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주인공 폴드7·AI…노태문 "AI, 모바일과 결합할 때 새 가능성" 작성일 07-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Z폴드7·갤럭시AI에 집중된 언팩 발표<br>역대 가장 가볍고 얇은 갤럭시Z 폴드7<br>구글과 협업한 '제미나이 라이브'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UZBEe7gt"> <p contents-hash="9d52aaf8279311edabffa6c232ac0342f72cd5f1156633f3edd58df4f84d8159" dmcf-pid="6Wu5bDdzg1"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인공지능(AI)이 강력한 모바일 기술과 결합할 때, 전혀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가 열린다."</p> <p contents-hash="10eda397e40c10dac3eb914e476d1c3bc329f9f5f09de48b91d0cdac3cff78da" dmcf-pid="PTpXqkRuk5" dmcf-ptype="general">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가장 큰 혁신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서로의 성장을 자극할 때 탄생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f329952a98ab14fd95a51032e2d33b2c7e2c60de764b27a011b125e92a9808" dmcf-pid="QyUZBEe7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오프닝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010310568ldfh.jpg" data-org-width="580" dmcf-mid="GemekUyj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010310568ld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오프닝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187aeb79b23a11492c312a82225ec2b1ca1b55210d16b27c08fa695b431d57" dmcf-pid="xWu5bDdzcX"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날 언팩에서 갤럭시Z 폴드7, 갤럭시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폴더블·웨어러블 신제품을 소개했지만 주인공은 단연 갤럭시Z 폴드7이었다.</p> <p contents-hash="294f023595b9fb59d994671feeee9c8fb946afa7bd51fa219c76f1df36f2cc6b" dmcf-pid="yMcnrqHEaH" dmcf-ptype="general">언팩이 진행된 1시간 가운데 약 40분이 갤럭시Z 폴드7과 갤럭시AI 기능 소개에 할애됐다. 갤럭시Z 플립7과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각각 7~8분가량 이었다. 전 세계에서 온 2000여 명 이상의 글로벌 미디어, 인플루언서, 이동통신사 관계자, 갤럭시 서포터즈들은 신제품이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환호를 보냈다.</p> <p contents-hash="7d804d8e41721a6d2e97d793bad8a0e1ff762e2c41518baa38f7b1f7a0f9142f" dmcf-pid="WRkLmBXDNG" dmcf-ptype="general">노 사장은 "갤럭시Z 폴드7과 Z 플립7은 혁신의 정점을 보여준다"며 "이것은 단순히 새로운 플립이나 폴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695e90d05b555edc443703204c30a31582fcf5b649a7d4321e37bfcddd82d8" dmcf-pid="YeEosbZwk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폴더블 신제품은 바(Bar) 형태 스마트폰의 경험을 또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며 "삼성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변화를 이끄는 하드웨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54c76874dfbbdc51182ef79f63cba2753992fdb484f3d79fbcff2e94a53fab8" dmcf-pid="GdDgOK5rcW" dmcf-ptype="general">특히 갤럭시Z 폴드7은 접었을 때 두께가 8.9㎜, 펼쳤을 땐 4.2㎜에 불과한 초(超)슬림 하드웨어를 자랑한다. 무게도 215g로 역대 갤럭시Z 시리즈 중 가장 가볍다.</p> <p contents-hash="c2b631f002f960fb455a55ee39a2629475bd2a8181effa9c5a12b205a20bcba1" dmcf-pid="HJwaI91mNy" dmcf-ptype="general">갤럭시Z 플립7은 전면 플렉스 디스플레이 크기를 4.1인치로 키웠다. 이를 통해 화면을 접은 상태에서 AI에 지시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0b9621fa7561a8a4781db8cf7eadfb1571d5bfa1a3f0a5240c2a33d2ccdd8193" dmcf-pid="XirNC2tskT" dmcf-ptype="general">노 사장은 "갤럭시AI는 여러분의 말을 행동으로 바꾸고, 최신 카메라는 여러분을 바라보며 이해하고 반응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ec1f0c713708662416cae3c28c9c3dec8d8d33027e9692ee87776795b7ec9f" dmcf-pid="ZnmjhVFOj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지난 50년간 쌓아온 모바일 분야의 헤리티지(heritage)를 강조한 점도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85f58e95def532366a483621569f511d9e9dc25b376085fc92f8413d9a974258" dmcf-pid="5LsAlf3IkS" dmcf-ptype="general">언팩의 문을 연 오프닝 영상의 첫 장면에도 삼성그룹의 첫 시작점이었던 '삼성상회'가 등장했다.</p> <p contents-hash="468bf1d5267cd0163344769833337c74e59bd1b43bcb2ddffe1cfaabc8c40f57" dmcf-pid="1oOcS40CN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MX사업부의 전신인 무선사업부 시절 출시했던 무선전화기, 애니콜 휴대폰, 초창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를 사용하는 장면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줬다. 국보 1호인 남대문처럼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도 담겼다.</p> <p contents-hash="ec43a9028751e303529a2761851166e3d280cdb8d392e0e5a4dcbf87f9d5e8cf" dmcf-pid="tgIkv8phoh" dmcf-ptype="general">노 사장은 "삼성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람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며 매일 사람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기술을 만들어왔다"며 "모바일 최초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부터 초고속 5G 연결 기술, 프로급 카메라까지 우리는 한계를 뛰어넘고 기술의 가능성을 재정의하도록 이끌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625584d5458ff36bb768e05759c5a685271dcb6ea66d7cfa4daa941551f1c1" dmcf-pid="FcvmGMqy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 등장한 옛 삼성전자의 모바일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박지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010311885vgwo.jpg" data-org-width="580" dmcf-mid="f5oMA0va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010311885vg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 등장한 옛 삼성전자의 모바일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박지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52b34892c86079a477104af08415499f9b0705c6cd49c0bf4eb339c0580ca2" dmcf-pid="3kTsHRBWAI" dmcf-ptype="general">노 사장은 또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우리가 만든)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b26a3325a29a7726d552c15e9d08cb1fdafc96e402e45ebcc52c695c71e3b9f" dmcf-pid="0EyOXebYcO" dmcf-ptype="general">이날 언팩에는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릭 오스터로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사업 부사장 등이 무대에 올랐다.</p> <p contents-hash="52086f2a5775795ecc61b10017f8139a3c4495353a68d3f5b7c6a274eb5078fe" dmcf-pid="pDWIZdKGNs" dmcf-ptype="general">또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러닝코치' 기능을 소개할 땐 세계적인 육상선수 제이콥 킵리모와 젤스의 마이크 맥쉐리 최고경영자(CEO)가 등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9077372bae63907a87cb889abc6cf03622186968085168da71f78995087f90" dmcf-pid="UwYC5J9HA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 등장한 서울의 모습. [사진=박지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010313141erkh.jpg" data-org-width="580" dmcf-mid="4xgRcpTN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news24/20250710010313141er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 등장한 서울의 모습. [사진=박지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27b5db43efa9f229ddfe7f24f424b337310978b9723ff313888019d15f258f" dmcf-pid="urGh1i2Xar" dmcf-ptype="general">젤스는 삼성전자가 최근 인수한 미국 헬스케어 기업이다. 맥 쉐리 CEO는 "삼성전자의 여러 디바이스로 수집된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의료진이 진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30b560b018c9d9fcc8b1aa58af854c8675c5b086c004695682c09dd25f5d7f" dmcf-pid="7mHltnVZaw" dmcf-ptype="general">'갤럭시 찐팬'으로 알려져 있는 티에리 앙리 전 프랑스 국가대표 축구선수도 갤럭시 언팩에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영입한 마우로 포르치니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도 갤럭시 언팩에 처음으로 자리했다.</p> <p contents-hash="35323a6ef2fcc6490dc3735b7636c5c217c3fb5139817350af01c2d56cd88c20" dmcf-pid="zsXSFLf5AD"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갤럭시Z 폴드7과 플립7을 글로벌 주요국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에선 오는 15일부터 약 7일간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된다.</p> <address contents-hash="f668616f74cd4b801da497e5fdb6c31f123a89acab25b84e1cca200c85b96027" dmcf-pid="qOZv3o41jE" dmcf-ptype="general">/뉴욕 브루클린=박지은 기자<span>(qqji0516@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50년간 ‘사람 중심’ 기술 개발… 갤Z폴드·플립7은 혁신의 정점” 07-10 다음 후지필름 코리아, ‘GFX 시스템’ 전문 영상 역량 입증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