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폰, 7세대만에 완성형 다 됐네 "가격은 238만 원 스타트" 작성일 07-10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폴더블폰 두께 · 무게 한계 넘었다… 폴더블 대중화 변곡점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X59riBF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5431be96d32ebd09cd002baf32781fd94b660149894c78e6d693232a2be6d5" data-idxno="277384" data-type="photo" dmcf-pid="xLt34Ig2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최원준 삼성전자 MX 비즈니스 CO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ankyungGametoc/20250710032505069xlro.jpg" data-org-width="600" dmcf-mid="tKDHBEe7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HankyungGametoc/20250710032505069xl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최원준 삼성전자 MX 비즈니스 CO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c50c5648436e873c531eab968cdf93cb311423f94f8f4bdecdeb831202f693" data-end="350" data-start="171" dmcf-pid="WtgNlf3IF2" dmcf-ptype="general">7세대를 맞이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이 완성형에 도달했다. 초창기 단점으로 꼽혔던 두께와 무게를 대폭 개선하면서 하드웨어 완성도가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였다. 갤럭시 Z 폴드7 기준 접었을 때 두께는 8.9mm, 무게는 215g이다. 바 타입 플래그십인 갤럭시 S25 울트라보다도 가벼운 수치다.</p> <p contents-hash="fd17e499a3baa505c00ed3367cf1cc3a7d9938eeb3aab6e8c947666dc0ccefc0" dmcf-pid="YFajS40C79"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현지 시간 기준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보급형 모델 '갤럭시 Z 플립7 FE'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8078d9e6e283ed426d269c2ab86497ea72e663d850306fe10629308fc5ae912" data-end="322" data-start="112" dmcf-pid="G3NAv8phUK" dmcf-ptype="general">가장 관심을 모았던 제품은 갤럭시 Z 폴드7이었다. 갤럭시 Z 폴드7은 유출 당시 무게와 두께 모두에서 기존 바 타입 스마트폰을 뛰어넘는 물리적 완성도를 달성하며 폴더블폰의 하드웨어 한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5531a8fd61da18354c1c291eb0b43bb6493ef13a21309d0473cfeb0c6c25adee" data-end="540" data-start="368" dmcf-pid="H0jcT6UlUb" dmcf-ptype="general">상세하게 살펴보면 접었을 때의 두께가 8.9mm이다. 무게 215g으로 전작 Z 폴드6(12.1mm, 239g) 대비 3mm 이상 얇고 24g 가벼워졌다. 삼성전자의 바 타입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 S25 울트라(218g)와 비교해도 가벼운 수치다. 폴더블 스마트폰이 일반 스마트폰보다 두껍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변화다.</p> <p contents-hash="8e954cfd8a3f652a9937748d0210cf1a3c675df68cd49c9d7f8709bdc60fff6e" data-end="717" data-start="542" dmcf-pid="XpAkyPuSFB" dmcf-ptype="general">삼성은 이 같은 개선을 위해 백플레이트 소재를 플라스틱 계열 CFRP에서 티타늄으로 전환했다. 티타늄은 스테인리스강 대비 가볍고 강성이 뛰어나며, 디지타이저 제거로 패널 두께 역시 줄일 수 있었다. 삼성은 지난해 출시한 Z 폴드 SE부터 해당 구조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아쉬운 점은 스타일러스(S펜)을 SE와 동일하게 지원하지 않는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5wb9iHme3z"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FNWzMTkPUw"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FNWzMTkPUw"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Q2oyEJdyvNQ?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contents-hash="fed031fb237474ebf230606b3b72b0a086249ac161168516556f93ab6941cf99" dmcf-pid="1rK2nXsdz7" dmcf-ptype="general"> <p>- Unboxing Galaxy Z Fold7</p> </div> <p contents-hash="94650a05b992eca3fae798a9ead73a5b7bfa451293d88b0c31ddc70cce4f60aa" dmcf-pid="tm9VLZOJUu" dmcf-ptype="general">디스플레이도 대폭 개선됐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25와 유사한 비율로 넓어졌으며 내부 디스플레이는 8인치로 전작 대비 약 11% 정도 확대됐다. UTG(울트라신글래스)도 전작 대비 두께도 50% 증가해 내구성이 강화됐다. 새로운 폴더블폰 출시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디스플레이 주름은 100% 해결되진 않았지만 꽤나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디스플레이 중심부를 얇게 식각해 전체 강도를 높이는 신규 설계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3e2ebb0fc751166796494cdfe1d5092d8a688aa382362ad24d3b4a8d42403cae" data-end="1031" data-start="929" dmcf-pid="Fs2fo5Ii0U" dmcf-ptype="general">카메라 구성 측면에서는 언더패널카메라를 제거하고 펀치홀 방식으로 회귀했다. 이는 최근 BOE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제기한 미국 내 특허소송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8a6f30e302ebedb05b1fa1dffa1fb073ad7feac8a4ddd25596df5870e00b3f40" data-end="1229" data-start="1068" dmcf-pid="3OV4g1Cnup" dmcf-ptype="general">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en 3 '엘리트' 칩셋이 탑재됐다. 여기에 삼성의 '갤럭시 AI'와 구글의 멀티모달 AI 플랫폼 '제미나이 라이브'가 연동돼, 카메라와 화면을 활용한 음성기반 검색과 작업 지원이 가능해졌다. 후면 카메라는 최대 2억 화소를 지원한다.</p> <p contents-hash="198fbf1f23b60c94934d4b4f398c90e5d41e70e646b79221f80ffb1eef32e62c" data-end="1341" data-start="1231" dmcf-pid="0If8athLp0"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폴드7의 가격은 전작 대비 15만 원 인상된 238만 원부터 시작된다. 삼성은 "대화면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성능과 AI 기반 생산성 도구로 폴더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196c5ad2fd868b3d20e433b3047f7e6788c5c2a12227ec39f5ac1d2df419762" data-end="1540" data-start="1384" dmcf-pid="pC46NFlo03"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폴드7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 Z 플립7 FE는 삼성의 첫 보급형 클램셸 폴더블폰이다. 가격은 1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전작 플립6 대비 29만 원 낮은 가격이다. AP는 퀄컴 대신 삼성 엑시노스 2400이 탑재됐으며 전면 4.1인치 OLED 커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활용성을 높였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uWRdwzGkFt"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083rHRBW3E"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083rHRBW3E"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G9Y92pfrIDQ?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contents-hash="bc813b0ae08a3800bcd960fd77135bbd186e61f123a932d491dab204e7bffb44" dmcf-pid="7YeJrqHE71" dmcf-ptype="general"> <p>- Unboxing Galaxy Z Flip7</p> </div> <p contents-hash="e0b13e9ba92c824c0f63d159fce4da690837ed85294182ff504cc0700e3f3d63" dmcf-pid="zGdimBXDu5"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플립7 기본 모델은 엑시노스 2500 기반으로 구동된다. 삼성은 최근 엑시노스 시리즈의 발열 및 전력 효율 문제를 개선하며 자사 칩셋 라인업 경쟁력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df8599e5aea289a3134875e9957a4483eafb3cfaae7912ffdb2c309b077b7af" data-end="1855" data-start="1687" dmcf-pid="qHJnsbZwuZ" dmcf-ptype="general">삼성은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 목표를 다소 보수적으로 조정한 가운데 미국 수출 대응 생산량은 확대하는 중이다. 지난해 출시된 폴더블 3종(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폴드 SE)은 약 500만~600만 대가 출하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갤럭시 Z 플립6의 부진으로 폴드와 플립 출하 비중은 50대50으로 재조정됐다.</p> <p contents-hash="9443bea2a1d5c7bf26ae8fb285e9920c8ff1b1b2f2867e83a08c3e0174e4cb21" data-end="1985" data-start="1857" dmcf-pid="BXiLOK5r3X" dmcf-ptype="general">드루 블래커드 삼성전자 MX사업부 수석부사장는 "폴드는 삼성 제품 중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시리즈다. 특히 중장년 남성층의 충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반면 플립 시리즈는 '체험형' 소비자가 많아 재구매율이 낮은 특성이 있다.</p> <p contents-hash="d6c8116623e3bfdc30789ce8b8e3841aee12cfbcf6bac8e915b7eefa2d823227" data-end="2170" data-start="1987" dmcf-pid="bZnoI91muH" dmcf-ptype="general">한편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첫 폴더블폰 출시 전 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해 3종의 신형 모델을 선보였다"며 "이번 라인업이 폴더블 대중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구글도 올여름 '픽셀10 프로 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aced340ac875c962e5911da804ee5f3d5fbd7e42ae22100b13f9baafdf6678e" dmcf-pid="K5LgC2tsuG"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Z 플립7, 폰 접힌 채 '제미나이' 부르고…고화질 셀카 촬영(종합) 07-10 다음 이미주, 유재석 품 떠난 심경 "섭섭하지만..차라리 잘 됐어"(그냥 이미주)[핫피플]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