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90년생?" 27기男 자기소개 공개…의사, 공무원 등 '다양'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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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27기 솔로남들의 베일이 벗겨졌다. 영수와 영호, 영식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moneytoday/20250710023106145vbyo.jpg" data-org-width="1200" dmcf-mid="xasCfOo9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moneytoday/20250710023106145vby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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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기 솔로남들의 베일이 벗겨졌다. 영수와 영호, 영식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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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기 솔로남들의 베일이 벗겨졌다.
 9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09회에서는 27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영수는 86년생 39살이다.
 영수는 "어릴 때 배우가 하고 싶었어서 대학교 때 연극을 전공했다. 이후 돈을 벌고 싶어서 조그맣게 영상 재작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행정사를 하고 있다. 개업한 지는 2년 반 됐다"고 말했다. 영수는 이상형으로 '키 크고 하얀 여성'을 꼽았다.
 영호는 8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해 현재 학원강사를 하고 있다.
 영호는 "수능 수업을 하다가 작년부터 통합 과학과 물리, 화학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 중이며 취미로 사회인 야구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영식은 90년생 35살로 현재 해양수산부 소속 토목직 7급 공무원이다. 
 영식은 "현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있다. 인사 이동이 잦다. 주말만 만나는 거에 대해서 부담이 없는 여성분이었으면 좋겠다. 공무원이라 월급이 많지 않다. 체력적으로, 경제적으로 강인한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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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자기소개를 하는 영철과 광수, 상철.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moneytoday/20250710023107585gwiy.jpg" data-org-width="1200" dmcf-mid="y324hVFO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moneytoday/20250710023107585gwiy.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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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를 하는 영철과 광수, 상철.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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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철은 90년생 35살로 IT 회사에 다니고 있다. 영철은 "고향은 포항이다. 현재 부산 해운대에 산다. 코가 예쁜 두부상을 좋아한다. 개그 코드가 잘 맞는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광수는 88년생 37살이다. 광수는 "서초동 근방에 있는 피부미용병원에서 일반의로 근무하고 있다. 면허 딴 지 3년 차 늦깎이 의사다. 종교가 기독교다. 기독교인 분들과 주로 만났다. 기독교가 아니어도 마음이 열린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상철은 88년생 37살로 한국전력공사 입사 5년 차 회사원이다. 상철은 "나의 큰 장점은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준다. 생활 반경이나 패턴이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고 소개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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