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 옆 인물 NO"…노재원, '오겜' 감독도 "참아 봐" 말렸다 [엑's 인터뷰] 작성일 07-0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cJ4sLK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83889d97adc894a93fd2d9c1989490b92d274d9793609b99dce004696786e6" dmcf-pid="UYki8Oo9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xportsnews/20250709205133591pdvx.jpg" data-org-width="1000" dmcf-mid="QHdfua6F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xportsnews/20250709205133591pdv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b2f4bf679b3c422c7e920c273f74995f385db7b88d9e78f28923c6aa894258d" dmcf-pid="uGEn6Ig202"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노재원이 '오징어 게임3'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br><br>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노재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br><br>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br><br> 극 중 노재원은 연기한 클럽 MD 출신의 124번 참가자 남규를 연기했다. 남규는 시즌2에서 타노스(최승현)에게 무시당한 인물로, 타노스가 탈락한 후 자신보다 약한 참가자들을 괴롭히는 빌런으로 활약했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58efb1b0ce277b060080df43786c13bf0ffa0614c3fa3fd23f6c544be67610" dmcf-pid="7QpGIbZw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xportsnews/20250709205135006bzhk.jpg" data-org-width="1000" dmcf-mid="3lz5SVFO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xportsnews/20250709205135006bzh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1ee8d44187ce9a6ccd10206e8eea11fe8f55a4f31dcd5bc8f1d0bac05222872" dmcf-pid="zxUHCK5r0K" dmcf-ptype="general"> <p><br><br> 이날 노재원은 오디션을 통해 '오징어 게임3' 출연이 확정됐을 때 "하늘을 날 듯 기뻤다. 기쁘면서도 엄청난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남규라는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연기해야 하지?'라는 심정이 가장 컸다고.<br><br> 노재원은 "욕도 많았고, 타노스 옆에 있는 인물로 연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유 있는 남규를 연기하고 싶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그걸 해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고, 이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거나 캐릭터를 스스로 확장시킨 부분이 있는지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br><br> 시즌2와 3에는 1에 비해 비중이 큰 인물이 대거 투입된 바 있다. 노재원은 "인물이 워낙 많아서 욕심을 다 어필하긴 어려웠다"며 "감독님이 '남규는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다. 타노스가 죽고 남규의 활약이 있으니까 참아보라고, 너무 날뛰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조율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br><br> 이어 노재원은 "너무 긴장됐고, 주눅 드는 제 자신이 싫어서 패기와 기세를 가지고 뭐든 해 보려고 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작품 전체를 바라보고 스스로 조율하는 것도 하나의 경험이었다. 아직 그런 게 부족했구나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br><br> 한편, '오징어 게임3'는 넷플릭스에 전편 공개됐다. <br><br> 사진 = 넷플릭스</p> </div> <p contents-hash="39dff74502119b9936d5a479bdd463cbdd61bdce973639e72c3d20cd20b8bccd" dmcf-pid="qMuXh91m0b"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울컥…“혼자 고민, 겁 먹었다” 07-09 다음 '나솔' 16기 옥순 임신→영숙 벌금형…불화설 이후 엇갈린 행보 [엑's 이슈]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