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200m 21초60 한국 중학생 역대 2위 기록...익산대회 우승 작성일 07-10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10/2025070923234406365dad9f33a29211213117128_20250710053015401.png" alt="" /><em class="img_desc">김선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중등부 200m 우승. 사진[연합뉴스]</em></span> 단거리 유망주 김선우(충주중)가 한국 남자 중학생 200m 역대 2위 기록을 작성하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화려한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10/2025070923245605817dad9f33a29211213117128_20250710053015441.png" alt="" /><em class="img_desc">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중등부 200m 메달리스트. 사진[연합뉴스]</em></span>김선우는 9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남자 중등부 200m 결선에서 21초6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원형진(온양 용화중)이 22초38로 뒤따랐다.<br><br>김선우의 이번 기록은 개인적으로도 대단한 성과다. 종전 자신의 최고 기록 22초59를 무려 0.99초나 단축시킨 것이다. 이는 2022년 김동진이 세운 한국 남자 중학생 기록 21초57에 불과 0.03초 뒤진 역대 2위 기록이다.<br><br>경기 후 김선우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근 몸의 변화를 확실히 느끼고 있다"며 "코치님과 부모님을 믿고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나타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진 형의 남중부 한국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 큰 목표를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10/2025070923251902214dad9f33a29211213117128_20250710053015500.png" alt="" /><em class="img_desc">이승아,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세단뛰기 우승. 사진[연합뉴스]</em></span>한편 여자 고등부 세단뛰기 결선에서는 이승아(충남체고)가 12m40을 기록하며 정상에 섰다. 11m99를 뛴 서예지(광양하이텍고)를 41㎝ 차이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br><br>고등학교 1학년인 이승아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2학년 서예지의 독주 체제를 깨트렸다. 흥미롭게도 서예지의 개인 최고 기록 역시 12m40으로 이승아와 동일하다.<br><br>대한육상연맹은 "이승아와 서예지가 서로 경쟁하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며 이승아의 급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10/2025070923253208803dad9f33a29211213117128_20250710053015524.png" alt="" /><em class="img_desc">도약하는 서예지. 사진[연합뉴스]</em></span> 관련자료 이전 중식여신 박은영, 쌍둥이 언니 미모 공개…김구라 "언니가 더 예뻐" 07-10 다음 김종국·윤은혜, 함께 태닝샵 데이트…17년만 드러난 열애설 진실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