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카체프 제쳤다! 토푸리아, UFC 두 체급 석권으로 P4P 1위 정복…존 존스 '완전 제외' 작성일 07-09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토푸리아, UFC 공식 P4P 랭킹 1위<br>UFC 페더급 이어 라이트급까지 제패</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9/0003963017_001_20250709213017719.jpg" alt="" /><em class="img_desc">P4P 랭킹 1위에 오른 토푸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9/0003963017_002_20250709213017756.jpg" alt="" /><em class="img_desc">UFC 공식 P4P 랭킹.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이제 토푸리아가 대세!'<br> <br>UFC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까지 정리한 '엘 마타도르' 일리아 토푸리아(28·스페인/조지아)가 명실상부 현역 최고 파이터로 인정받았다. UFC가 최근 발표한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모든 선수들을 같은 체급으로 놓고 정하는 순위에서 가장 높은 곳을 정복했다.<br> <br>토푸리아는 지난달 29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 펼쳐진 UFC 317에서 화끈한 승리를 올렸다.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아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기록하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br> <br>UFC 두 체급 석권에 성공했다. 지난해 2월 UFC 298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제압하고 페더급 챔피언이 됐다. 이어 1차 방어전에서 맥스 할로웨이를 KO로 물리치고 기세를 드높였다. 'UFC 살아 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두 선수를 연파하면서 '페더급 왕'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br> <br>UFC 라이트급 월장 계획을 밝혔다. P4P 1위에 올라 있던 마카체프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하지만 마카체프가 UFC 웰터급 도전에 나서면서 토푸리아의 계획이 꼬였다. 결국 UFC 라이트급에서 올리베이라와 타이틀전을 치르게 됐고, 승리를 따내면서 두 체급 석권에 성공했다. 백전노장 올리베이라를 압도하며 UFC 공식 P4P 랭킹 1위에 섰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9/0003963017_003_20250709213017800.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가 올리베이라를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토푸리아가 P4P 1위에 오른 가운데 마카체프가 2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시빌리 역시 1계단 하락해 3위에 랭크됐다. 이어서 UFC 미들급 챔피언 드리커스 데 플레시스가 4위를 지켰고, UFC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산드레 판토자가 4계단 점프해 5위에 자리했다.<br> <br>이어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잭 델라 마달레나, 톰 아스피날, 알렉스 페레이라가 6~10위로 톱10에 포진했다. 맥스 할로웨이, 벨랄 무하마드, 아르만 사루키안, 캄자트 치마예프, 올리베이라가 11~15위로 공식 랭킹에 들었다. 충격적인 은퇴 소식을 알린 존 존스는 P4P 랭킹에서 완전히 제외됐다.<br> <br><strong>◆ UFC P4P 랭킹(괄호 안 숫자는 지난 순위와 비교)</strong><br>1위 일리아 토푸리아(+2)<br>2위 이슬람 마카체프(-1)<br>3위 메랍 드발리시빌리(-1)<br>4위 드리커스 데 플레시스<br>5위 알렉산드레 판토자(+4)<br>6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br>7위 마고메드 안칼라예프<br>8위 잭 델라 마달레나(-2)<br>9위 톰 아스피날(-1)<br>10위 알렉스 페레이라(-1)<br>11위 맥스 할로웨이<br>12위 벨랄 무하마드<br>13위 아르만 사루키안(+1)<br>14위 캄자트 치마예프(+1)<br>15위 찰스 올리베이라(-2) 관련자료 이전 장영란, '140만원' 호텔 기물 파손한 아들에…"일해서 갚아" 훈육 07-09 다음 249㎏ 들어 올린 여고생…김체량,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 역전 우승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