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딸 '언어 1%' 영재 판정에 심란 "또래와 대화 수준 안 맞아 걱정" ('슈돌')[종합]

작성일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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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220044934tfxw.jpg" data-org-width="700" dmcf-mid="zWQHYPuS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220044934tfx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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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ac52310337e730ae493a7e2d9a5b01e112c1c4b6402bebcef06e27ca42d056c" dmcf-pid="VWi3tJ9HI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딸 지우가 언어 최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기뻐한 한편, 고민도 전했다.</p>
          <p contents-hash="bb0101bc036d217726a5bfebcc782100965d659719eba3a4c742069423ba1108" dmcf-pid="f1jq7NP3Dt"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장동민과 딸 지우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00476082c1741813abc98094c0d4441e50b6828490e3ffa95bc2046266b0b20" dmcf-pid="4tABzjQ0O1" dmcf-ptype="general">장동민은 지우, 시우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했다. 장동민이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볼 거야. 지우, 시우가 정말 아빠 자식인지 아닌지 볼 거야"라고 말하자, 안영미는 "굳이 친자 검사 안 해도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77a03d47c28369116465b907de90212e7a896320ef43dcf439ae7ed10bb0a5e" dmcf-pid="8FcbqAxpm5"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장동민이 받으려는 검사는 영재 검사였다. 장동민은 "의사 3명에게 연락이 왔는데, 딸 영재교육을 하고 있냐고 묻더라"라고 말했다. 지우는 두뇌 서바이벌 최강자인 아빠 장동민을 닮은 건지, 평소 남다른 표현력과 언어 구사력을 보였던 바다. 장동민은 영재 테스트 전 "제 피가 있으니 기본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다. 영재가 아니더라도 열정과 승부욕은 닮았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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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220045143lwux.jpg" data-org-width="930" dmcf-mid="q9O64sLK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220045143lwu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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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8d221cfb941dad347b6e791ed1cf09d50cc47069dd26b807ac8d0d95a01f596" dmcf-pid="P0E9bkRuIX" dmcf-ptype="general"> 검사 결과, 지우는 언어가 최상위 1%로 나왔다. 언어 지능이 유난히 뛰어나, 영재 수준으로 나온 것. 장동민은 "지니어스 가족의 탄생이 인정됐다. 제 피를 많이 가져간 것 같다"라며 뿌듯해했다. 지능 지수는 127로 이 역시 최상위 4%로 나왔다. 전문가는 "수능으로 치면 수능 1등급에 해당한다. 언어 지능 상위 10% 안에만 들어도 이중 언어 교육이 어렵지 않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3cc5b0e5b36ecd2c1b904292def23f9bed096b67071ab586c92f7514e5904f" dmcf-pid="QpD2KEe7DH" dmcf-ptype="general">다만 또래보다 언어 능력이 2년 앞서 가다 보니 교우관계가 어려울 수 있다고. 장동민은 "사실 전부터 고민이었다. 또래 애들하고 있으면 힘들어한다. 말이 안 통하니까 답답해한다"라고 밝혔다. 전문가는 지우에게 언어 발달한 아이들과 놀 기회를 만들어주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978ccc26c958b77daf0e19c5b145c96bc8f719a6c3bc713ec5c4046f32d824b" dmcf-pid="xUwV9DdzmG" dmcf-ptype="general">장동민은 "언어가 상위 1%라고 하니까 '더 예쁘게 말해'라는 말을 절대 안 하려고 한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잘할 텐데"라며 혹시라도 아이가 받을 스트레스를 걱정, 더욱 잘 보살피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18e9095a35795c73cea994b6f6983e76d234043e47066799038fe9554f9cc5c" dmcf-pid="yABIsqHEsY" dmcf-ptype="general">장동민의 아내는 이 소식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쏟은 한편, 지우의 진로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c43bf42bc5f3fca77328b8b13cbf63fc99411da2ec68c77d69cfaea81f26e9a" dmcf-pid="WcbCOBXDDW"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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