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스마트폰은 동반자…주머니에 AI 넣는 것"[갤럭시 언팩 2025] 작성일 07-1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일 美 뉴욕 브루클린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5'<br>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플립7' 공개<br>고차원적 AI 경험 제공, 멀티모달·개인화 필요<br>"경험 전반 AI 에이전트·멀티모달 통합이 목표"<br>"원하는 것을 예측하고 이해하는 시스템 설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NeXebYTa"> <p contents-hash="086ef03e8afe5fdeae9be1b69ae858c5383b1d98ce0b401d6c465fd4481f4845" dmcf-pid="43jdZdKGWg"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우리의 목표는 갤럭시 경험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 기능을 통합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여러분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61ae6beed80d3d49e800c3c42840b20303be4314ecca9e00b363831440ace0" dmcf-pid="80AJ5J9H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 관련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Edaily/20250710012506659gdnc.jpg" data-org-width="570" dmcf-mid="9xOQWQ7v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Edaily/20250710012506659gd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 관련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39f12261f98df47a0d59c831df396e01eee82a32b633272bc38db2ffa4c96a" dmcf-pid="61aRHRBWyL" dmcf-ptype="general">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기조연설에서 “스마트폰은 삶의 동반자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5ce25644081b5cdd0f14906c3e8426aa5d56c4f8f4bb2c58921648421ea43fb6" dmcf-pid="PtNeXebYS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하드웨어 혁신과 인공지능(AI)의 결합체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와 ‘갤럭시 Z 플립7’을 공개했다. 오는 25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되며, 국내 사전 판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p> <p contents-hash="13634b49c2222064ea9ee02839229cfe88a8489460d9762e43cf3b8872848c4d" dmcf-pid="QFjdZdKGTi" dmcf-ptype="general">최 사장은 “갤럭시 Z 폴드7은 모바일 AI 시대에 경계를 허물고 수면 너머의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실시간으로 당신을 지원하려는 의도를 예측하고 생활 방식에 적응할 수 있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4b75b2baf6084b673512e37d1ba7aa679a12a980b5743a0606ab05e42597b61" dmcf-pid="x3AJ5J9HlJ" dmcf-ptype="general">이어 “고품질 성능과 삶을 향상시키는 AI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장치가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갤럭시 Z 폴드7이 등장해 최고의 혁신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b13a9953498d4f74748e01af53a4fff3e4317dceca7c3f815b872c67e651f7d" dmcf-pid="yaUXnXsdTd" dmcf-ptype="general">최 사장은 보다 고차원적인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선 ‘멀티모달’과 ‘개인화’가 핵심이라고 꼽았다. 갤럭시 Z 폴드7은 진정한 ‘멀티모달 AI’ 경험과 ‘One UI 8’을 통한 폴더블 폼팩터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11b35bf8e4bdbb58da1a8ff287fb0f419d91d26b512d68559eb966b2d31e2a15" dmcf-pid="WNuZLZOJTe" dmcf-ptype="general">그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AI는 이미지를 텍스트화하거나 한 번에 하나씩만 인식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날은 멀티모달 AI를 통해 오디오와 비주얼을 동시에 제공하고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지능을 발견하고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22ef91353bb6119915be80f890151499f7fe7805d9a57748a21f6f7136296cec" dmcf-pid="Yj75o5IiW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는 단순한 기술적 업그레이드가 아닌 변화이며,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 것을 돕기 위해 AI를 주머니에 넣는 것”이라며 “우리가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이 당신의 생각과 맥락을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e40332c2fe8ce8b4a40172fd38fe6e9d984a579adddfac4cf25d4ea8c0243e" dmcf-pid="GAz1g1Cn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영상=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Edaily/20250710012508431tfib.gif" data-org-width="600" dmcf-mid="2JaqrqHE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Edaily/20250710012508431tfib.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영상=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093686711895ddd6fd2bd55504245411c10d7e0d6ca9e1aeb17897f2c348de" dmcf-pid="HaUXnXsd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플립7’.(영상=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Edaily/20250710012510137nixg.gif" data-org-width="600" dmcf-mid="VWz1g1Cn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Edaily/20250710012510137nixg.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플립7’.(영상=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c96ceeec1ea35d47c96555dba4b37db7f7ef67d9dd77209f53f8ffc0291d4f" dmcf-pid="XNuZLZOJlQ" dmcf-ptype="general"> 또한 최 사장은 “One UI 8가 출퇴근 계획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되거나,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며 “고도로 개인화된 AI 경험은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며, 적절한 안전 조치를 통해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501799f8833351b10969cae3c41a3130d47e1d106eff143d938c238e559b44b2" dmcf-pid="Zj75o5IiyP"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프라이버시와 보안은 One UI 8 핵심에 내재돼 있고, 개인 데이터 엔진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학습해 더 현명한 제안을 한다”면서 “정보는 기기에서 처리되므로 데이터를 보호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이와 같은 솔루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개인화로 모바일 AI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역설했다.</p> <p contents-hash="b9e9f0e1e57863e9a03bbdddcac8d86961a70e7d15799eec60ac8ebe9dc47bc8" dmcf-pid="5Az1g1CnW6"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최 사장은 “구글과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하며 전체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 중”이라며 삼성전자와 구글과의 협력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f2b57681923bca5e7027171715be39f430086a2c2a255f910779c1425ed268d" dmcf-pid="1cqtathLC8" dmcf-ptype="general">실제 구글은 이번 갤럭시 Z 폴드7·플립7 출시 시점에 안드로이드(Android) 16을 탑재하며 빠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또한 One UI 8을 기반으로 ‘갤럭시 AI’와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폼팩터에 최적화했다.</p> <p contents-hash="1691bbbdc613c942cb827dd806f01db7ec5ebce0db20daefc902b7518af0ef53" dmcf-pid="tkBFNFloW4" dmcf-ptype="general">한편 최 사장의 발표 중, 삼성 제품 리뷰 전문가로 알려진 파커 버튼이 무대에 올라 직접 갤럭시 Z 폴드7 사용 후기를 전하며 주요 기능과 특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08d5bc14442957dde59b8518fdd104d9d8d17a282b629d9c266c88490f2cf55" dmcf-pid="FEb3j3SgTf" dmcf-ptype="general">김범준 (yol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래 갤럭시 애용' 삼성 언팩에 익숙한 얼굴…'축구 스타' 앙리도 참석 07-10 다음 몽환 도도 엔젤로 변신…최예나, 신보 'Blooming Wings' 콘셉트 공개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