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대기업 품에서 독립 근황…'3억 제안'도 거절했다 "배신하는 기분" [엑's 이슈]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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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HZxpTN0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cdab6ef238dede0a3747f4bca88bcfcd8db6836b47388765a4fee3cbdd88b2" dmcf-pid="BnX5MUyj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2105670phzl.jpg" data-org-width="550" dmcf-mid="uZMdva6F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2105670ph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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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dec37e200a4527e23951598174ba98d3091443d6ca045de631d9eea23f35774" dmcf-pid="bLZ1RuWAU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최자가 8년간 지킨 '최자로드'에게 왔던 제안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4dce341cfada9a6492be0ba71387c3067664132ce74abab371f18e32abb325b8" dmcf-pid="Ko5te7Ycud"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으로 꾸며져 만화가 허영만, 가수 최자, 코미디언 이국주, 중식 요리사 박은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2ab1d8db91182a8bf7433466183f4d829b053e540d48952b6142a4437e72b4d0" dmcf-pid="9NF0iBXD0e" dmcf-ptype="general">이날 최자는 허영만에 대한 팬심을 내비치며 자신은 MZ들 사이 '젊은 허영만'으로 통한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301c05318a7f104423f19c814347e8d1ee7537ebf59ddb84d69afa081645ea" dmcf-pid="2j3pnbZw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2106959opxm.jpg" data-org-width="1117" dmcf-mid="76GXQ0va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2106959opx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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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82e002c1d881d6aabf5f5239d33bb394c694ebd9329e08a7be5e50ce66f06dc" dmcf-pid="VA0ULK5rpM" dmcf-ptype="general">최자는 "'백반기행'이 어머니의 손맛이라면 '최자로드'는 소주와 어울리는 방송이다. 벌써 시즌 10까지 됐고, 8년이 됐다"며 "원래 대기업 채널에서 제작하다가 이번에 독립해서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며 효율적인 운영 중임을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1bc27ae7a62e00fb67977f6b963c9280e2d99aeff52870e789e70493a61639" dmcf-pid="fcpuo91m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2108265dchn.jpg" data-org-width="1031" dmcf-mid="zgZ1RuWA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072108265dc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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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d7d08f1ec6431ba68902a64886dd16493284fab402bafa8b235e6beaaee19d" dmcf-pid="4kU7g2ts7Q" dmcf-ptype="general">맛집을 소개하는 장수 콘텐츠 '최자로드'에 대해 최자는 "동네마다 로컬 돼지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을 믿는다. 또 먹기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커뮤니티가 있다"며 그간 많은 맛집을 발굴할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43a1dc3acad4a3d2c67bbda92dfaf6b8e16a8ccbeefde297dcbdf26d9dea2887" dmcf-pid="8EuzaVFOUP" dmcf-ptype="general">또한 "다듀가 지방 행사가 많다. 전국을 다니며 맛집도 다닌다"는 그는 "일만하고 오기 아까워 맛집을 다니다보니 자료가 많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9ccd430fcbe0030d243eae2e4829327d90248a48c1c452aee714b8a5e7bc2e4f" dmcf-pid="6D7qNf3I06" dmcf-ptype="general">유세윤은 "맛집 소개하다 억대 제안을 받았다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최자는 "처음 '최자로드'를 시작할 때 새로 오픈한 가게 홍보를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3억을 제안하기도 했다. 3억에 혹했는데 먹는 방송에 음식 협찬을 받으면 안될 것 같았다. 저희가 술 협찬은 받는데, 음식 협찬을 받은 적은 없다. 음식 협찬을 받으면 진정성이 떨어지니까, 돼지들을 배신하는 기분"이라며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bcee964e1b23383ef24c253cba21dfd628d7925c0ce5db2850ecdcfc28f84a27" dmcf-pid="PwzBj40Cu8" dmcf-ptype="general">한편, 최자는 '최자로드' 채널 독립 후 다양한 새 콘텐츠 등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77e230084998c874b4439c5a608f5fdde7cf460b58ad85765b03952c49b27c9" dmcf-pid="Q5JnWAxp34"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C, 최자로드</p>
          <p contents-hash="bf646a96c38b0866ca825c439c8ad671eea800f2b1564253a74bbe5c7d8d70d6" dmcf-pid="x1iLYcMUzf"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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