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는 ‘불합격 후 연락’…스칼렛 조핸슨의 반전 오디션 작성일 07-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허스키해서 아픈 줄 알았대요”…스칼렛 조핸슨, 목소리 콤플렉스도 고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LwHRBWA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4d1cb920a2e301c1531eb1341c85c5ad9a4de57722bee8cddeab6a52a88396" dmcf-pid="9XorXebYa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011834917ezdo.png" data-org-width="560" dmcf-mid="phz6j3Sg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011834917ezd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퀴즈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a725e5884a724087a04a78ba462a32a568a1b83f874fe88346083525d971dd" dmcf-pid="2rVdrqHEAf"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조핸슨이 오랜 배우 생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면의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고 고백했다. 한때는 자신의 허스키한 목소리마저도 콤플렉스로 여겼지만, 결국 그 목소리가 자신만의 강점이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812fd6c3722cc630a8beeb3ad1b41eb047d81faf13962f7484af179abbeb4ae" dmcf-pid="VmfJmBXDjV"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출연한 스칼렛 조핸슨은 아역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배우로서의 성장과 흔들림, 그리고 자기 확신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p> <p contents-hash="51fdcaa11787cbddd376708feb40ea9c2323158ea4a33980eeb69286d95ad893" dmcf-pid="fs4isbZwN2"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아역 시절 오디션에서 자주 들은 말이 뭐냐”고 묻자 스칼렛 조핼슨은 망설임 없이 “어디 아프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청소년기에는 내 목소리가 너무 싫었다. 지금 보면 그때 목소리가 더 거칠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 목소리가 내 무기가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e7701d1008e2e5416cfbb0b0758f5487e16384c1903e8b797dce8a1e24dc573" dmcf-pid="4O8nOK5rN9" dmcf-ptype="general">조세호가 “과거의 자신에게 한마디 한다면?”이라고 묻자,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네 목소리 이상하다고 느끼겠지만, 그 덕분에 로마 영화제에서 상도 받고, 블랙 위도우도 되고, 쥬라기 시리즈의 주인공도 될 거야. 걱정 마’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12b081dad27b914c2ad3779cb9bde869b48104fac8e8bb5e0baf472a6c96c4" dmcf-pid="8I6LI91m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011835278ejaj.png" data-org-width="560" dmcf-mid="umKMEuWA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011835278eja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퀴즈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3219f021c613678b686e6f635c6b4038a18c4d3c3d914d083ee7697bf6e78e" dmcf-pid="6CPoC2tsAb" dmcf-ptype="general"><br> 마블 유니버스의 ‘블랙 위도우’ 캐릭터와 관련된 비화도 공개했다. 스칼렛 조핸슨은 “처음 오디션에서는 떨어졌다. 원작 느낌을 살리려고 염색까지 했지만 연락이 없었다. 그런데 그 역할을 맡기로 한 배우가 출연을 못하게 되면서 다시 연락이 왔다. 그때 합격보다 더 큰 기쁨을 느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90ec1221ef80f15c6f2fa2994dfac92abb09eef2d694001f3314595151d79ae" dmcf-pid="PhQghVFOaB"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블랙 위도우’를 10년 넘게 연기하면서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마블 출연 배우들과 가족처럼 가까워졌고, ‘어벤져스’는 내 인생을 바꿔놓은 영화였다. 모두가 함께 경험한 그 여정이 특별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613195de4d5b62286448d9de0756fb78556585c4f5b9e6d685fc474c6da07d29" dmcf-pid="Qlxalf3Igq" dmcf-ptype="general">‘30년 경력의 톱배우도 불안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는 “오 마이 갓”을 외친 뒤 “너무 많다.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늘 불안하다. 이번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찍을 때도 ‘내가 잘하고 있나’라는 존재론적 고민이 밀려왔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ba83ce2fcae27edbeedb17ae13dc0b5742fd80e2e26e13c9d3835c1c350c2e5" dmcf-pid="xSMNS40Ccz" dmcf-ptype="general">이어 “하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그때서야 불안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나는 늘 불안한 사람이다”라며 솔직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5ee257a23e37e4ea48cab58f28563c2ae789f59ff6b0a528f1fc62ff017752b3" dmcf-pid="y6W06hNfk7" dmcf-ptype="general">그는 ‘쥬라기 월드’ 출연에 대해 “어릴 적부터 꿈꾸던 영화였다. 30년간 연기를 하며 회사에 계속 이야기했다. 아무 역할이든 좋으니 쥬라기 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공룡 간식이어도 괜찮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2748d7274c95a1ac9faa691f506cfdde16910bec1914111717040b482dce19" dmcf-pid="WPYpPlj4cu"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구라 ‘중식 여신’ 박은영 친언니 보자 “훨씬 예쁘네” (라스) 07-10 다음 '원래 갤럭시 애용' 삼성 언팩에 익숙한 얼굴…'축구 스타' 앙리도 참석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