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또…'942만' 흥행 주역 다시 뭉쳐 화제라는 '한국 영화' 작성일 07-0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2cRvc6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17bd772c6376dd96d7cedead8eacf87b48834d6f87bd81a951be0466dd2294" dmcf-pid="GxVkeTkP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205843284wthy.jpg" data-org-width="1000" dmcf-mid="z6rwW6Ul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205843284wth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8d10a9059a56734992a6af92092960193c43709deb99ddca147951f90a2761" dmcf-pid="HMfEdyEQCk"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p> <p contents-hash="d9b052c8951a7862a453ff5be1f66adbeb6d396dbe6ec18373a43625288f14ec" dmcf-pid="X27L4sLKSc" dmcf-ptype="general">8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베일을 벗었다. 이 작품은 밤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p> <p contents-hash="f325ff6c08ed9a3139c5d5a20fb2aacb98f8b2e7edd5f9c2ccb2fc85003aa9f8" dmcf-pid="ZVzo8Oo9SA"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코미디 감각이 뛰어난 연출로 유명한 이상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리고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윤아가 악마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됐다. 그리고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이 이상근 감독표 코미디를 소화하면서 엄청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75fdba9366186f62cce1605ede772059f706c947175544ce7724ca2cd4b5a81" dmcf-pid="5fqg6Ig2vj" dmcf-ptype="general">개봉을 한 달 앞두고 있지만, '악마가 이사왔다'는 8월 극장가를 책임질 영화로 꼽히고 있다. 이 작품엔 어떤 매력이 있는 걸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f1ca1a829a998adbd52fbc17926ab7562ef819582425db76989a15da619919" dmcf-pid="14BaPCaV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205844692mspw.jpg" data-org-width="1000" dmcf-mid="B27u6Ig2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205844692msp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5700fbf47dab6293b8b8c0b1f4bb92897c9d26fb3edd3f2bc6a503d613123c1" dmcf-pid="t8bNQhNfTa" dmcf-ptype="general">이상근 감독과 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 이전에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 '엑시트'(2019)는 무려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하는 재난물로 조정석과 윤아가 코믹한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p> <p contents-hash="5906afd24c9e16844481ac111548b78b521de1c548ce2b4a15231669813b317b" dmcf-pid="F6Kjxlj4Tg"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의 흥행 공신들이 다시 한번 모였다는 점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킬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백현익 프로듀서부터 김일연 촬영감독, 김민재 조명감독, 채경선 미술감독 등 '엑시트' 주요 제작진들이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p> <p contents-hash="32273b09eaa481596a54598b12b6ff16ab19b07e7d0f672eb53aa6f772f67a8d" dmcf-pid="3P9AMSA8yo" dmcf-ptype="general">제작보고회에서 윤아는 전작의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어 좋았다며 "'엑시트'의 경험 덕에 감독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감독도 "윤아는 인간적으로도 좋은 사람"이라며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처럼 '엑시트'에서 환상적인 케미로 영화계를 뒤흔들었던 감독, 배우,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악마가 이사왔다'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7c537b428c5325949d77434887aa3cf81b83b2d31f41ed881911c8549226d0" dmcf-pid="0Q2cRvc6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205846028qfwb.jpg" data-org-width="1000" dmcf-mid="KCJHzjQ0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205846028qfw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974d1bca35ffafd7e4d01cd103866176c8817e1026f5445c9c2ea31d49771ad" dmcf-pid="pxVkeTkPCn"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임윤아와 안보현의 케미도 '악마가 이사왔다'의 매력으로 꼽힌다. 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게 빵집을 운영하지만 새벽이면 상급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연기했다. 그리고 안보현은 퇴사 후 백수로 지내다 선지의 특별한 비밀을 알게 되고, 새벽마다 선지의 보호자가 되는 험난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길구를 맡아 매콤한 코미디를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1fbf6ed03bd2ce77c14780555815d3dcaa6735208e3a51435171a84dd2e709a0" dmcf-pid="UpZP7NP3Ti" dmcf-ptype="general">이상근 감독은 "두 사람의 호흡이 영화의 강력한 힘이 됐다. 둘의 덩치 차이가 좀 있다 보니 흔히 말하는 '덩치 케미스트리'도 좋았다"라고 두 배우와 함께한 시간을 회상했다. 제작보고회에서도 이상근 감독은 "안보현은 압도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세심한 면이 있었다”라며 안보현의 매력을 '외강내유'라고 꼽았다.</p> <p contents-hash="c0439b5c161f76537e0b73b83614c404b4ebd9605ee7136de7a24fd3aceaf6c7" dmcf-pid="uU5QzjQ0CJ"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안보현의 키가 굉장히 컸다. 선지를 안거나 업는 등 케어하는 신이 많았는데 듬직한 투샷이 나올 수 있었다"라며 안보현의 강인한 외면이 영화와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안보현과 임윤아는 영화 속 장면을 연기하며 직접 덩치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서 있는 투샷만으로 케미스트리는 물론 스크린에 담길 비주얼까지 기대하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7d1d7095f4ba17099b302cf60a9d3174191b3b8a5c1031d16576cd5a3e21a2" dmcf-pid="7u1xqAxp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205847309sycr.jpg" data-org-width="1000" dmcf-mid="20BDy8ph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205847309syc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8b11bfcf744cd83f26e0438af08526e0bff0fb36fc789868a1af73f351886b" dmcf-pid="z7tMBcMUSe"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코미디 연기의 대가 성동일의 출연에 있다. 이번 영화에서 성동일은 딸의 오싹한 비밀을 오랜 세월 지켜오면서 해탈하게 된 악마 아빠 장수 역을 맡아 영화를 더 풍성하게 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웃음을 책임져온 성동일은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살렸다.</p> <p contents-hash="086285e07050b006e5ff881cfc4efcd09e0bc22ddf8e4189615ab7851d94a0f2" dmcf-pid="qzFRbkRuhR"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와 감독은 '악마'라는 콘셉트에 맞게 붉은색 의상과 신발로 포인트를 준 모습을 보였다. 유일하게 성동일 만이 붉은색 의상을 입지 않았는데, 이에 그는 "어제 술을 먹고 눈을 빨갛게 하고 왔다. 내 몸 자체가 빨갛다"라는 재치 있는 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c32fc945113b1723559bece24e8f5014328d5a9f0b35853ac74fe6f57796faa0" dmcf-pid="Bq3eKEe7yM" dmcf-ptype="general">성동일은 다양한 작품에서 아버지 역을 맡아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 왔다. 특히,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정은지, 고아라, 혜리의 아버지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이후 딸 역을 맡은 배우들이 성장하고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성동일의 활약도 재조명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1d21568fb545771ce4dab2851340f5e4b35694895927128effa9215c4672c2" dmcf-pid="bB0d9Ddz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205848694yark.jpg" data-org-width="1000" dmcf-mid="fIqET40C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tvreport/20250709205848694yar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64c92cb82aa7f0a7a5de7c8985d533042d76a6c74aa102ea949ffa64bd751e0" dmcf-pid="KbpJ2wJqSQ" dmcf-ptype="general">윤아는 "성동일의 딸 계보가 유명하다. 거기에 저도 들어갈 수 있어 뿌듯했다. 자격증을 딴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에 성동일은 "악마인 딸이 (다른 딸보다) 훨씬 매력 있다"라며 윤아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사실 악마든 정상이든 딸들은 다 부담스럽다. 편한 자식은 하나도 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290217205d46068ebdc6405fa7615cd4303f215d9f97a474b84ab793009aed8" dmcf-pid="9KUiVriBlP" dmcf-ptype="general">믿을 수 있는 제작진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뭉친 '악마가 이사왔다'는 다음 달 1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73022d9fb782f364d1febe573ed6e33a08c01c4ebc0657d5dc78feaeda505fe" dmcf-pid="29unfmnbC6"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오민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토너먼트 돌입, 건국대 4-3 대 역전승! 07-09 다음 헤이지니 딸, 母 닮은 크리에이터 본능..“16개월부터 카메라 다뤄” (‘슈돌’)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