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민단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고발..."법의 판단 받아야" 작성일 07-09 20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체육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09/0006061474_001_20250709200109498.jpg" alt="" /></span></TD></TR><tr><td>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정용철 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왼쪽부터), 이대택 스포츠 인권 연구소 대표, 김현수 체육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비리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수</TD></TR></TABLE></TD></TR></TABLE>체육시민연대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스포츠인권연구소, 문화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과 함께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을 경찰에 고발했다.<br><br>정용철 체육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4월 유승민의 비리 신고를 접수 후 탁구협회장 재임 시절 협찬금을 유치한 사람에게 성과급을 부당 지급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돼야 할 선수를 바꿔치기한 사건으로 징계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br><br>아울러 “이는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오면서 금메달 성과를 이룬 유승민 본인의 승리 지상주의적 가치관이 극에 달해 있음을 방증한다”고 주장했다. <br><br>정 대표는 “스포츠윤리센터의 결정이 나온 지 석 달이 지나가지만, 그는 여전히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자신이 속했던 탁구협회의 사실상 ‘셀프 징계’를 여유 있게 바라보고 있다”고 비판했다.<br><br>앞서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4월 18일 대한탁구협회가 후원 및 기부금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당하게 지급했다며 당시 협회장이었던 유승민 회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 4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br><br>탁구협회는 조만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 관련자의 징계 수위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둘째 임신’ 이시영, 등산→오토바이에 빠진 근황 “안전하고 좋아” (용타로) 07-09 다음 [오늘의 장면] 9회에도 시속 150km '역시 1순위'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