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단식서 꺾은 두호이켐과 복식 8강 진출 작성일 07-10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0/0001273898_001_2025071007061572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WTT 미국 스매시 경기에 나선 신유빈</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단식에서 맞붙었던 두호이켐(홍콩)과 복식 8강 진출을 합작했습니다.<br> <br> 신유빈은 오늘(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태국의 수타시니 사웨타부트-오라완 파라낭 조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br> <br> 8강에 오른 신유빈-두호이켐 조는 중국의 쑨잉사-왕만위 조와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프리티카 파바데(프랑스) 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br> <br>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단식 64강에서 3대 2로 꺾었던 홍콩의 간판 두호이켐과 처음 호흡을 맞췄습니다.<br> <br> 2주 전 WTT 류블랴나 대회 때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준우승을 합작했지만, 이번에는 복식에 국가별로 랭킹 최상위 1개 조만 출전을 허용함에 따라 유한나-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에 밀려 '다국적 듀오'를 이뤘습니다.<br> <br> 신유빈-두호이켐 조는 처음 손발을 맞췄지만, 태국 조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8강에 무난히 진출했습니다.<br> <br> 같은 여자복식의 유한나-김나영 조도 3대 2로 물리친 안드레이 드라고만(루마니아)-양쯔 리우(호주) 조를 제물 삼아 8강에 합류했습니다.<br> <br> 남자단식에 출전한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이상수(삼성생명)도 나란히 16강에 안착했습니다.<br> <br> 지난 5월 도하 세계선수권 때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랐던 안재현은 32강에서 독일의 디미트리 오브차로프(세계 31위)에게 3대 1 역전승했습니다.<br> <br> 안재현은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중국)-펑이신(대만·세계 49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br> <br> 34세의 국내 최고령 선수인 이상수(세계 30위)도 남자단식 32강에서 리암 피치포드(영국·세계 46위)를 3대 1로 이겼습니다.<br> <br> 이상수는 세계 2위 왕추친(중국)과 8강 길목에서 맞붙습니다.<br> <br>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PC방 요금만 내고 평균 나이 18세 개발팀이 만든 이 게임···로블록스 탑3 찍은 이유 07-10 다음 '나솔' 27기 영수 "女=거주지만 본다"..현실주의 끝판왕 발언[★밤TV]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