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월드컵팀챔피언십 혼성 단체전 우즈벡 우승 작성일 07-09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공연존 본격 운영… 쿨링포그·그늘막으로 무더위 속 축제 즐겨<br>PARA 선수단 현지 적응 시작… 장애인오픈챌린지 준비 본격화</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09/0001128548_001_20250709210611252.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월드컵팀챔피언십 혼성 단체전 시상대에 1위 우즈베키스탄, 2위 모로코, 3위 한국 선수단이 서있다. 사진=춘천 레저태권도조직위 제공</em></span></div><br><br>‘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월드컵팀챔피언십 혼성 단체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정상에 올랐다.<br><br>대회 3일차인 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은 민첩한 전술 운용과 뛰어난 팀워크를 앞세워 모로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준결승에서 우승팀 우즈베키스탄에 패했던 한국은 3·4위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3위에 올랐다.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펼쳐진 한국과 중국의 경기는 고도의 기술과 긴장감 넘치는 흐름으로 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br><br>한편 이날부터는 대회장 야외공연존에서 본격적인 부대행사가 시작됐다.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등 지역 대표 문화축제와 협업한 공연이 오는 19일까지 매일 점심 시간대에 열려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존에는 쿨링포그와 그늘막이 설치돼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br><br>‘춘천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 출전을 위한 PARA 선수단의 현지 적응 훈련도 시작됐다. 각국 장애인 선수들은 경기장을 둘러보고 몸을 풀며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br><br>이상민 조직위 태권도부위원장은 “야외공연존은 경기의 열기 사이사이 숨을 고르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태권도를 중심으로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역도 김체량, 아시아유소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 07-09 다음 주부진 “남편 복진오 대장용종 4개, 내가 식단 잘못 차렸나” 걱정 (퍼펙트라이프)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