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오겜' 노재원 "인지도, 생각보다 빠른가?…로맨스 성에 안 찬다" [인터뷰 종합] 작성일 07-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UodiBXD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bd7ad271e8540de4be45bfa663befb5230c7dbd31b23e7885c2f2cf3c76119" dmcf-pid="fnYSTNP3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0705950qqcf.jpg" data-org-width="1000" dmcf-mid="BRiK2Xsd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0705950qqc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c8be0439aa61e9ed3cb0141b916a36f098718fb988c22bc5f72e2afe8aba4b" dmcf-pid="4LGvyjQ07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 활약한 배우 노재원이 인지도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4ae6339614222f55a80d6f20b7b5c28a3e23582085abb536078bc9cedb25528" dmcf-pid="8oHTWAxpFP" dmcf-ptype="general">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노재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1baf1b12c021e72e040eaa589b3a7afebe93d54fe0edcb01738cb71ff5a5d044" dmcf-pid="6gXyYcMU06"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672e30f3e5bf78c704e63bf81b90049b528420bcff6a00e98590dfcd4121c3" dmcf-pid="PaZWGkRu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0707300uemj.png" data-org-width="675" dmcf-mid="bTOno91m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0707300uemj.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663c397b7f77580bf89b208c20876f4d3d707503bdf4a031400eedefa303713" dmcf-pid="QN5YHEe7U4" dmcf-ptype="general">극 중 노재원은 클럽 MD 출신의 124번 참가자 남규 역을 맡아 타노스(최승현)에게 무시당했던 시즌2와 다르게 시즌3에서는 약물에 취해 죄책감 없이 다른 참가자들을 죽이는 악랄함부터 마약 금단 증상을 겪는 혼란스러운 모습까지 몰입도를 높이며 '최종 빌런'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fedc677008fe74aa083147c6499398ed5c2bea93c308cad17e49ec855e55cba" dmcf-pid="xj1GXDdz3f" dmcf-ptype="general">2020년 데뷔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재원은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살인자ㅇ난감'을 비롯해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3로 연기력 호평을 받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p> <p contents-hash="38c78b36f68712490a6ddc45e51b88d81c0f6baf119f63551e230195eacada34" dmcf-pid="ypLeJqHEUV" dmcf-ptype="general">이날 노재원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시리즈에 합류한 것에 대해 "촬영하는 내내 온 마음을 다해 연기를 준비했다. 실제로 마지막 촬영 끝났을 때 마음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공허함이 있었다. 공개되니까 설레기도 했고 살면서 가장 큰 변화를 준 작품이라 감사하다. 꿈만 같고 언제 또 이런 일이 있을까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ddb67d1099fb516df3eb7f0586326b1f769233bbd67a1dcaf045ecd27a9e45" dmcf-pid="WUodiBXD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0708620nwwu.jpg" data-org-width="1000" dmcf-mid="Kiz0Ulj4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0708620nww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8cb144749783ddc5adf851fda05a3e85fabf4bd1d4ce8a1e27858725ec204f5" dmcf-pid="YugJnbZw79"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후 주변 반응에 대한 질문에 노재원은 "아버지가 뿌듯해하신다. 많은 작품을 봐주셨는데 그중에 제일 재미있게 봐주신 작품이다. 가족 단체방에 '황동혁 감독님은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다. 너의 연기도 압권이고, 네 안에 남규가 있을까 봐 우려스럽다'고 하셨다"라며 수줍게 답했다. </p> <p contents-hash="2c792a08fa526f593feb029d8f17660ac2f20f9ebfccf67a1b754ecd7763d403" dmcf-pid="Gm73phNf0K" dmcf-ptype="general">남규라는 인물이 확정됐을 당시를 떠올린 노재원은 "하늘을 날 듯 기뻤다. 기쁘면서도 엄청난 걱정이 있었다. '얼마나 부담스러울까', '이걸 어떻게 이겨 내고 연기를 해야 하나'하는 생각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면서 "타노스 옆에 있는 인물로 연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유 있는 남규를 연기하고 싶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그걸 해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2468648d725fd8522e233985237ca4809416df8c24501fa4563e5dd3cd5d50" dmcf-pid="Hsz0Ulj4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0710009bbzp.jpg" data-org-width="1000" dmcf-mid="9BQf8thL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0710009bbz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5be9af1fa9682b02dc53ff878757885dbb9e208d1223e5f6bea0256b2a1c39" dmcf-pid="XOqpuSA8pB" dmcf-ptype="general">이어 노재원은 "(최승현이) 저를 얼마나 많이 아껴줬는지, 너무 고마운 게 많다. 제가 남규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게 타노스, 승현이 형이었다. 만날 때마다 남수라고 부르고, 그런 점이 저는 너무 고마웠다. 제가 연기를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402411ac8f091fbfd9a0a61e5480af1d2284db8d93a505db65f33ddd263cf3a" dmcf-pid="ZIBU7vc6pq"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오징어 게임'을 포함해 그동안 캐릭터 분량에 관계없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온 노재원은 차기작도 모두 넷플릭스 작품이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나 역할이 있는지 묻자 노재원은 "로맨스를 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어떤 형태든 다 하고 싶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176cffc149a6cf2f63fbc00079b43f7f7d737980f46ca36a6f2d0fd55353a2" dmcf-pid="5CbuzTkP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0711386vkfe.jpg" data-org-width="1000" dmcf-mid="2GuF0CaV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0711386vkf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a103eda2bf5bcb98ac504e717f6bba3131e889564d28b561938bb2cf1780b98" dmcf-pid="1hK7qyEQp7" dmcf-ptype="general">지난해 영화 '세기말의 사랑'에서 잠깐 로맨스를 선보였던 노재원은 "성에 안 찬다"며 "더 마음껏 사랑하는 인물을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랑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부모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연애는 안 한 지 좀 됐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b3d6af5b5925f185072023b6377aedc6a7b90f937bfa6d93bba9c0e11f1d9e0" dmcf-pid="tl9zBWDxFu" dmcf-ptype="general">또한, 최근 출연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노재원은 이름이 알려진 것에 대해 '생각보다 빠르나?'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밖에서 누군가 본인을 알아보기 시작할 때부터 느꼈다고 말한 노재원은 "알아보고 말을 걸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그때 실감한 것 같다.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혼자 있을 때는 부끄럽다"고 수줍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963274e138d13e1ab4248c8cdb22aa814a123890abf5b6a596575a379badb88" dmcf-pid="FS2qbYwM7U" dmcf-ptype="general">한편, '오징어 게임3'는 넷플릭스에 전편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f0f07796ef58b83c5d52365dc20ae0231b9ab1a06827aaf3daf97cd5a2069271" dmcf-pid="3vVBKGrR7p" dmcf-ptype="general">사진 = 넷플릭스</p> <p contents-hash="49c5e9944b2e2505473f7b7d9343c724b83cf66cb4daaf8aa39684b631f867f0" dmcf-pid="0Tfb9Hmeu0"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퍼맨’, 오프닝스코어 9만…박스오피스 1위 출발 [IS차트] 07-10 다음 베일 벗은 새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플립7'…"섹시하다"[모닝폰]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