지 2연승…여자바둑 한·일 올스타전 역전 우승 작성일 07-09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09/0002755218_001_20250709194810523.jpg" alt="" /><em class="img_desc">한·일 여자바둑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 한국기원 제공</em></span><br>한국 여자바둑이 주장 김은지 9단의 활약에 힘입어 한·일 올스타전에서 역전 우승했다.<br><br>한국팀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한·일 여자바둑리그 올스타전 2라운드에서 오유진 9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이 각각 일본팀의 우에노 리사 3단과 우에노 아사미 6단에게 승리했다. 한국팀은 1·2라운드 합계 4승 2패로 상금 3천만원을 챙겼다.<br><br>한국은 1라운드에서 김은지만 유일하게 승리해 1승 2패로 뒤졌다. 하지만 2라운드 첫판 주장전(7일)에서 김은지가 후지사와 리나 7단을 제압했고, 이날 이어진 경기에서 오유진과 스미레가 1승씩을 추가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미레는 한국기원 적을 두고 있어 한국 올스타팀 일원으로 대국했다.<br><br>이번 올스타전에는 한국과 일본의 여자바둑리그에서 3명씩 출전했다. 한국은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김은지(28.3%), 오유진(25.2%), 스미레(24.9%)를 올스타로 선발했다.<br><br>준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선우용여 "전 남편이 남긴 900평 땅, 원래는 만 평 넘는데 다 팔아먹어" [RE:뷰] 07-09 다음 부산서 25년 만에 전국체전…선수단 ‘D-100’ 출정식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