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은형, 임신 막달에 하혈 "잘못되면 아기 택하려 했다”(1호가) 작성일 07-1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ZqgbDdz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cab1a74f46c9859817bb721851b0b2391d3dd115623e61b93ee232731370c6" dmcf-pid="Z1bN9riB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003434969zsmd.jpg" data-org-width="1200" dmcf-mid="YyUi7Axp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003434969zsm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06d1f8d499d29bdb86119119b66b52f84606096282ac2773b0437ad8e91dc4" dmcf-pid="5tKj2mnbO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출산 당시 겪었던 위기 상황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f923fdef6d09900e3a0d0e0fc5f968e32072f36e6314fdc97025ed2e56a9eb2" dmcf-pid="1F9AVsLKDm"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개그맨 부부 이은형, 강재준이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임라라, 손민수 부부를 만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조언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4c05240478e2a81bcb10e4c7fe7924443c2bd804f272d1ca38938e45eb3e18f" dmcf-pid="t32cfOo9mr" dmcf-ptype="general">이날 이은형은 남매를 임신한 임라라 부부의 소식을 듣고 "나도 딸을 낳고 싶다"며 2세에 대한 바람을 조심스럽게 전했다.</p> <p contents-hash="4bc2b6f9848839b4241e209186a1596f4cd9a418de59193e490e8d5cb24f263b" dmcf-pid="FGunzcMUmw" dmcf-ptype="general">다만 이은형은 임신 당시 자궁근종으로 고생했다며 "너무 힘들었다. 자궁근종이 아기랑 같이 컸다. 5cm 시작해 17cm까지 같다. 마지막 달에는 부정출혈도 있었다. 정말 너무 겁이 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df530e3cc31779f308057902d2e26e46c340102601ea25b0c29e330fc4e9f0" dmcf-pid="3H7LqkRusD" dmcf-ptype="general">이어 "화장실에서 부정출혈 확인하는 순간 눈물이 쏟아지더라. 병원 갔더니 다행히 안에 맺힌 피가 쏟아진 거라고 하더라. 정말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마지막 달에 출혈이 있으면 안 되지 않냐"면서 "그때는 혹시 잘못된 거면 나를 포기하고 현조를 낳으려고 했다. '나보다는 현조를 택하자'라는 생각도 했다"며 위태로웠던 당시를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f9020464b5d0c754cbd50c9b9896ea89de4940ba126e89f38df0520f558ec0" dmcf-pid="0XzoBEe7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003435189iqsn.jpg" data-org-width="1200" dmcf-mid="GrUi7Axp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Chosun/20250710003435189iqs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8302e846f489e6e9e9627bcca898c1d58a7d0f3a7397c14eded952101604ee" dmcf-pid="pZqgbDdzmk" dmcf-ptype="general"> 다만 이은형은 제왕절개 수술 후에도 힘든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제왕절개가 너무 힘들더라. 수술이 안 아프고 너무 잘됐는데도 피가 너무 나오더라. 아래 속옷도 못 입고 벗겨놓고 누워있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f21283776e05245d6d8bf5c14c18053469fbbef1ef5fd3026608bf9d0c34bf0" dmcf-pid="U5BaKwJqrc" dmcf-ptype="general">그 과정에서 남편 강재준의 헌신적인 도움을 잊지 않았다. 그는 "재준 오빠가 내 피를 다 닦아줬다. 사람이라면 비위가 상할 수도 있지 않냐. 그런데도 계속 밤새 닦아주는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겼다"면서 "오빠에게 까임 방지권이 있다. 뭘 잘못해도 용서해줄 수 있다. 정말 너무 고마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716c2da3fed59faef3f39c05022c20d3b48e63c6f5e5b8102dd90913cb2d208" dmcf-pid="u1bN9riBEA" dmcf-ptype="general">강재준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너무 힘들 것 같더라. 이걸 안 해주면 너무 서러울 것 같았다, 그래서 그걸 생각하면 비위가 전혀 상하지 않았다. 고귀한 생명이 태어나니까 또 다른 내가 나오더라"라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2d1542b76dcce1b4002eba7abbc89363001e474fc59750156c34bf3e7282d4d" dmcf-pid="7tKj2mnbEj" dmcf-ptype="general">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만인 지난해 8월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선희 "10년간 댓글 안 보고 살았는데.. 따뜻한 환대+응원에 눈물" [RE:뷰] 07-10 다음 이국주, 日 이민설 해명 "일 없다고 하니까 짠하게 보더라" ('라스')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