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대표팀 "계영 800m 세계신 목표" 기적의 물살 가를까 작성일 07-10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내일 싱가포르서 세계선수권 개막<br>선수당 1분 43~44초대여야 가능<br>김우민·황선우 자유형 메달 도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7/10/0000130651_001_20250710000841175.jpg" alt="" /></span></div>강원도청 김영범과 김우민, 황선우가 주축을 이룬 한국 수영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계영 800m 세계 신기록을 목표로 각오를 다졌다.<br><br>올해 대회는 내달 3일까지 펼쳐지며 경영은 오는 27일 막을 올린다. 이들은 계영 800m에서 호흡을 맞추고 자유형 100m·200m·400m·800m·1500m와 접영 100m 등 개인 종목에도 나선다.<br><br>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황선우를 꺾고 자유형 100m 1위를 차지한 김영범은 계영의 새로운 기대주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김우민, 황선우, 이호준(제주시청)과 호흡을 맞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br><br>김영범은 최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계영 800m 세계 신기록을 목표하고 있다. 형들과 함께라면 가능할 것"이라며 "자유형 200m에서 1분 45초대 기록을 낸 적은 없지만 44초대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br><br>현재 세계 신기록은 미국이 2009년 수립한 6분 58초 55다.<br><br>김우민과 양재훈(강원도청), 이호준, 황선우가 세운 아시아 신기록인 7분 01초 73과는 약 3초 차이로 네 명의 선수가 모두 1분 43~44초대의 기록을 내야 한다.<br><br>김우민과 황선우는 자유형에서도 나란히 메달에 도전한다. 중장거리 에이스이자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은 자유형 400m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br><br>2022년 대회 은메달, 2023년 대회 동메달, 2024년 대회 금메달로 최근 3년간 모든 색깔의 메달을 수집한 황선우는 자유형 200m 2연패를 노린다.<br><br>한규빈 기자 gyubni@kado.net<br><br>#황선우 #자유형 #대표팀 #세계신 #김우민<br><br> 관련자료 이전 박승용 도유도회장 공로연금 수혜 07-10 다음 [강원FC 중간 결산]돌풍 주역 떠나자 빛과 그림자 교차한 상반기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