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1㎝ 벽 깼다…갤럭시 ‘Z 폴드7’ 15일부터 사전판매 작성일 07-0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 새 폴더블폰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RweSVFO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e8a49ca7b7f1b0002e45932d3ce32d954d0abeda74a137edb29e823d83a843" dmcf-pid="tUxuoXsd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을 들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i/20250709230625300lktd.jpg" data-org-width="650" dmcf-mid="XAqULHme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i/20250709230625300lk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을 들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a22bc6454a32a2474b8fe2395793154615565500cbc22cb7b6e90cd0dfe99f" dmcf-pid="FuM7gZOJGM"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 폴더블폰(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이 더 얇고 가벼워졌다. 접었을 때 두께가 1㎝ 미만인 고성능 초슬림폰을 앞세워 중국 기업의 추격을 따돌리고 폴더블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br><br>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언팩)에서 ‘갤럭시 Z7 시리즈’를 공개했다. Z7 시리즈는 화면을 가로로 접는 ‘갤럭시 Z 폴드7’과 세로로 접는 ‘Z 플립7’로 이뤄진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72defd3ac9a406e809aa538900ca9f2f7554649a3dd33c4189d2445f3345db" dmcf-pid="37Rza5Ii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폴드7’ 실버 쉐도우 색상.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i/20250709230626559agqw.jpg" data-org-width="650" dmcf-mid="Z4AgHxzT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i/20250709230626559ag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폴드7’ 실버 쉐도우 색상.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76bd84d0d6c85f89e36e8ae6f9841f22ef0a9d9103bc7f4cd4af4dffafec82" dmcf-pid="0zeqN1Cn1Q" dmcf-ptype="general"> 갤럭시 Z 폴드7의 두께는 화면을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다. 무게는 215g으로 역대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얇다. 전작인 Z 폴드6보다 접었을 때 두께가 3.2㎜, 펼쳤을 때는 1.4㎜ 얇아졌다. 무게도 20g 이상 줄었다. 중국시장에만 출시된 ‘아너 매직 V5’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다.<br><br> 반면 화면은 더 커졌다. 폰을 접었을 때의 보조 화면은 6.5인치, 펼쳤을 때 화면은 8.0인치까지 늘어난다. 이전 Z 폴드6은 각각 6.3인치, 7.6인치였다. 특히 카메라가 2억 화소로 Z 폴드6(5천만 화소)에 견줘 대폭 개선됐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해 이전보다 성능이 26∼41% 향상됐다. <br><br> 갤럭시의 안드로이드16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인 ‘원(One) UI 8’ 버전을 폴더블폰에 최초로 탑재해 최적화한 인공지능(AI)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새 보안 솔루션인 ‘킵’을 도입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갤럭시 Z 폴드7은 하드웨어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가장 진보한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했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5910d4c2fe46b8c703afeec435245f5fbd473245fcb132d893188e12a3edd0" dmcf-pid="pqdBjthL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플립7’ 민트 색상.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i/20250709230627833hefv.jpg" data-org-width="650" dmcf-mid="5cRza5Ii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hani/20250709230627833he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플립7’ 민트 색상.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a7d8ce11c984edbf30adcf1a81d8729ca860c44e7d61828e0b41b9cd703af7" dmcf-pid="UBJbAFloH6" dmcf-ptype="general"> 이날 선보인 갤럭시 Z 플립7도 전작보다 화면이 커지고 얇아졌다. 폰을 접었을 때 두께 13.7㎜, 화면 4.1인치, 펼칠 경우 두께 6.5㎜, 화면 6.9인치다. 특히 Z 플립 시리즈 최초로 4300mAh 용량의 배터리와 엑시노스2500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결합해 사용시간을 대폭 늘렸다고 회사 쪽은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사양을 낮춘 보급형 제품인 ‘Z 플립7 FE’도 함께 내놓았다.<br><br> 새 제품들은 이달 25일부터 전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오는 15∼21일 진행한다. 가격은 저장 용량이 256GB인 모델 기준으로 Z 폴드7 237만9300원, Z 플립7 148만5천원, Z 플립7 FE(메모리 8GB 기준) 119만9천원이다. 한국 출고가격은 Z 폴드7의 경우 전작 대비 15만원 남짓 인상했고, Z 플립7은 가격을 동결했다. <br><br>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 갤Z7, '폴더블 실용화' 이끈다 07-09 다음 역도 김체량, 세계유소년 신기록으로 아시아선수권 우승(종합)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