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토너먼트 돌입, 건국대 4-3 대 역전승! 작성일 07-09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09/0000559038_001_20250709211713431.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오늘(9일)부터 본격적인 토너먼트 일정에 돌입했다. <br><br>오전에는 백두대간기 20강 4경기와 태백산기 22강 1경기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태백산기 나머지 5경기가 펼쳐지며 양 대회의 16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br><br>백두대간기 20강에서는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호원대는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전주기전대를 1-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고, 건국대는 초당대에 끌려가던 경기를 세트피스를 앞세운 뒷심으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br><br>또 다른 두 경기에서는 전주대와 동원대가 각각 김해대, 동양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태백산기 22강의 포문을 연 우석대와 명지대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 첫 승부차기 승부로 이어졌다. 정규시간 90분 동안 0-0으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우석대 조도현 골키퍼가 명지대의 다섯 번째 키커의 슛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09/0000559038_002_20250709211713478.jpg" alt="" /></span></div><br><br>이어진 우석대의 마지막 키커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우석대가 16강에 진출, 광운대와 맞붙게 됐다. <br><br>오후에 열린 나머지 태백산기 22강 경기에서는 순복음총회대가 수원대를 2-1로 꺾었고, 영남대는 배재대를 2-1로 제압했다. 선문대는 김천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랐고, 경희대와 광주대는 각각 강서대, 가야대와의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br><br>이로써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양 대회의 16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백두대간기 16강은 △동국대-대구대 △호원대-조선대 △인천대-홍익대 △건국대-경기대 △동명대-연세대 △전주대-아주대 △용인대-단국대 △동원대-중앙대의 대진으로 펼쳐진다.<br><br>태백산기 16강은 △한양대-상지대 △순복음총회-성균관대 △고려대-영남대 △경희대-울산대 △경일대-선문대 △우석대-광운대 △숭실대-광주대 △한남대-호남대가 맞붙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오피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CEO 겸 팀 대표 크리스천 호너 해임…레드불 레이싱 대표 로랑 메키스가 업무 이어간다 07-09 다음 6년 만에 또…'942만' 흥행 주역 다시 뭉쳐 화제라는 '한국 영화'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