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평생 상처라는데..바람핀 김학래 "언제적이냐, 좀 잊어라" 적반하장(1호가) 작성일 07-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yfYPuSI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890cfd8ae7279cf42ae9a47879875b46ce8601230eaf6b0d02480838d8252c" dmcf-pid="zKY8HxzT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235627809vctz.jpg" data-org-width="1200" dmcf-mid="0VnWoXsd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235627809vct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63d874129bf388f1de44abdcc87e1d43ca0be788986b540dfc656e747dbd744" dmcf-pid="q9G6XMqys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관계 회복을 위해 가족 여행을 떠났다.</p> <p contents-hash="1476dbaa5237eb270d20508d38635269c8de7504549b8398256d69398695b0a8" dmcf-pid="B2HPZRBWDx"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개그맨 2호 부부' 김학래와 임미숙이 결혼 후 처음으로 떠나는 바닷가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e232d73ea479b9e0d433a4f9ccf145be1d0663af0b6ee4af127e8d7e588e7a0a" dmcf-pid="bVXQ5ebYIQ" dmcf-ptype="general">임미숙은 "결혼하고 바다에 처음 간다. 너무 감동이고 설레고 떨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공황장애로 장시간 이동이 쉽지 않았던 그에게 이번 여행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p> <p contents-hash="bde3fbda9d6045e3b0a8b944158c69aa20a228dcd3f80c9cbb602a2133d9513d" dmcf-pid="KfZx1dKGIP" dmcf-ptype="general">하지만 기대와 달리 도착 전부터 부부는 갈등을 겪었다. 차 안에서 흑임자 떡을 먹던 임미숙이 시트에 떡을 흘리자 김학래는 예민하게 반응했고, 이에 임미숙은 "우리가 행복하려고 여행 가는 거지, 차가 아까우면 걸어다녀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471eab10e83378bc96a03d7e484a6ba9f91b02dce911e4f5110b78e7bf646b" dmcf-pid="945MtJ9Hr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235628044jvbd.jpg" data-org-width="1200" dmcf-mid="pxJTnGrR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235628044jvb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e9909731674e45734e72526c9db30c4da469a92aa084cd7d32ab2b5a588cca3" dmcf-pid="20Iqh91ms8" dmcf-ptype="general"> 이후 부부는 아들 동영 군의 제안으로 강릉의 호텔 한 방에서 함께 하며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10년간 각방을 써왔다는 임미숙은 "너무 어색하고 긴장됐다. 남의 남자 만나는 기분이었다"며 웃었다. 김학래는 "예쁜 미숙이가 쌓인 거 풀어라"며 먼저 손을 잡고 화해의 손짓을 건넸다.</p> <p contents-hash="ea74945af09048dfb111a051536a965300f1e26408527dfab4decb85ca64fcc3" dmcf-pid="VpCBl2tsD4" dmcf-ptype="general">그런데 분위기를 풀던 중 김학래가 "이 반지 내가 사준 거 아니냐. 정말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임미숙의 표정은 순식간에 굳었다. 그는 "나한테 반지 사준 적 없잖아. 또 누구한테 사준 건데? 누나들 아니냐"며 과거 일을 떠올렸다. 이어 "내가 기억을 못 하겠냐. 그런 기억도 못 하냐"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8d8f762e48d114d12499b52552d1b858df28bd9b2d6a9e636ccf3576d18491d" dmcf-pid="fUhbSVFOsf" dmcf-ptype="general">결국 임미숙은 김학래의 과거 외도와 '삐삐' 사건까지 언급하며 "여자는 한 번만 그래도 평생 가슴에 남는다. 삐삐 생각만 해도 아직도 속이 쓰리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김학래는 "30년도 더 된 일을 왜 또 꺼내냐. 평생 꽂혀도 뽑을 건 뽑고, 잘라낼 건 잘라내야 한다"며 다소 무심한 반응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d92497fd87a654ec88075ce4a2fcbbcd14e10288a7c30249c7dec4f95762b5" dmcf-pid="4ulKvf3I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235628402ypiv.jpg" data-org-width="1200" dmcf-mid="U4MheTkP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Chosun/20250709235628402ypi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871da92645bbcb93e5d93a370ca72da514741867b02a575e4d2b33f0be95d21" dmcf-pid="87S9T40Cm2" dmcf-ptype="general"> 감정이 격해진 임미숙은 혼자 화장실로 향했고, 한참 후 감정을 추스른 채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그때 김학래는 조심스럽게 쪽지 한 장을 건넸다.</p> <p contents-hash="1cbf4554953dd4857bbf8b08cdd131efff733341b1e3ef34eac30003ec6e27c0" dmcf-pid="6zv2y8phE9"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보던 최양락은 "형 특기가 각서다. 119번 썼다고 하지 않았나. 너무 많이 써서 문장력도 늘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05e4d8d6050113ce076429870366c20c3e0631dc193a911bedc0e64e3164487" dmcf-pid="PqTVW6UlEK" dmcf-ptype="general">쪽지를 받아든 임미숙은 "미숙아 정말 예쁘다. 강원도에서 최고 예쁜 미숙이와 함께한 즐거운 여행이었다"는 내용에 미소 지었다. "이런 말 자꾸 들으면 좋긴 하다. 여자들은 예쁘다는 말에 풀린다. 잘 간직하겠다. 김학래도 잘생겼다"고 답하며 분위기는 한층 부드러워졌다.</p> <p contents-hash="af07a0dbd9164a75063279f6b09d9ee917ffb21b44b49856c7e4554494334190" dmcf-pid="QByfYPuSOb" dmcf-ptype="general">김학래는 "내 인생 최고의 성공은 미숙이와 결혼한 거다"며 손을 꼭 잡았고, "오늘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겠다. 내 남은 인생은 임미숙으로 살겠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화기애애한 마무리를 장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행정사 영수→한전 상철' 27기 나이・직업 공개…영식 "경제적으로 강인한 분 원해"('나는 솔로') 07-09 다음 "돈 많은 여자 원한다" 27기 영식, 파격 자기 소개('나는 솔로')[순간포착]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